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승근 평택시 갑선거구 예비후보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보육, 여성, 가족 등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임승근 예비후보는 지역 밀착형 공약으로 ▲평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추진 ▲평택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아동 급식 영양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했다.또한 사회 구조적 차별 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ILO 비준 협약 ▲채용 비리 처벌강화 ▲직장 어린이집 미설치 처분 강화 ▲자동 육아 휴직과 남녀평등 육아 휴직 ▲임금 공시제도 도
개혁신당 정국진 전 국회 비서관이 지난 3월 12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국진 예비후보는 “평택갑 시민이 여전히 자랑스러워하는 이름 ‘송탄’을 다시 위대하게 하겠다”면서, “‘반도체벨트’ 평택을 전국 10대 도시 반열에 올려놓을 비전과 함께해 달라”며 출마를 선언했다.또한 “거대 양당이 지역을 무시한 선거구 획정과 공천을 하는 사이, 개혁신당은 한국의 희망이 되겠다”며, “평택송탄공군기지에 장교로 부임한 지 15년째 맞는 지금, 모든 것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정우성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이 지난 3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우성 예비후보는 이날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이날 정우성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넘어, 평택의 새로운 변화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평택은 GTX A노선·C노선 평택 연장, 서해선 안중역
경기도가 평택·화성 관리천 수질오염사고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지난 3월 12일 시작했다.조사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사고지점 합류부 상류부터 관리천까지 9㎞ 구간과 관리천 합류부 하류인 진위천 3.5㎞ 구간이다.조사는 ▲수질 ▲수생생태계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한다.이외에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평택시, 화성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경기도는 관리천의 상태와 진위천에 끼친 영향을 분
송탄소방서가 지난 3월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두 명을 새롭게 위촉했다.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업무실적과 주요 현황 ▲2024년 소방 정책 방향과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소방 정책 문제점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황선태 LG전자 상무,
평택소방서가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해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는 봄철이 1만 2330건, 28.5%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사계절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5%, 전기적 요인이 22%로 전체 화재 원인 중 77%를 차지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봄철 화재취약시설 예방 활동 강화 ▲대형화
평택시가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평택소방서·롯데마트 관계자와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필수적인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특히, 간이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대
평택시가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에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정비 대상 지역은 ▲상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신도시 인도 ▲시장 일대이다.평택시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난 3월 4일 단속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상가 지역 인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에어라이트에 대해 일주일간 자진 철거 기한을 줘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 에어라이트는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평택시는 버려진 에어라이트도 수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평택평화시민행동이 지난 3월 8일 성명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공수사권 복원’ 발언을 규탄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앞서 3월 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에서 총선 승리 후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회복하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평택평화시민행동은 이에 대해 “지난한 사회적 논의와 여야 합의를 통해 경찰로 이관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복원하자는 한동훈 위원장의 입장은 역사적으로 드러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부인하는 것이자, 국정원의 정치 개입과 인권침해를 용인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가 ‘Freedom Shield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중 하나로 지난 3월 6일 평택시 포승읍 일대 사령부 기지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전시 항만방호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훈련에는 해군 2함대뿐만 아니라 육군 98여단·169여단, 평택해양경찰서·평택지방해양수산청·경기남부경찰청·평택직할세관, 인근 국가 중요시설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이 평택항만에 침투하는 복합 위협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해군 2함대는 육상·해상·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월 6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모두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며, 이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지난 3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평택호 조업 어업인들로 구성된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어업인 35명이 참여했으며, 평택호내수면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 3척과 어선 5척이 동원됐다.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날 평택호 어업인의 주요 조업 구역인 오성면 창내리·당거리, 안중읍 삼정리, 팽성읍 신대리, 현덕면 덕목리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폐
에티오피아 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국내 최고 권위의 혈관외과 전문의 박관태 박사가 평택 박애병원에서 투석 전문 혈관센터를 운영한다.백애병원은 고난이도 투석혈관의 조성·교정수술, 혈관개통술, 도관삽입술 등에 특화된 박관태 과장이 경기 남부권 투석 환자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박관태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며 뛰어난 외과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석혈관 관련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학문적
송탄보건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대인관계와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매주 화·수·목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민수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언어교정 프로그램은 뇌 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과 문해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한다.평택시는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 다섯 명씩 소그룹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언어 매커니즘에 대한 훈련 ▲지남력, 청각적 주의력 증진 훈련 ▲구강, 혀 조음기관 운동 ▲문해력과 인지 활동 등으로 모두 25회에 걸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2024! 활력 UP! 긍정 UP!’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으로 만나는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시대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스트레스와 행복한 여정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또한,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고 토퍼를 함께 만들며 삶의 웃음 포인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두 시간씩 운
평택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 중이다.평택시의사회와 평택시약사회, 평택시봉사회 등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진료는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투약, 혈액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오후 3~6시 평택보건소에서, 셋째 주 일요일은 오후 2~5시 안중보건지소에서, 넷째 주 일요일은 오후 2~4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된다. 김태섭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평택시가 봄철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위생 관련 부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90여 곳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평택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특히,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6일 비전동 문화원 대동관에서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어 충청남도 예산군과 아산시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진위향교 서포터즈는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 평택시 공모사업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진위향교’ 등을 기획에서부터 해설, 현장 진행, 평가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모두 일곱 명으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전통문화
평택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 등 모두 3개 분야이다.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라면 모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