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열고 “평택갑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연단에 오른 한무경 후보는 ▲고도 제한 완화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규제자유특구 지정 ▲구도심 재개발 ▲철도 지하화 ▲스페이스K 유치 등 자신의 공약을 소개했다.이어 “평택에서 받은 크나큰 은혜, 평택 발전으로 반드시 갚고, 잃어버린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이제 평택을 키우는 데 뼈를 묻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엄마도 아이도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청소년기 특징과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공감적 대화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녀를 양육하며 경험하는 어려움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교육에 참여한
한규찬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대변인이 탈당 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병선거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평택시 을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한규찬 위원장은 3월 28일 국민의힘의 공천에 대해 “기울어진 공천”이라고 비판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앞서 공재광 전 평택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평택시 을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가 공천이 불발된 뒤 당적을 옮겨 더불어민주당 평택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한규찬 위원장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이상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국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7일 읍·면 지역 7대 공약을 통해 “살기 좋은 읍·면, 살고 싶은 읍·면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정우성 후보는 ‘읍·면 7대 공약’으로 ▲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읍·면별 복합문화공간 조성 ▲읍·면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대중교통망 확충 ▲농업진흥구역 점진적 해제 ▲농로·농배수로 정비와 돈사 악취 저감 지원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특히,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을 유치하고, 안중백병원, 성심중앙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7일 새로운 공약으로 국립평택해양대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이병진 후보는 “삼성반도체, 평택항, 해군 제2함대와 K-6 캠프험프리스가 평택을 상징하고 있다”며, “이 세 가지는 각각 대한민국의 생산, 수출입, 안보를 담당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역사적으로 해양을 제패했던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다”면서, “현재 부산에 한국해양대학교, 해군 제3함대가 있는 목포에 목포해양대학교가 있다면, 제2함대가 있는 평택에도 국립평택해양대학교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기간개시일을 하루 앞둔 3월 27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의 재산에 대한 각종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후보자 등록 이후 재산신고사항이 공개되면서 지역 시민단체와 국민의힘은 이병진 후보의 부동산 보유 현황과 지나치게 많은 대출 횟수에 대한 의혹을 각각 제기했다.평택시민재단은 3월 27일 오전 ‘평택을 이병진 후보자(민주당)에게 드리는 질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병진 후보에게 재산형성과정 의문점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평택시민재단이 이병진 후보에게 전한 질의는 ▲전답·대지
평택고용복지센터가 지난 3월 21일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는 반도체 인력에 대한 채용 지원을 위해 구인기업 설명회부터 채용면접, 구직자 마음돌봄,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직접 참관하고, 구인애로업종 신속 취업 지원, 기업·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등 서비스 현황을 살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고용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참여기관이 함께 협업하면서, 지
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
지난 3월 21일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는 평택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평택시는 지난 3월 21일 이번 겨울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채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이번 겨울에도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경기도 안성시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반면,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기간에 단 한 건의 고병원성 AI도 발
평택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평택시는 먼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6명을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2022년 63명, 2023년 142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약 350명으로 늘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에 되고 있다.평택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신청 대상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려는 농가 또는 2023년에 이어 전략 작물 직불과 감축 참여를 지속하는 농가다.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평택시는 쌀 적정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평택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18개 업소가 지정됐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단체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추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평택시가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고일인 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평택시가 3월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뤄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해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와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이 지난 3월 19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앞에서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약 발표회는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합동 공약 발표회다.한무경 평택시 갑선거구 후보는 “첨단산업과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해,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고 밝혔다.정우성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5일 ‘온라인 도매시장법’을 제정하고 먹거리 물류를 경기도로 분산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현정 후보는 이날 여덟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들렀다가 경매를 마치고 다시 경기도에 있는 가공시설로 거쳐 서울시내 판매장이나 음식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이 지난 3월 21일 평택지제역 앞에서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선거구 홍기원 후보와 을선거구 이병진 후보, 병선거구 김현정 후보는 “민주당의 ‘평택 원팀’, 홍기원·이병진·김현정이 하겠다. ‘압도적 총선 승리’로, 폭주하는 윤석열차를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다.홍기원 평택갑 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도시로 커가고 있다. 이러한 양적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병선거구에 등록했던 유지훈 예비후보가 3월 22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3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신당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시대 정신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무능한 정치인, 지역 현안에 관심 없는 정치인에게 평택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무능한 정부·여당이 보여준 작태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을 더 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평택시 합정동 전용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했으며, 새로운미래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개소식 본행사는 유튜브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전용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갑선거구에 등록했던 정국진 예비후보가 3월 21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개혁신당과 함께 평택시민의 꿈을 이루려 했지만, 그 꿈은 미완인 상태로 다음 기회로 넘겨 보려 한다”고 밝혔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평택을 전국 10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제 비전으로 시민을 설득할 자신도 얼마든지 있었다. 하지만 시민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세력 또는 돈이 필요하다”며, “발걸음을 멈춰 세운 건 결정적으로 토론회였다. 공식 토론회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