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8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평택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택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전시 상황에서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의 개요와 시스템을 교육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1일 시작했으며, 8월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해당 기간 평택시 공무원들은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에 참여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8월 16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사전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계장과 과장 등 해양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보고회에서 비상소집 사항과 전시 직제 편성내용, 전시 현안 토의와 포괄적 비상태비태세 점검 등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했다.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시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는 연습이다.올해는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평택강변 공원부지에 동호인들이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두고 평택시가 시설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자 해당 동호인단체가 반발하며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곳은 오성면 당거리 217-69번지 일대 1만 800㎡(약 3267평) 부지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원부지다.동호인들에 따르면 해당 공원은 평소 주민들이 찾지 않아 수풀이 우거진 채로 방치돼 있었다.동호인으로 구성된 ‘상록수회’는 지난 2019년 수백만 원의 자비를 들여 수풀을 정비하고, 그물망과 깃발 등 시설물을 설치해 9홀 규모의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 8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거주 주택 지붕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세교동은 해당 주택에 누수가 발생해 태풍 피해가 예상되자 빠르게 지원을 결정했으며, 안전총괄과로부터 방수 천막을 지원받아 지붕을 보수했다.보수 작업에는 이심구 세교동 12통장과 세교중앙교회 교인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주택은 건물이 오래되고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우려됐지만, 건설 전문가인 이심구 세교동 12통장이 주도해 무사히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은 지붕 보수가 완료되자
송탄소방서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9월 말까지 강력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단속은 지속된 폭염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공장시설 내 유증기 증가와 체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내실 있는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송탄소방서는 관내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에 대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허가받지 않은 품명을 저장·취급하는 행위 ▲수신반 등 임의 조작이나 동력감시제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지난 8월 8일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예닮학교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꿈드림과 예닮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검정고시 응시일에 앞서 직접 제작한 아로마 감정 향수를 전달하며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있는 장난성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가 협박죄, 살인예비죄 등 중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려 경각심을 깨닫게
평택시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다목적실에서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평택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 등 청년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은 ‘꼭 알아야 할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평택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전세대출을 스스로 판단해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은 평택시 청년인재 발굴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보국사 주지 법현 스님이 8월 10일 일본 마츠시로 대본영 건설 강제 동원으로 희생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일본 현지 추도회에 참여했다. 법현 스님은 일본 현지에 있는 나가노 금강사 주지이기도 하다. 법현 스님이 주지로 있는 일본 금강사는 일제 강점 말기 마츠시로 대본영 건설에 강제 동원됐다가 노역을 견디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300여 명의 조선인 희생자를 천도하기 위해 대웅전에 아미타불을 모신 특색 있는 사찰로 1977년 창건됐다. 일본 마츠시로조잔 현지에 있는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린 이날 추도 행사는 한글
평택소방서가 평택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8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행하는 인턴십은 현장활동 직원 8명을 선발해 소방시설 점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선발 직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이론 교육을 받는 동시에 지정 멘토와 함께 실습하며 화재안전조사 시스템을 배운다.세부 내용은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한 응대방법, 소방계획서 작성, 관련 서류 검토,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
평택시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계층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8월 8일부터 세대별 5만원씩 전체 7억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3년 7월 26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자격을 보유한 대상으로, 1만 2897세대에 8월 중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제외되며 시설에 별도로 냉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기존 일반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5만원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
평택시가 6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원시설, 전문 체육시설 등 법률·시행령 규정에 따른 22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
평택시 을지연습 사전보고회가 8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준비보고회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과 문제점에 대한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2023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8월 3일 화성시 제부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진단·평가하고 팀별 구조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구조경진대회에는 평택해경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1팀과 2팀, 3팀 22명 전원이 참여했다.대회는 맨몸구조, 동력구조보드 레스큐 등 해상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분야 등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졌으며, 종목별 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맨몸구조는 구조대원 1명이 레스큐 튜브를 이용,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해변으로 돌아온 뒤 다른 구조대원 2명이 익수자를
해군 2함대가 지난 8월 4일 K-6 캠프험프리스 미2사단과 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해 연합작전 교류 활동을 펼쳤다.이번 교류 활동에는 안상민 해군 2함대 사령관을 비롯해 윌리엄 D.테일러 미2사단·연합사단장과 김정혁 연합사단 협조단장, 벤자민 보드먼 2전투항공여단장, 타이 허프만 4-2대대장 등 양 부대의 주요 지휘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7월 초에도 해군 2함대에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전술토의를 진행했다.이날 안상민 해군 2함대 사령관은 공격헬기, 무인 정찰기 등 미2사단의 주요 전력을 살피고, 시뮬레이터 체험
평택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지회가 지난 7월 25일 평택지제역 앞에서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홍보 활동에는 최용현 평택시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평택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 송탄지회 각 지회장,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평택지제역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편성된 점검반의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진행됐다.평택시는 안내문과 피켓을 제작해 ▲부동산 투기 금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깡통전세
송탄소방서가 최근 주차용 건축물에서 차량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7월 26일부터 15일간 소방안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주차용 건축물은 다수의 차량이 수직 구조로 주차돼 있어 화재 때 인근 차량으로 연소 확대가 빠르며, 인접 건축물로 화염 확산 위험성이 크다.또한, 내부 진입로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신속한 화재 진압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송탄소방서는 70대 이상 규모의 기계식 주차설비 5곳과 연면적 2500㎡ 이상 주차건축물 10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관리를 시행한다.주요 내용은 ▲주차용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지난 7월 27일 ‘7.27 평택인간띠잇기원탁회의’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안정리 게이트 앞에서 평화협정을 요구하는 인간띠잇기 행사를 개최했다.7.27 평택인간띠잇기원탁회의는 이날 K-6 캠프험프리스 게이트 곳곳에서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안정리게이트 앞에서 본 행사를 열었다.인간띠잇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참여 활동가들이 K-6 캠프험프리스 기지 주변을 핑크빛 천으로 둘러싸고 각각의 게이트 앞에서 풍물패가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도두리게이트와 함정리게이트
‘PCTC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하역노동자 40여 명이 용역업체의 집단해고에 반발하며, 평택시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인천지역일반노조 평택항지부와 한국노총 평택컨테이너터미널일반노동조합은 지난 7월 26일 평택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노동자들은 올해만 네 차례 하청업체를 교체한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의 용역계약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심지어 지난 6월 1일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된 A 모 업체는 올해 5월 8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신생기업으로 항만 작업 경험이 전무하다는 주장이다.또한 A 업체는
평택시발전협의회가 7월 28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국가첨단산업단지와 평택시 상수원 보존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박성복 평택호수계 민관정 정책협의체 위원이 좌장을 맡아 경제활동 증가,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에 따른 상수원에 대한 새로운 수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상수원 관련 물분쟁 사례 증가, 반도체 산업의 오폐수 방류 등의 문제를 되짚고 지속가능한 상수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은 이날 제기된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의견을 지면에 싣고 시민과 함
경기도가 지난 7월 23일 선사, 포워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화물유치인센티브지급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023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비 10억 원을 투입해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더에게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로 신·증설을 유도해 평택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연 1000TEU 이상 화물을 처리하는 선사, 포워더와 주 1항차 이상 정기 운항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