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송탄119구조대 훈련장을 활용해 현장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전수 교육·훈련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6개 안전센터 진압대원 7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긴급상황 때 비상탈출기법과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다.훈련 내용은 ▲소방호스 활용 탈출 ▲대원탈출장비 활용 ▲탈출 창문을 활용한 방어적 자세 ▲로프, 카라비너 등 기본장비 활용 탈출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방법과 고립소방관 구출기법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은
평택소방서가 지난 9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상인회, 통복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추석 전 상인들이 스스로 점포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했다.또한 ▲안전관리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함께 진
평택평화센터가 9월 15일 평택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기지촌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한 평화 기행을 마쳤다. ‘우리 동네 다시 보기’라는 이름의 청소년 골목 기행으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은 은혜중학교, 태광중학교, 효명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주변과 신장동 K-55 평택오산공군기지 주변의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최정희 평택평화센터 사무국장은 “미군기지와 인근 주민과의 관계를 안다는 것은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교훈을 준다”며,
평택평화시민행동이 9월 18일 성명을 내고 2021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평택국제안보포럼 개최에 관해 비판하며 평택시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것이 진정한 평화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평택평화시민행동은 이날 성명에서 “국비이든, 시비이든 국민의 혈세임이 분명한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매년 사용하면서 평택시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행사지만, 장소를 핑계로 3년 동안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며,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에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주제임이 분명하지만 중앙정부는 중앙정부의 할 일이 있고 지자체는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9월 14일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평택항 서부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연안정화를 전개했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군 2함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연안정화 활동과 동시에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정화 활동은 평택항 서부두 해안가 약 1㎞를 따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해군 2함대사령부 공병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해 지난 9월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올해 1월과 4월, 제2무기지원대대와 제2보급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로 2함대 소속 부대 중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 오던 국내 인증에 국제 인증 ‘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이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지난 9월 13일 51임무지원전대 회의실에서 ‘제49차 OSCAC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승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평택경찰서, 송탄보건소 책임자와 그라이고 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 현병대장 등 모두 22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담장 경계등 조도 조정 ▲신장쇼핑몰 쓰레기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비행단 임무를 소개하고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이 함께 이뤄졌다.최승화 평택시 송
평택시가 지난 9월 13일 평택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미군공여구역 주변 오염토양 정화작업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평택시는 2018년과 2019년 환경부 환경기초조사 결과에 따른 미군공여구역 주변 오염토양 정화작업을 지난 8월 시작했다.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토양 정화사업 대상지는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주변, CPX훈련장 8곳과 신장동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주변 9곳 등 모두 17개 구역이다.정화해야 하는 오염토양 물량은 캠프험프리스 주변과 CPX훈련장이 1401.1㎥,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주변이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난 9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용인반도체 공업용수 공급과 경기도 수자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공업용수 공급과 반도체 공장 폐수 방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정부는 물 부족분을 화천댐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화천댐 상류인 북한에 위치한 임남댐 방류량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의 변수를 고려할 때 안정적 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 검토가 필요하다. 화천댐 이수 기능을 강화할 경우 치수 기능이 약화돼 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9월 13일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 핵심 장성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 일정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동행했으며,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라이언 키니 미7공군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한미동맹의 상징인 캠프험프리스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미군의 임무 수행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폴 러캐머라 사령관은 경기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 정부기관과 관계를
경기도가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898곳에 9만 489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보급한다.2021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보급’ 사업은 연초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2023년에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어린이에게 안전우산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그동안 7만 777명의 어린이에게 안전우산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9만 4890명의 어린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7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순회 사진전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순회 사진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기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K-6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공보실, 평택문화원, 국제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진전을 준비했다.개막식은 지난 9월 6일 국제대학교 충효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제대학교 이사장과 부총장,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 K-6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부
평택경찰서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된다.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받을 수 있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평택시가 지난 9월 5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지역 교육·복지·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시행했다.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2020년부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한 해 두 차례 시행해 왔다.평택시는 이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설치 ▲운행기록 장치 장착과 앱 설치
평택시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의 올해 하반기 일정을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했다.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때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다.평택시는 올해 초 접수를 진행해 교육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일정으로는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
평택소방서가 소방의 옛 문화유산인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해 기증한 평택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에게 지난 9월 6일 감사패를 수여했다.완용펌프는 구한말 순종 2년 궁중소방대가 궁중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4대를 배치한 이후 1938년 전국 도시·농촌 지역에 2011대가 보급됐다.완용펌프는 당시 증기펌프와 함께 주된 소방장비로 사용됐다.신희철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복원한 완용펌프를 소방서에 기증함으로써 우리 소방의 옛 역사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9월 6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재, 폭발을 동반한 복합·재난적 해양환경사고 대응역량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비·대응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유해액체물질을 취급하는 7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해상화학사고 대응·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평택지역 해상 화학물질 물동 정보 ▲과거 대형 해상화학사고 사례 공유 ▲민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경기도가 2022년 하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평택호로 흘러오는 안성천 수계의 수질 오염도가 가장 높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경기도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발간한 를 지난 9월 11일 공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하천 133개 지점 중 71.4%, 95개 지점이 ‘BO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기준 2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BOD 기준 2등급에 해당하는 물은 일반적인 정
평택시가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전수 감시 체계인 일일 통계 집계를 종료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양성자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코로나19 환자를 감시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독감과 같은 완전한 표본감시체계로 진행된다. ■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통계평택시에서는 2020년 1월 27일에 첫 확진자, 전국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8월 31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41만 5985명이 확진됐고 293명이 사망했다. 미군 관
‘2023년 소방 장비 관리 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각각 B그룹 최우수, 우수관서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소방재난본부 본관에서 우수관서 기관 표창 시상으로 이뤄졌다.매년 실시되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 차량과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 장비 조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