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
평택시가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고일인 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평택시가 3월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뤄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해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와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병선거구에 등록했던 유지훈 예비후보가 3월 22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3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신당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시대 정신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무능한 정치인, 지역 현안에 관심 없는 정치인에게 평택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무능한 정부·여당이 보여준 작태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을 더 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갑선거구에 등록했던 정국진 예비후보가 3월 21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개혁신당과 함께 평택시민의 꿈을 이루려 했지만, 그 꿈은 미완인 상태로 다음 기회로 넘겨 보려 한다”고 밝혔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평택을 전국 10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제 비전으로 시민을 설득할 자신도 얼마든지 있었다. 하지만 시민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세력 또는 돈이 필요하다”며, “발걸음을 멈춰 세운 건 결정적으로 토론회였다. 공식 토론회는 평
평택경찰서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을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과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하고 중국 현지의 총책을 특정해 인터폴에 수배 조치했다. 이들은 중국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해 거점을 두고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 준다고 속인 뒤 금융 기관을 사칭하는 등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
평택시가 3월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 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평택시가 3월 25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환경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환경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 관내 환경단체 대표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올해 주요 환경 정책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한 시 환경 정책 과제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 각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1월 발생한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대응 조치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3월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을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서는 듣기만 했지 직접
평택시가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시간당 50㎞에서 시간당 6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동 지역 제한속도는 시간당 50㎞인 반면, 면 지역 제한속도는 시간당 60㎞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시간당 60㎞로 상향하고,
평택시가 3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평택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과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월 활동을 진행했다. 공원시민위원회는 권역별로 서부지역은 현화근린공원 3월 19일, 남부지역은 배다리근린공원 3월 20일, 북부지역은 이충분수공원 3월 22일에 진행해 화단과 원형 화분에 봄꽃으로 팬지와 비올라 750본을 심었다.공원시민위원 A 모 씨는 “이번 봄꽃 식재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원시민위원 B 모 씨는 “이번 꽃 식재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여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공원을 방문할
평택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2일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 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1만여 주의 나무가 식재돼 통복천 일대에 생기를 더했다.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녹색평택그린트러스트, 도시숲시민학교, 평택시시민정원사, 원평동 행복정원단,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역 SK뷰 어린이집, ASML,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한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시민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
평택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 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네 차례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의 하나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고령 또는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3월 23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서정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정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000본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 화단과 서정관광특구로 및 한창 입주 중인 서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로화단 꽃 박스에 심으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최선희 서정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동민들과 서정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
중앙동새마을부녀회가 3월 25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봄을 맞아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따뜻한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이외에도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 김치 봉사, 송편과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옥자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극만 평택시 중앙동장은 “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와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평택시문화재단이 4월 27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그린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광장 내부에서는 폐품을 활용해 구성한 ‘피크닉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와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새활용 악기 밴드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3월 23일 진위면 동천리 무봉산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29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조별로 팀을 나눠 나침반과 지도를 가지고 과제를 완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산인 줄 알았는데, 등산보다 더 재미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일일 봉사자로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단순한 야외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