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재균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학생들과 경기도의회 의
평택시의회가 4월 13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4월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가래떡 뽑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끽하며 완연한 봄을 즐
평택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간 시민제보를 받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4 평택꽃나들이’에 평택시 마스코트 ‘평택이’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평택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현장에 ‘평택이’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하고자 대형 조형물을 전시했다.이번 축제에 전시된 평택이 조형물은 높이 4m, 폭 3m 크기의 초대형 풍선과 미니 조형물인 ‘반도체 평택이’, ‘수소차 평택이’로 구성됐다.평택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해당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정장선
4월 11일 새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지역 당선인이 홍기원·이병진·김현정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원의 시간이 43일 앞으로 다가왔다.국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당선인 등록은 ▲국회의원 등록 신청서 ▲국회의원 카드 ▲인장 등록 ▲행정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등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당선인의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평택시 갑선거구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을선거구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병선거구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 4년간 평택시민의 대표로 일한다.이번 선거에서 병선거구가 신설된 평택시는 갑·을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석씩 나눴던 지난 선거와 달리 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정치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평택의 민심이 ‘정권 지지’가 아닌 ‘정권 심판’을
평택시사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3개 지역언론이 4월 15일 비전동 미디어평택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당선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택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과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이 평택시민의 지지를 받아 오는 5월 30일부터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된다.평택은 전국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향후 변화의 가능성도 큰 도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원 당선인에
평택시사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3개 언론사가 두 차례 진행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여론조사가 ‘정권심판론’을 선택한 평택의 민심을 정확하게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제1차 여론조사가 진행된 3월 16~17일만 해도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정권 심판론과 정권 지원론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하는 흐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신문협의회 여론조사는 ‘정권 심판론’이 총선 승부를 가를 가늠자 역할을 할 것임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제1차 조사에서 집계된
평택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 세정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 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평택시가 4월 5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다.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와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 자동차 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와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와 시정명령 했으며, 어린이 통학 차량 운전자에게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을 설명했다.평택시 관계자
평택시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했다.평택시는 기존 최대 60일까지 걸린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고 지난 4월 2일 밝혔다.자동차세 환급 대상자 발췌 방법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한 결과다.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를
평택시가 4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고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 정책고문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사항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사항 논의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시정전략 ▲정원 도시 조성 전략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책고문의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마크를 단 후보가 당선돼 전국적인 윤석열정권 심판 민심이 평택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평택시 갑선거구는 홍기원, 평택시 을선거구는 이병진, 평택시 병선거구는 김현정 후보가 금배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평택지역 갑·을·병 3개 선거구에서 홍기원 후보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경선 과정 없이 다섯 명의 후보를 중앙당에서 일방적으로 공천했다. 이 때문에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공천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당원들이 반발하거나 예비후보자가 탈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믿음이 모여 국가와 평택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평택시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초로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더욱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라고 새겨듣겠습니다. 그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해
20년의 세월을 딛고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지역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약과 정책을 다시 점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청년들의 삶이 희망찬 평택, 어르신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평택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로,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산업경제의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교육, 교통, 환경 같은 삶의 질을 위한 정치는 그 성장 속도를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적성과 자질에 걸맞은 교육을 선택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는 데 힘 쏟겠습니다.여러분이 김현정을 선택한 한 표, 한 표를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정부 여당의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제게 부여한 사명을 잊지 않고 윤석열 정권을 감시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와 인접시인 용인시와 안성시 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평택과 관련된 이슈인 ‘반도체’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담긴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첨단산업단지 부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공장 설립 승인지역에 포함되면서 평택시는 해제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가운데 시민사회에서는 건강권과 생존권을 위해 해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용인시와 안성시에 출마한 후보자의 평택 관련 공약을 알아봤다. - 편집자 주 - ■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평택시 평균 투표율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59.9%로 집계됐다.4월 10일 오후 7시 33분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공표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한 투표 결과 평택시 전체 선거인 수 49만 8126명 가운데 29만 849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9.9%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67.0%보다 7.1%, 경기도 평균 66.7%보다 6.8% 낮은 결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50%대 투표율을 보였다.전국에서 평택시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59.7%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