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에스가 지난 1월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에이치알에스는 1981년 설립 이후 실리콘 합성 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했으며,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실리콘 국산화에 이바지한 국내 순수 전문화학 기업이다.2021년부터는 매년 20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누리사랑채가 지난 1월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81만 3710원을 전달했다.온누리사랑채는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다.이번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 방문자의 기부로 마련했다.전달식에서 이계상 온누리사랑채 시설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기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발돋움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자들이
평택시 원평동새마을부녀회가 매해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과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9일 원평동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쌀 10㎏과 떡국떡을 전달했다.심기숙 원평동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과 떡국떡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보람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양승찬 평택시 원평동장은 “온정을 나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익명의 기부가 이어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했다.지난 1월 23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 모 씨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기부했다.하루 전 1월 22일에도 각기 다른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각 4㎏ 쌀 3포와 10㎏ 쌀 3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주민 A 씨는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23일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로 난방비가 증가하고 거동 불편 주민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됐다.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승읍 만호리 식당가 인근에서 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안내했다.포승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평택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집중 접종 기간을 설정한 것이다.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한다.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
평택시가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와 자살 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상자 1인당 연 4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 031-658-981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조민수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을
경기도가 올해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프로그램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은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이나 노인 관련 비영리법인 30개에 사업 보조비를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돼 추진하게 됐다. 수행 기관은 최대 1000만원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자기돌봄 신체, 정신건강 사업 ▲ESG 실천 프로그램 사업 ▲지역 공동체 자원봉사 사업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건강헬스 존’이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이곳은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
송탄보건소가 최근 몇 달간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성홍열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2023년도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805건으로 전년 대비 63.7% 증가했으며, 2024년도 관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건이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고, 0~9세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
평택시가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1월 19일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으며, 오는 2월 18일까지 시행할 방침이다.평택시는 최근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선포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 연휴에 앞서 미리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1월 3주부터 2월 4주까지가 유행 정점 시기이며, 1월 24일 기준 최근 5년과 비교해 올해 발병 사례가 가장 많다.또한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시설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
평택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3월 29일까지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흡연자 금연 집중 지원 기간’ 동안 평택·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짐한 흡연자의 새해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일 대 일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검사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와 지압기 등 행동강화물품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6개월 금연 성공 때 소정의 기념품 지급 등이 있다.또한 금
평택시가 지난 1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4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 중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모비’를 활용한다.스모비는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이다.스모비를 활용하면 진동 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할 수 있어 운동기능 회복과 운동 협응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평택시는 이
평택시가 올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자조모임’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치매 관련 영상 시청 또는 공예·미술·음악 등 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여자들은 상호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화와 치매환자와 겪은 이야기,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 평택은 1월 1일부터 모두 9곳에 지원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아동 이용 시설로, 도내 291곳이 있다. 전에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이에 경기도는 종사자·학부모 간담회,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정책 제
한국 사회는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 삶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한국 사회는 과거보다 더 행복해졌을까? 이 물음에 UN, 세계행복보고서 등에서는 ‘부’ ‘GDP 국내총생산’과 같은 물질적 측정 기준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평택시 인구는 통계청 기준 2023년도 59만 명으로 경기도에서 네 번째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인구증가는 경제, 사회, 문화, 주거 등의 영역에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에 맞는 행복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 글은 평택복지재단이 202
평택시 포승읍주민자치회가 1월 22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성범 포승읍주민자치회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승읍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홍성범 포승읍주민자치회장은 “현판식을 계기로 2024년 주민참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포승마을신문 발간, 다문화가정 어린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 찾아가는 극장
평택시주민자치협의회가 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20대 회장 이임식과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위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신희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이 아낌없이 지원해주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위해
50여 년 역사를 가진 현덕면 ‘청심회’가 1월 20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49대 이동헌 회장에 이어 제50대 회장은 이종한 전 평택시의회 의원이 맡아 청심회를 이끈다. 이종한 신임 회장은 현재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상임이사 겸 센터장을 맡고 있다.‘청심회’는 1974년 현덕면 청년들이 결성한 봉사단체다. 1980년 제1회 효도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경로잔치와 효도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현덕면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청심회’는 현덕면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돼 현덕면을 중심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뿌리내리면서 지역사회 발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가 1월 20일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에서 포승읍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협의회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문화 체험활동에는 언어의 장벽이 문제 되지 않으며,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는 협의회에 소속된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과 함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