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촌여성 지원조례 위해 노력” 강득구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가 3월 11일 기지촌여성들의 쉼터인 햇살사회복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기지촌여성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지촌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고인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대안마련에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이날 자신
‘제1회 안익태국제음악제’ 참가 평택여성합창단이 3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회 안익태국제음악제’ 연합합창단으로 참가해 평택의 위상을 드높였다.교향악에 합창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한 동양권 최고의 음악가인 안익태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안익태국제음악제’는 안익태기념재단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숭실대학교와 문화
“불우 청소년 돕는데 힘 보탤 터” “아는 분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난 2009년부터 BBS 회원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시설 청소년들이나 조손가정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전진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3월 3일 한국BBS중앙연맹 부총재에 위촉됐다. 전진규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 없어야” 김기연(60)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3일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1971년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김기연 교육장은 경인교대와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여주초등학교장·점동초등학교장·상인초등학교장 등을 역임하고 경기도초등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교육신문 논설위원·중부일보 집필위
“민주당과 평소 실천해온 의정활동 방향 같아 선택”“공천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약자의 입장에 설 것”2012년 10월 25일 “통합진보당이 공당으로서 보여서는 안 될 모습을 보여 국민들을 실망시켰다”며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김기성 평택시의회 의원이 탈당 1년만인 10월 7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평소 소신있는 의정활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충청권 대학 MOU 체결, 입지·자금문제 완료단계”“대학유치, 마땅히 누려야 할 평택시민의 복지권리” 평택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순수한 시민모임을 천명하고 나선 ‘평택시 종합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시민모임’이 8월 2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출범식에 따라 지난 2월 4일 발족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 ‘평택시지역발전유치단’이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역할 할 터”“브레인시티 중요, 문제의 본질은 자금 아닌 의지” 올 1월 29일 단행한 설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치 재개의 길이 열린 이후 지역 정가의 관심을 받아왔던 우제항 전 국회의원이 8월 13일 열린 민주당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정식 임명됐다.우제항 전 의원의 정치권 재진입은
“민주당,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나은 미래 위한 과정”“원칙 갖고 대처할 터, 기득권 고집하지 않고 인재 영입” 이상기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장이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으로 오세호 전 지역위원장의 중도하차 이후 사고지구당이 됐던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가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됐다. 도의회 의원으로 역량을
“복직자 이중 삼중 고통에 공황상태, 자부심은 잃지 않아”“과분했던 3년, 정치는 남 위해 일할 수 있는 최고 직종” 2013년 3월 5일자로 무급휴직자 489명에 대해 현장복귀를 단행한 쌍용자동차가 그간의 손해배상을 이유로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복귀자들의 월급을 압류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고인정 보건복지공보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7월 3
“단순한 운동팀 해체 아닌 평택 역사 단절과도 연결”“열악한 환경 속 뛰어난 성적 거둬, 오히려 격려해야”“집행부 시의회 우롱하는 처사, 잘잘못 가리겠다”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평택시 직장운동부 해체(본지 제75호 7월 3일자 보도)와 관련해 집행부 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임승근 부의장은 평택시의회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
“첫 공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치러”“문화, 자생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한국연극협회 평택지부는 창립 초연 작품으로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를 올려 2회 공연에 1000명의 관객이 찾아 나름 인상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내 인구 30만 명 이상 도시 중 학생 연극반이 없는 유일한 도시일 정도로 약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평택에 연
“우리는 통일된 땅에 살아야 할 주역”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을 맡고 있는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이 5월 20일 전국하나센터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하나센터는 통일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적응교육을 위탁받은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32개 센터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하나센터협회장은 권역별 센터의 의견을 취합해 관계기관에게 전달하고 대표자로 각종 회의를
“나에게 환경운동은 숙명이요 철학의 현실화”“일관된 습관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돼야 해” ‘평택자원순환협동조합’이 지속 가능한 사회·행복한 사회·인정미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기치아래 5월 7일 창립총회를 계기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초대 선장을 맡은 서경덕 이사장은 천안연암대학교 학장을 끝으로 평생을 몸담았던 교직생활을 떠난 후 푸른평택21실천협의
“미래 기대되는 수도권 마지막 보루 평택에 온 것 영광”“도시공사, 시민행복 위한 중요한 공기업으로 이끌 터”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풍림건설 부사장을 지낸 임성진 씨가 최종 선임돼 지난 4월 25일 취임식을 갖고 3대 사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임성진 신임 사장은 평택 출신으로 평택중·고등학교를 졸업 후 단국대학교 경제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
“어느 한쪽 편들거나 특정 목적 없어”“3월 7일 안에 중대한 일 있을 것” 은 3월 4일 늦은 저녁 ‘브레인시티 보상촉구 및 성균관대학유치 확정 촉구’를 요구하는 주민대표들이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간 경기도청 입구 공원을 찾았다. 아직은 한기가 몸속 깊이 파고드는 겨울의 끝 무렵,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주협약 당시 당사자는 나타나지도 않아, 내용증명 보내 체결”“사업 주체는 PKS, 성대는 수요자일 뿐 사업의 키 되서는 안돼” 평택도시공사는 초창기 브레인시티 개발사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다. 최초로 SPC와 주주협약을 맺은 것도 평택도시공사이며 궁극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평택시를 대표해 사업을 주관해야 할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삼보텔레콤이 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2012중소기업경영대상’ 서비스 경영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삼보텔레콤의 이번 수상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라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분야의 서비스 혁신과 가입자 증대에 힘입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1993년 나래이동통신과
내 손으로 이뤄낸 것 하나는 있어야좋은 먹거리, 제값에 사는 것이 정답 “로컬 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초로 합니다.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들 대부분은 가락동 시장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판매되는 것들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손을 거친 먹거리들은 이미 생기를 잃고 맛과 영양 면에서 처음과 비교하기 어렵게 됩니다. 결국
알려진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화폐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가 중요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자신이 살던 세상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고 사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병역의무와 같이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정되어진 의무와 함께 인간으로서 지켜야 하는 자발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
작지만 소중한 대안 만들고자 노력 할 터부족함 많은 삶, 공인으로서는 최선 다해“같은 시대를 살아온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랬듯이 저 또한 학생운동을 거치면서 잘못된 사회를 바꿔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시대적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1987년 6월 항쟁 당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평택지부 실무간사를 맡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돼 시민운동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