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3월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을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서는 듣기만 했지 직접
평택시가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시간당 50㎞에서 시간당 6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동 지역 제한속도는 시간당 50㎞인 반면, 면 지역 제한속도는 시간당 60㎞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시간당 60㎞로 상향하고,
평택시가 지난 3월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 중 하나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은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모두 8.6㎞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추진되고 있다.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와 평택시협치위원,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
평택시가 목욕·숙박·이용업소 등 노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노후 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모두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환경개선비의 8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평택시가 3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평택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과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
평택시가 지난 3월 22일 올해를 ‘평택의 섬 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는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제주도와 울릉도 다음으로 높은 산을 보유하고 있는 섬이다.2019년 평택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평택의 섬’으로 명명됐다.평택시는 협약 이후 신안군과 행정·민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를 ‘평택의 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이를 기념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간 일정으로 평택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발대가 신안군을 방문한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월 활동을 진행했다. 공원시민위원회는 권역별로 서부지역은 현화근린공원 3월 19일, 남부지역은 배다리근린공원 3월 20일, 북부지역은 이충분수공원 3월 22일에 진행해 화단과 원형 화분에 봄꽃으로 팬지와 비올라 750본을 심었다.공원시민위원 A 모 씨는 “이번 봄꽃 식재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원시민위원 B 모 씨는 “이번 꽃 식재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여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공원을 방문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봉사 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대 1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
평택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2일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 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1만여 주의 나무가 식재돼 통복천 일대에 생기를 더했다.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녹색평택그린트러스트, 도시숲시민학교, 평택시시민정원사, 원평동 행복정원단,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역 SK뷰 어린이집, ASML,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한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시민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
평택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 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네 차례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의 하나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고령 또는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3월 23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서정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정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000본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 화단과 서정관광특구로 및 한창 입주 중인 서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로화단 꽃 박스에 심으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최선희 서정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동민들과 서정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
중앙동새마을부녀회가 3월 25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봄을 맞아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따뜻한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이외에도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 김치 봉사, 송편과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옥자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극만 평택시 중앙동장은 “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3월 25일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성영 평택시가족센터장과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 김해연 초록우산 평택후원회장과 이학섭·정문호 부회장이 참석했다.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평택시 외국인 주민이 평택시 전체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높은 외국인 인구 비율을 보이고 있다.이는 전국 평균 외국인 비율인 4.4%와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다.따라서
평택복지재단이 지난 3월 22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했다.선정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평안밀알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합정장애인단기보호
평택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VR 가상현실과 컴퓨터 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VR과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시장에서 장 보기, 집안일 하기, 음식 만들기, 애완동물 키우기 등의 일상을 VR 기기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현실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자극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 훈련을 통해 시지각·기억력·집
평택시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했다.QR코드는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게시돼 있으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스마트폰의 카메라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다.설문을 남기면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해당 연락처로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 과정을 안내한다.금연클리닉은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흡연 유혹, 금단 증상에 대한 대처방안과 행동요법 등 1대 1 금연 상담 관
평택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를 공연하고 있다.‘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흡연의 유해성을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평택시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에 흡연의 폐해를 교육함으로써 흡연과 음주 등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가정으로의 확산 효과를 유도해 금연 환경을 조
평택시가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고자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모두 6개 영역을 다룬다.평택시는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모두 5개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와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평택시가 초등학생의 흡연·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교육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평택보건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과 공연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매직닥터쇼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시각효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소 느끼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