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동행하는 금융기관 만들 터”올해 3월 2일 이사장 공식 임기 시작시의원·사회복지협의회장 경험 밑거름 “이사장으로서 함께하는 경영, 열린 경영을 모토로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평택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환원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성공한 제빵사의 삶김성환(68세)
“복지로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구세군 사관으로 새로운 삶 도전새로운 복지사업 개발 노력할 것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복지관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안정된 삶과 구세군소설 의 배경으로 알려진 경상북도 청송군의 한 읍내에서 태어난 이재오(62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 시절 가난
“생존 아닌 누리는 삶 위한 장애인복지”질 높은, 최고의 복지 사업 펼칠 것장애인 경계 허물어 나가는데 노력 “지금까지는 향후 계획이라는 것이 생존을 위한 활동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장애인복지의 질을 높이고, 최선의, 최고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싶어요.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역충청남도 예
“사람들에게 위안되는 공간 만들 것”지난해부터 가구갤러리 라스토아 운영가치 있는 일 추구, 작가 네트워크 조성 “라스토아를 운영하면서 꼭 돈을 벌기 보다는 그동안 쉼 없이 살아온 스스로를 위안 받고 있습니다. 뜻이 맞는 두 친구와 함께하게 됐고, 가치 있는 일을 찾다가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마음먹었죠” 정치에 발 들이다최준
“아동인권, 평택에 뿌리 내리게 할 터”올해 3월 평택아동인권협회장 취임평택국제봉사회, 아동 봉사 이어와 “봉사하면서도 무엇보다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하기에 앞서 교육을 받고 이러한 마인드를 먼저 갖춰야 하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좀 더 세심하게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봉사정학호(47
“성숙한 지역사회 발전 함께할 것”지역사회개발학, 삶의 질 위해 공부평택YMCA·지속협·사회복지협 활동 “평택대학교에 임용되면서 평택에 온지도 어느덧 30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봉사하는 관점에서 평택에 사는 사람들과 이 지역이 어떠한 구조로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해 연구하고, 또 조금씩 실천해나가고 싶어요” 지역사회에 눈 뜨다대구광역시 삼덕동이 고
“평택의 역사적 정체성 찾을 터”평택 궁리유적 등 매장문화재 발굴조사2015년 평택에 기남문화재연구원 설립 “평택은 매장문화재 발굴에 있어 백지와도 같은 도시입니다. 그 때문에 매장문화재 발굴과 이를 통한 학술조사로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평택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
“평택시민과 미군 문화교류 기반 닦을 터”세네갈·캄보디아 등 다양한 문화 경험글로벌 도시 평택 만들기 밀알 될 것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는데 길지는 않지만, 평택에서의 경험이 제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단락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평택은 주한미군기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 국제도시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곳에서 훌륭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시
“민족 전통무예와 역사 알릴 것”전통무예 연구로 갑옷·병기 제작축제·드라마 참여, 후학 양성 목표 “어린 시절 체력이 좋지 않아 무예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전통갑옷을 제작하는 일까지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교육기관을 포함한 역사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해 우리의 전통무예와 역사를 알리고 후학을 양성하고 싶습니다” 무예를 섭렵하다평택시 세교동에서 태어난 김대규
“새마을부녀회 활동, 무엇보다 뿌듯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평택 정착새마을부녀회 기반 견고히 할 것 “이제는 새마을기와 새마을조끼만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전국 곳곳에서 새마을회 분들이 앞장서는 모습을 TV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마다 자부심도 느끼고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죠.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사
“새마을 정신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 것”제2의 고향 평택, 새마을과 함께 정착새마을회 조직 화합 위해 노력할 터 “새마을운동은 나 혼자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손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마을, 건강한 사회를 남겨주자는 의미도 있죠.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취미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인생 살 터”윈드서핑부터 경기민요까지 다양한 취미지난해 전통무예 국궁 시작, 승단 목표 “나이에 맞는 취미생활을 지속해서 즐겨왔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을 때마다 희열을 느끼곤 하죠”언제나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며 인생을 좀 더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해온 선완주 평택정 접장은 지난해 우연히 국궁國弓을 접하게 됐다. 집궁執弓을 하고
“평택 하면 장애인유도 떠오르게 하겠다”2010년부터 장애인유도선수 발굴·육성청각장애인선수 지도 위해 수어 습득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은 국내에서 지원이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유도팀입니다. 이 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장애인유도팀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평택’하면 ‘최고의 장애인유도팀’이라는 명성을 얻게끔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평택 독립운동, 모두가 기억해야”27년 공직생활, 농민 위해 힘써퇴직 후 편찬 “3·1만세운동이 펼쳐진 평택역, 진위면 봉남리·은산리, 고덕면 두릉리, 안중읍 봉오산 등지에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택역 광장의 경우에는 표지석을 세워 이러한 지역사를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독립운동가
“소비자에 신뢰받는 상품 공급할 것”IT사업 실패 후 종자유통사업 시작유통·육종·식물공장 아우른 사업 전개 “항상 겸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 더 싸게, 10% 더 좋게 만들었다고 성공하지 않아요. 끊임없이 겸손하고,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농업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철부지, 대
“읍면동 통·이장 활동 도울 것”2월 6일, 평택시통리장연합회장 취임23년간 팽성읍 내리 이장 역임해와 “23개 읍·면·동 통장, 이장협의회장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평택시통리장연합회장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지난 2월 6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조군호 평택시통리장연합회장은 벌써 2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베테랑 이장이다.
“고객과의 신뢰가 사업의 원동력”30년 가까이 평택에서 싱크대 사업주민자치위원장·방위협의회장 봉사 “사업을 하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소비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항상 진실해지자는 것이 제 사업 철학이에요”지난 1992년 아무 연고도 없는 평택에서 처음 시작해 30년 가까이 싱크대 사업을 펼쳐온 유용하 챠밍싱크 대표는 무엇보다
“소외된 노인·청소년 지원할 터”독거어르신 살피는 활동 최우선그룹홈·청소년공부방 지원 노력 “봉사를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분들이 집에서 나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김창길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일찍이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 고교평준화 이해 돕겠다”여섯 아이의 엄마로 교육에 관심통미마을작은도서관, 인생의 행운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고교입시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을 보며 고교평준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고교평준화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며 부딪치는 장벽을 최대한 없앤다는 의미에서 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 이어갈 것”30년간 이어온 새마을부녀회 활동주민자치위원장까지 현덕면 지킴이 “봉사가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를 마치더라도 제 힘이 다 하는 한, 뒤에서 조용히 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동네 어르신들의 추천으로 시작해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현덕면 대안3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살아온 이순녀 평택시 현덕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