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역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3년 만에 개편했다. 새로운 책자에는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산업단지 주요 개발 내용, 교통 확충망 계획 등 최신 정보를 담았다.특히,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국가반도체특화단지,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소도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소식이 포함됐다. 산업단지 현황과 분양 정보도 최신 내용을 반영했다.책자 첫 장에는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문구를 표기해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산업 등 미래첨단도시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 등 2024년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 대장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중기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평택시가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회에 걸쳐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평택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다.또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하는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폭염으로 인한 사과농장 일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햇빛 차단망 설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1월 3일 밝혔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심한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착색 증진 과정에서 햇볕 데임 피해와 병충해 피해를 예상하고,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 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사업은 일소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사과 엔부 품종을 재배하는 과원 6600㎡(약 1997평)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병해충 방제 지도를 병행했다.지난 11월 2일에는 햇빛 차단망을 설치한 지역
우리나라에 있는 미국인은 주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평택시에는 경기도 미국인 8044명의 41%인 327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현상은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인한 변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인과 한국계 중국인, 필리핀인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미국인을 비롯한 베트남인과 일본인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모두 109만 389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계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KG모빌리티가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11월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KG모빌리티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을 생산하기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의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축사를 통해 “KG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등 판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 LSD 차단을 위해 11월 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축산농가 7835호에서 사육하는 소 46만 5599두에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10월 20일 평택시 청북면 젖소 농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김포, 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4건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9일 새벽 1시 인천공항에서 특별화물로 백신을 공급받아 20개 시군에 배부를 완료했으며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백신 접종
경기도가 지난 10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3년 경기도평택항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을 비롯해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공급망 변화 전망과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는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과 평택항 대응방안 ▲2024년 글로벌 공급망 변화 전망
평택시가 지역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추진했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 공무원 투입해 10월 한 달간 토양시료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3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한다. pH 토양산도, 유기물,
평택시가 단백질 함량 심사를 강화하는 고품질 슈퍼오닝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을 수매하고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추진했다.현장 심사는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사반 4개 조를 편성해 합동으로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했다.또한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를 출수 전후로 2회 시행해 순도 높은 종자 생산에 최선을 다했다.심사 결과 필지
평택시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11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
평택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3632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www.kras.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2
KG모빌리티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에 ▲판매 3만 1254대 ▲매출 9047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3분기 내수 판매는 1만 2015대로, 2022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2022년 3분기 대비 59.6% 증가했다.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 984대, 수출 4만 5415대 등 모두 9만
경기연구원이 경기도가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평택·화성·안산·양주·파주에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0월 26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수소경제는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경제산업구조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에너지 기반의 탄소 경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소집적단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수소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이며,
평택시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4회 평택로컬포럼이 ‘평택시 국제교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5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열렸다. 이날 로컬포럼은 평택시 국제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짚어내 건전한 토론으로 해결방안과 보완할 점을 모색함으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는 “평택의 우호 도시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산둥성 룽청시·칭다오시·르자오시·닝보시·샤먼시·옌타이시, 일본 마쯔야마시, 몽골 토브 아이막, 베트남 땀끼시, 우즈베키스탄
2023년 12월 평택항신국제여객부두 완공을 앞두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부두운영사를 선정하지 못해 파행 운영이 불가피한 가운데 평택시 주최로 지난 10월 30일 평택항신국제여객부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 등을 비롯해 해운물류 관계자, 항만 전문가, 교수, 평택항운노조 조합원,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
KG모빌리티가 한국경제인협회 주관 국빈방문 중동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MOU를 체결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의 민간 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동 경제사절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에서 진행됐다.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포럼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석했으며, SNAM사와의 MOU 체결과 주베일 산업
서동준 경기제일신용협동조합 조합원이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서동준 조합원은 경기제일신협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저축과 투자로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서동준 조합원은 평택푸드뱅크운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왔다. 푸드뱅크운동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과정에서 경기제일신협과 협력해 지역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가 10월 21일 ‘제1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Go!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행사는 1부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요제 본선, 초대 가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특히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1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임용필 평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7회 통복시장가요제’가 10월 22일 통복시장 고추전 거리에서 3000여 명 관객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소남영 평택시의회 의원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통복시장 가요제는 2013년 제1회부터 시작해 2015년과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평택 출신 트로트 가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