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 한 달간 1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피자 브랜드가 할인에 나섰다. 파파존스는 4월 내내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피자헛은 배달 7000원, 픽업 1만 원 할인을 선보인다.6개 치킨 브랜드도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부어치킨은 각각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또한,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편의점
평택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이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올해는 모두 2개 과정에 80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만 아니라 토끼, 새, 나비, 곤충 등 자연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마술과 구연동화를 농업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했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주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
평택시와 정부가 4월 17일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한 협약식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평택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가 4월 16일 성명을 내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 중인 평택시와 정부를 향해 평택호와 진위천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예산확보 방안부터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평택시와 정부 간 협약에는 ▲평택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협조 ▲정부와 관계기관 등은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 ▲수질 3급수 확보를 위해 노력 ▲산업단지 40만 평 추가 배정 ▲15만 톤 생활용수 추가공급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것으로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가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4월 12일부터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평택역에서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오후 3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노동상담에는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 박정준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아도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통상적인 업무시간에는 노동상담소 방문이 어렵다.이번 찾아가는 노동 상담에서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
평택시가 지난 4월 4일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체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재배와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지난 2023년 이상기상으로 체리 저온·열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해 체리 농가 소득이 저조해지자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체리연구회원인 지완근 별농장 대표가 체리나무 저온피해 예방법과 봄철 나무관리법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안델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장이 과수 저온 피해를 줄이
평택직할세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모님 선물용 수입품목에 대해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집중검사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 평택직할세관은 ▲완구류 ▲문구류 ▲건강기능식품 ▲의류 ▲유아용품 등 반입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세관장 확인 대상 위반 등 통관 단계에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완구류 등 어린이 제품과 전기용품을 수입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 중금속 등 유해성분 유무 등을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중점 확인한다.문구류, 신변잡화 등 해외직
평택시가 4월 18일 팽성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동 공연장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과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며,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계약 담당자와 주한미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미연방 기관과의 계약 필수 서류, 미국 정부 구매 카드 등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조달 사업 설명회’ 초청장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경기도가 지난 4월 2일 평택시를 비롯한 19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에는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등 지자체와 현대자동차그룹, 아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경기도는 이날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발족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에는 전국 2798개 수소 관련 사업체 중 761개 사가 모여 있다.경기도는 이러한 수소경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5일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에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과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해 모두 1만 702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2월 대비로는 13.2%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2023년 8월 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2023년 3월과 2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2023년 누계 대비로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차
평택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25일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와 오제환 기가비스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방승근 신세기알테크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조치원 디에이치 상무와 김기문 두산테스나 전무 ▲경기도지사 표창, 하문무 메카로 상무이사와 박지훈 보고에이피 대표이사, 조용숭 삼
평택고용복지센터가 지난 3월 21일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는 반도체 인력에 대한 채용 지원을 위해 구인기업 설명회부터 채용면접, 구직자 마음돌봄,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직접 참관하고, 구인애로업종 신속 취업 지원, 기업·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등 서비스 현황을 살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고용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참여기관이 함께 협업하면서, 지
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
지난 3월 21일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는 평택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평택시는 지난 3월 21일 이번 겨울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채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이번 겨울에도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경기도 안성시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반면,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기간에 단 한 건의 고병원성 AI도 발
평택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평택시는 먼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6명을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2022년 63명, 2023년 142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약 350명으로 늘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에 되고 있다.평택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신청 대상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려는 농가 또는 2023년에 이어 전략 작물 직불과 감축 참여를 지속하는 농가다.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평택시는 쌀 적정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평택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18개 업소가 지정됐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단체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추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평택시가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고일인 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평택시가 3월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뤄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해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와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