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당원 400여 명이 1월 28일 서정동 송탄출장소 앞에 모여 김양현 평택시위원회 공동지역위원장의 사회로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정당 연설했다. 이날 김익영 경기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과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언론과도, 절박하게 호소하는 국민과도 소통하지 않는 검찰 독재정치로, 이러한 정치로는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없으며, 온 국민의 분노한 민심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절박하게 호소했다. 신미정 평택시위원회 공동지역위원장은 “평택은 노동자 밀집 도시이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평택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지난 1월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승영 의장과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소남영 평택시의회 의원,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관리천 현장에서 평택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과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김승겸 평택시
한무경 국회의원이 지난 1월 2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한무경 국회의원은 지난 2002년 평택시 세교동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쌍용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했으며, 해당 기업은 연 매출 5000억 원 대 4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한무경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평택과의 인연을 소개했다.또한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
평택시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공사, 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제도 안내와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다. 또한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와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 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평택시가 지난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행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 성과와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보고, 올해 주요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뤄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세부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문화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진흥
평택시가 1월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가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불발됐지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월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그러나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과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
평택시의회가 1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
유의동 국회의원이 화성시 양감면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작된 평택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응급 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교세 30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의 한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과 함께 화재수가 평택 관리천으로 유입돼 하천이 오염됐다.화성시와 평택시는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한 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유의동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교세는 오염수의 안전한 처리와 대응을 위해 활용된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지난 1월 29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했다.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화장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서 부모님을 부양하는 시민들의 경우 화장장이 없기 때문에 어르신이 돌아가시게 되면 인근 지역 화장시설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충이 있다”며, “대다수 시민이 상중에 경황이 없는 상황임에도 화장 시간을 맞추기
평택시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평택시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1월 24일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청년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 전략을 설정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4대 추진 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
정부가 GTX-A 노선과 C 노선의 평택 연장을 포함한 ‘2기 GTX’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의정부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2기 GTX를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GTX-A 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까지 20.9㎞ 구간을, GTX-C 노선은 수원에서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59.9㎞를 연장하게 된다.정부는 GTX-A·C 노선 연장에 대해 지자체 비용 부담이 합의되는 경우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발표에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로부터 ‘경기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현황과 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양·부천·수원·시흥·안산·안양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이 참석해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해당 사업은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다.하지만 최근 급박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나, 예산 배정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월 19일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현정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공약, 함께 만드는 평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작은 민원부터 입법이 필요한 사항,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평택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체감할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대민서비스 종합거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서현옥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민서비스 종합거점센터’ 설치 필요성을 주장한 뒤 이를 계기로 시작됐다.서현옥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 당시 공공기관마다 시군별 설치하고 있는 대민지원 성격의 센터를 종합해 종합거점센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원스톱 대민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1월 1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경기도의 중소기업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기관 담당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서현옥 도의원은 지난 1월 16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서도 밝혔듯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거점센터 설치는 행·재정력 절감과 기업지원의 효과성을 위해 조속히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열린 이번 정담회에서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김주신 경기경제
이해금 전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1월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해금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2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해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함께하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또한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평택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 조례 제정 등의 의정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정치를 시
최호 전 국민의힘 평택갑당협위원장이 지난 1월 2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국민의힘 소속 최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최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택시민과 국민께 감동과 따뜻함을,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과 여성, 아이와 노인께 ‘함께 성장’으로 경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이어 “평택시가 직면한 대형 사업들과 첨단도시·문화·복지·교육·교통·의료 등 수많은
평택 오성우체국이 기존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하고 신청사를 건축해 지난 1월 22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평택시 오성면 지역 우정서비스를 책임질 오성우체국은 ‘숙성시장길 68’ 기존 청사 위치에 대지면적 938㎡(약 284평), 건물면적 348㎡(약 105평), 지상 1층 구조로 지어졌다.기존 우체국과 비교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을 확보해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박종욱 평택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평택시는 올해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조기 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는 1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