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순회 사진전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순회 사진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기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K-6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공보실, 평택문화원, 국제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진전을 준비했다.개막식은 지난 9월 6일 국제대학교 충효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제대학교 이사장과 부총장,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 K-6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부
평택경찰서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된다.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받을 수 있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평택시가 지난 9월 5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지역 교육·복지·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시행했다.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2020년부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한 해 두 차례 시행해 왔다.평택시는 이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설치 ▲운행기록 장치 장착과 앱 설치
평택시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의 올해 하반기 일정을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했다.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때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다.평택시는 올해 초 접수를 진행해 교육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일정으로는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
평택소방서가 소방의 옛 문화유산인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해 기증한 평택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에게 지난 9월 6일 감사패를 수여했다.완용펌프는 구한말 순종 2년 궁중소방대가 궁중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4대를 배치한 이후 1938년 전국 도시·농촌 지역에 2011대가 보급됐다.완용펌프는 당시 증기펌프와 함께 주된 소방장비로 사용됐다.신희철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복원한 완용펌프를 소방서에 기증함으로써 우리 소방의 옛 역사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9월 6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재, 폭발을 동반한 복합·재난적 해양환경사고 대응역량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비·대응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유해액체물질을 취급하는 7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해상화학사고 대응·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평택지역 해상 화학물질 물동 정보 ▲과거 대형 해상화학사고 사례 공유 ▲민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경기도가 2022년 하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평택호로 흘러오는 안성천 수계의 수질 오염도가 가장 높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경기도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발간한 를 지난 9월 11일 공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하천 133개 지점 중 71.4%, 95개 지점이 ‘BO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기준 2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BOD 기준 2등급에 해당하는 물은 일반적인 정
평택시가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전수 감시 체계인 일일 통계 집계를 종료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양성자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코로나19 환자를 감시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독감과 같은 완전한 표본감시체계로 진행된다. ■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통계평택시에서는 2020년 1월 27일에 첫 확진자, 전국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8월 31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41만 5985명이 확진됐고 293명이 사망했다. 미군 관
‘2023년 소방 장비 관리 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각각 B그룹 최우수, 우수관서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소방재난본부 본관에서 우수관서 기관 표창 시상으로 이뤄졌다.매년 실시되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 차량과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 장비 조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9월 1일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K-6 캠프험프리스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주한미군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8월 21부터 31일간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음주소란과 폭행 등 각종 사건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시행했으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박춘식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은 “강도 높은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된 후 긴장
평택경찰서와 굿모닝병원이 손을 맞잡고 정신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일 굿모닝병원 중회의실에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정신응급 상황 때 기관별 역할 ▲정신응급환자 발생 때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정신응급환자 단기관찰병상확보 ▲응급입원 인계 협조 등 상호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평택경찰서와 굿모닝병원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때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 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정신응급 상황 발생은 자
평택시가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올해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 5000만원으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95웨클 이상 1종은 월 6만원 ▲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 2종은 월 4만 5000원 ▲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3종은 월 3만원이다.최종 금액은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결정됐다.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평택시가 지난 8월 31일 장당일반산업단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공장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목적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관계기관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3개 기업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현장대응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현장 대응
평택시가 지난 8월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건설 현장 두 곳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형태로 진행됐다. 점검 현장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과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홍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을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평택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주요 재해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 때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가을철은 어선 조업 활동과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하는 계절로, 해상교통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시기다.특히, 올해 가을은 온난화와 라니냐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해양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따라 평택해수청은 ▲안전, 충돌·전복, 화재·폭발 사고 등 3대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선종별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가을철 재난 대비태세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먼저 3대 인명피해사고 예방을 위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지난 8월 29일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안중출장소는 포승읍 신영리 평택해양경찰서를 찾아가 중·대형 경비함정 3척 내부 조리실을 점검했다.식자재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 뒤 홍보자료를 제공했다.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경비함정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했으며, 정기적인 방역과 조리기구 소독 등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윤민원 평택시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평택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몰아내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불법 옥외광고물 월간 주제별 집중 정비 계획 ▲수거보상제 문제점과 개선방안 ▲불법 광고물 중점 정비구역 운영과 집중관리 ▲정당 현수막 대책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한우식 평택시 주택과
송탄소방서가 ‘개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3년 9월 1일 평택시 복창육교 인근에 문을 연 송탄소방서는 2004년 1월 15일 평택시 신장동 국도 1호선 옆으로 이전했다.현재 ‘3과 2단 6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구성돼 소방대원 290명이 평택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송탄소방서 관할에는 고덕 삼성전자 첨단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으로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일 평균 화재 5건, 구조 13건, 구급 47건, 생활안전 10건 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의 최
송탄소방서가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발생 때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8월 28일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방 활동 방해 사범은 ▲2020년도 50건 ▲2021년도 59건 ▲2022년도 84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울러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대부분 주취자로부터 일어남에 따라 주취자
송탄소방서가 지난 8월 23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신규 위원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현재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평택시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 검토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소방 정책 문제점과 발전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으로는 조경래 한빛소방 대표와 김영길 프리퍼 대표가 위촉됐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