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와 평택민중공동행동, 평택평화시민행동이 지난 8월 25일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중단을 위해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먼저 “2023년 8월 24일 오후 1시 3분 기어코 일본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방출했다”며, “이날은 일본 정부의 그 위험한 구상이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된 시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윤석열 정부는 맹목적인 안전만을 약속하며,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선택적 과학을 내
해군 2함대사령부가 UFS 연합연습 중 하나로 8월 21일부터 한 주간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과 전개훈련을 실시했다.전시 서해상 한미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아파치 공격헬기, 전술 차량 20여 대와 미군 장병 60여 명이 2함대에 전개했다.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은 지휘소와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 등 전시 연합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전투 수행훈련은 물론, 연료·무장 재보급 절차, 긴급 수리 절차 등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진행했다.올해 네 차례에 걸친 미2사단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 단기계약을 근절하는 ‘착한아파트’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326개 단지를 조사한 2021년에는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3%, 1611개 단지를 조사한 2022년에는 49.9%로 나타나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3~6개월 단기계약은 불법은 아니지만, 부당한 대우나 업무지시, 갑질에도
경기도가 탈세 신고포상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하는 ‘지방세 탈루 세액·체납자 은닉재산 민간인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며 탈세 제보 4건에 대해 포상금 4678만원을 지급했다. 신고를 통해 징수한 세금은 모두 4억 820만원이다.주요 사례로 2019년 A 모 씨는 B 모 법인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80억 원 규모의 토지거래 매매계약서와 입금증 등 탈세 증빙자료를 C 모 자치단체에 제보했다.C 자치단체는 제보를 근거로 최종 취득세 3억 5200만원을 징수했고, 경기도는 A 씨에게
송탄소방서가 지난 8월 17일 롯데시네마 송탄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영화관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송탄소방서는 이날 ▲영화상영관 일반현황과 방재실 등 현장 확인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 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인들의 초동 대응매뉴얼 숙지 여부를 점검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강화된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가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8월 18일 발표했다.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18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내용이다. 광복절은 35년간의 일본제국의 압제와 참혹한 억압에서 벗어나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또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불사하며 노력한 수많은 사람을 기
평택시가 지난 8월 17일 죽백동 배다리도서관 앞 평택 남부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위급상황 발생 때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또한 일상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한 안
평택시가 지난 8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평택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택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전시 상황에서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의 개요와 시스템을 교육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1일 시작했으며, 8월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해당 기간 평택시 공무원들은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에 참여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8월 16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사전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계장과 과장 등 해양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보고회에서 비상소집 사항과 전시 직제 편성내용, 전시 현안 토의와 포괄적 비상태비태세 점검 등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했다.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시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는 연습이다.올해는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평택강변 공원부지에 동호인들이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두고 평택시가 시설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자 해당 동호인단체가 반발하며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곳은 오성면 당거리 217-69번지 일대 1만 800㎡(약 3267평) 부지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원부지다.동호인들에 따르면 해당 공원은 평소 주민들이 찾지 않아 수풀이 우거진 채로 방치돼 있었다.동호인으로 구성된 ‘상록수회’는 지난 2019년 수백만 원의 자비를 들여 수풀을 정비하고, 그물망과 깃발 등 시설물을 설치해 9홀 규모의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 8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거주 주택 지붕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세교동은 해당 주택에 누수가 발생해 태풍 피해가 예상되자 빠르게 지원을 결정했으며, 안전총괄과로부터 방수 천막을 지원받아 지붕을 보수했다.보수 작업에는 이심구 세교동 12통장과 세교중앙교회 교인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주택은 건물이 오래되고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우려됐지만, 건설 전문가인 이심구 세교동 12통장이 주도해 무사히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은 지붕 보수가 완료되자
송탄소방서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9월 말까지 강력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단속은 지속된 폭염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공장시설 내 유증기 증가와 체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내실 있는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송탄소방서는 관내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에 대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허가받지 않은 품명을 저장·취급하는 행위 ▲수신반 등 임의 조작이나 동력감시제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지난 8월 8일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예닮학교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꿈드림과 예닮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검정고시 응시일에 앞서 직접 제작한 아로마 감정 향수를 전달하며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있는 장난성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가 협박죄, 살인예비죄 등 중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려 경각심을 깨닫게
평택시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다목적실에서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평택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 등 청년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은 ‘꼭 알아야 할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평택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전세대출을 스스로 판단해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은 평택시 청년인재 발굴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보국사 주지 법현 스님이 8월 10일 일본 마츠시로 대본영 건설 강제 동원으로 희생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일본 현지 추도회에 참여했다. 법현 스님은 일본 현지에 있는 나가노 금강사 주지이기도 하다. 법현 스님이 주지로 있는 일본 금강사는 일제 강점 말기 마츠시로 대본영 건설에 강제 동원됐다가 노역을 견디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300여 명의 조선인 희생자를 천도하기 위해 대웅전에 아미타불을 모신 특색 있는 사찰로 1977년 창건됐다. 일본 마츠시로조잔 현지에 있는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린 이날 추도 행사는 한글
평택소방서가 평택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8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행하는 인턴십은 현장활동 직원 8명을 선발해 소방시설 점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선발 직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이론 교육을 받는 동시에 지정 멘토와 함께 실습하며 화재안전조사 시스템을 배운다.세부 내용은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한 응대방법, 소방계획서 작성, 관련 서류 검토,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
평택시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계층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8월 8일부터 세대별 5만원씩 전체 7억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3년 7월 26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자격을 보유한 대상으로, 1만 2897세대에 8월 중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제외되며 시설에 별도로 냉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기존 일반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5만원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
평택시가 6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원시설, 전문 체육시설 등 법률·시행령 규정에 따른 22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
평택시 을지연습 사전보고회가 8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준비보고회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과 문제점에 대한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2023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8월 3일 화성시 제부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진단·평가하고 팀별 구조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구조경진대회에는 평택해경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1팀과 2팀, 3팀 22명 전원이 참여했다.대회는 맨몸구조, 동력구조보드 레스큐 등 해상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분야 등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졌으며, 종목별 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맨몸구조는 구조대원 1명이 레스큐 튜브를 이용,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해변으로 돌아온 뒤 다른 구조대원 2명이 익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