평택시 서탄면 일원에 위치한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상공에서 낙하 훈련이 진행돼 100여 개의 낙하산이 비행장 활주로에 착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4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부대 낙하 훈련은 미군 수송기 4~5대와 해상 보트, 미군 장병 등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위면 은산리 방향에서 진입한 여러 대의 수송기는 미군기지 상공에서 여러 차례 미군 장병들이 참여한 낙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낙하 훈련에 직접 참여한 장병만도 100여명 가까이 됐으며, 불시착에 대비해 진위천 수상에 여러 대
평택시가 지난 4월 17일 정부,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평택시민의 소중한 취수원으로 유지돼 왔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2023년 3월 정부가 용인국가산업단지 사업을 발표한 뒤 사업 대상지 일부가 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면서 권역별 설명회를 여는 등 전문가·환경단체·시민의 여론
4월 11일 새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지역 당선인이 홍기원·이병진·김현정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원의 시간이 43일 앞으로 다가왔다.국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당선인 등록은 ▲국회의원 등록 신청서 ▲국회의원 카드 ▲인장 등록 ▲행정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등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당선인의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평택시와 정부가 4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협약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날 협약에서는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평택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대신 평택시가 요구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평택시에 산업단지 추가 배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에는 ▲평택호 국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추진 ▲환경부 수질자동측정소 2곳 설치 ▲15만톤 생활용수 추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마크를 단 후보가 당선돼 전국적인 윤석열정권 심판 민심이 평택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평택시 갑선거구는 홍기원, 평택시 을선거구는 이병진, 평택시 병선거구는 김현정 후보가 금배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평택지역 갑·을·병 3개 선거구에서 홍기원 후보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경선 과정 없이 다섯 명의 후보를 중앙당에서 일방적으로 공천했다. 이 때문에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공천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당원들이 반발하거나 예비후보자가 탈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평택시 평균 사전투표율은 25.46%로 집계됐다.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사전투표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읍·면·동은 통복동으로 무려 82.89%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고덕동으로 19.84%로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20%이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평택시 사전투표율은 전국 사전투표율 31.28%보다 5.82%, 경기도 사전투표율 29.54%보다 4.08%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지난 역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다.사전투표일 마감일인 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을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4월 7일 이충동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도 공보단도 이날 논평을 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기관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는 4월 7일 오후 1시에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지난 3월 31일 이병진 후보 ‘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 등 신고했지만, 7일이 지난 현재까지 사실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평택시 평균 사전투표율은 25.46%로 집계됐다.평택시 사전투표율은 전국 사전투표율 31.28%보다 5.82%, 경기도 사전투표율 29.54%보다 4.08%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지난 역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다.사전투표일 마감일인 4월 6일 오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공표자료에 따르면 이날 6시 마감한 사전투표 결과 평택시 전체 선거인수 49만 8126명 가운데 12만 68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경기도 시·군·구 가운데 사전투표 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 평택시 전체 투표율이 11.99%로 집계됐다.사전투표일 첫날인 4월 5일 오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공표자료에 따르면 이날 6시 마감한 평택시 사전투표 현황은 전체 선거인수 49만 8126명 가운데 5만 9728명이 투표해 11.99%의 투표율을 보였다.사전투표 첫날 평택시 전체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 15.61%보다 3.62%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경기도 평균 투표율 14.03%보다도 2.04% 낮은 수치다.경기도 시·군·구 가운데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
3월 16일 평택통복전통시장 입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평택유세에 나선 유의동 병선거구 예비후보, 한동훈 당 비대위원장, 정우성 을선거구 예비후보, 한무경 갑선거구 예비후보(왼쪽부터)
3월 17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평택유세에 나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 홍기원 갑선거구 예비후보, 이병진 을선거구 예비후보, 이재명 당 대표, 김현정 병선거구 예비후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선거구 경선에 나선 홍기원 국회의원이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을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저녁 9시 10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9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4년 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내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홍기원 국회의원이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에게 승리했다.이로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 갑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민의힘 한무경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8일 앞둔 3월 12일 현재 평택지역 갑·을·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5명이 확정됐다. 평택시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승근·홍기원 후보의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13일 저녁에는 3개 선거구 여당과 제1야당 대진표가 완성된다.진보당도 평택시 갑선거구와 을선거구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개혁신당은 평택시 갑선거구와 병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새로운미래는 3월 15일 전후 후보 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며,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도 일부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월 29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선거구를 갑, 을, 병 3개 선거구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월 1일 평택지역 일부 선거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이 이날 오후 발표한 후보자 심사 결과에 의하면 평택시 갑지역은 홍기원 현 국회의원과 임승근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평택시 병지역구는 김현정 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단수 공천됐다.평택시 을선거구는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돼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가 아닌 중앙당의 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3월 1일 평택을 전략 후보자로 이병진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결정하자 평택 일부 당원과 예비후보들이 3월 3일 중앙당사 항의 방문과 시위를 진행했다.공성경·김기성·오세호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와 당원 20여명은 3월 3일 오후 3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평택을 전략공천의 부당성과 평택병 단수 공천의 불공정을 중앙당에 전달했다. 평택을지역에 출마 입장을 밝힌 김경자, 김수우, 유병만 예비후보 등도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예비후보 3명과 당원들은 이날 중앙당에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을 촉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지역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평택지역 선거구가 평택시 갑·을 2개 선거구에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1개 신설된 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선거구 신설 예정에 따라 미뤄왔던 평택지역 후보자를 속속 확정 지었다.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다음 날인 3월 1일 평택지역 일부 선거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발표한 후보자 심사 결과 평택시 갑선거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임승근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거쳐 후보를 최종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를 열어 평택을 선거구 전략 후보자로 이병진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확정한 가운데 평택지역 시민단체가 이병진 후보에게 “부당한 금전거래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시민사회재단은 3월 5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을 이병진 후보는 용죽조합 직무 관련 뇌물 의혹을 해명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단체는 “2016년 12월 검찰 조사에서 업무대행사 임원이었던 A 모 씨가 당시 조합 이사 겸 평가위원 이병진 후보에게 건넨 돈에 대해 뇌물이 아니라 금전 대여였다고 진술한 녹취록이 있다”고 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3월 1일 평택을 전략 후보자로 이병진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결정하자 평택지역 일부 당원과 예비후보들이 3월 3일 중앙당사 항의 방문과 시위를 진행했다.공성경·김기성·오세호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와 당원 20여명은 3월 3일 오후 3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평택을 전략공천의 부당성과 평택병 단수 공천의 불공정을 중앙당에 전달했다. 평택을지역에 출마 입장을 밝힌 김경자, 김수우, 유병만 예비후보 등도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예비후보 3명과 당원들은 이날 중앙당에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을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를 열어 평택을 선거구 전략 후보자로 이병진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결정해 평택 정가는 물론 평택지역 민주당 당원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월 1일 저녁 중앙당에서 제228차 최고위원회의 열어 평택을에 이병진 전 교수를 비롯한 전략 후보자 12명을 의결하고, 후보자 인준의 건을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이 알려진 후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A 모 민주당 예비후보는 "당을 탈당
2월 29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선거구를 갑, 을, 병 3개 선거구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월 1일 평택지역 일부 선거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이 이날 오후 발표한 후보자 심사 결과에 의하면 평택시 갑지역은 홍기원 현 국회의원과 임승근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 평택시 병지역구는 김현정 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단수 공천됐다. 평택시 을선거구는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돼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가 아닌 중앙당의 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