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8월 31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했다.이날 공감토크에는 4-H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행사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들이 답변했다.이외에도 평택시 농업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휴게시설 설치 제도의 빠른 정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휴게시설 설치 의무 대상은 올해 8월 18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지난 8월 31일 서정리역 앞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세 기관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용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게시설 설치 의무 대상 확대 사실을 알렸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80여 개의 유럽기업 대상으로 평택 포승, 평택 현덕, 시흥 배곧 3개 지구 투자설명회를 지난 8월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또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고
평택시가 원평동 일대 24만 6896㎡(7만 4686평)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원평지역 도시재생사업은 평택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 중 하나다.평택시는 2021년 7월 원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듬해 5월에는 공식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왔다.지난 9월 1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가 열렸다.평택시가 오는 9월 12일로 예정된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서류 제출일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8월 21일부터 8주간 특별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지역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특급 페스타를 진행한다.지난 8월 21일 진행한 1주 차 행사에서는 ‘고성농협 오대쌀’ 10㎏을 10% 할인한 2만 5120원에 판매했다. 특급 페스타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이다.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제품을 판매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추가 할인쿠폰과
평택 송탄시장이 지난 8월 19일부터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문화익스체인지마켓’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가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송탄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해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사업단은 ▲사진작가 케이티 하웰이 알려주는 소셜 미
평택시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1인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평택사랑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평택시는 기존 10% 지급한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올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로 줄여 지원해 왔다.하지만,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함에 따라 9월부터 인센티브를 7%로,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카드형 50만원, 지류형 20만원 등 모두 70만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상향 조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이 지난 8월 22일 동방재활근로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상임이사와 박경아 동방재활근로복지관장, 최승운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일반노동시장에 참가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다.현재 3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제과제빵과 복사 용지를 생산하고 있다.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상임이사는 “단순히 시장경제 논리에 따른 이익 창출만이 목적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8월 26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해금 전 평택시의회 의원이 취임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해금 회장은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엽합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도와준 임원과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경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9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택항 질서 위반 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은 해경,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같이 항로상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해를 방해하는 행위 ▲부두, 묘박지 등에서 불법적으로 선박수리를 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단속하기 이전에 사전 계도기간을 설정해 지자체, 어촌계, 업계 등에 홍보와 계도를 통해 불법행
평택시가 시도 6호선과 평택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강변도로 시도 9호선 도로개설 사업을 4단계로 나눠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 계획을 요구하고 나섰다.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 현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도 9호선, 시도 3호선 실시설계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설명회 현장에는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강정구·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시도 9호선은 평택시가 평택호관광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강변도로 조성 사업으로,
평택시가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지난 8월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가짜뉴스’라고 밝혔다.가짜뉴스는 지난 7월 토지적성평가에서 월곡동이 ‘나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부터 시작됐다.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된다.또한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
KG모빌리티가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지난 8월 22일 평택시 칠괴동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다.이들은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KG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평택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2021년과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20일 지방공기업 279곳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가부터 마까지 모두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의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79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은 25곳 ▲나 등급은 83곳 ▲다 등급은 129곳 ▲라 등급은 35곳 ▲마 등급은 7곳으로 나타났다.평택도시공사는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경영 개선과 서비스품질 향상은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AI와 컴퓨터 공학 CE 분야의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삼성전자 SAIT는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개월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 분야 외 컴퓨터 공학 분야를 신설하여 전체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
평택도시공사가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건설공사 참여를 접수한다고 지난 8월 1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평택지역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또는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따라 주된 영업소를 평택시에 두고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평택도시공사는 수시로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매년 초 설계사와 건설사에 제공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평택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용 장비로 활용해 온 노후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한다.이번 농기계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매각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장비는 논두렁조성기 등 모두 10종 33대이다.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인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한 뒤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된다.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 기종에 두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개인 또는 팀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형별 특징을 교육하고 멘토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창업아카데미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을 학습하며 유형별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한다.수
평택직할세관이 올해 7월 세관 물동량과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약 3억 4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7월 평택직할세관 물동량은 2022년 7월과 비교해 2.6% 감소한 568만 7000톤으로 나타났다.수출액은 14.3% 감소한 33억 1000달러, 수입액은 26.4% 감소한 36억 5000달러이다.7월 수출은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과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3% 감소했다. 수출 주요 품목은 2022년 7월과 비교했을 때 승용자동차는 20.2%, 정보통신
평택시가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만여 건에 23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주민세는 7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세대주 대상으로 매년 8월에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세대주, 미성년세대주 등은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가 제외되며, ‘평택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세대주, 국가보훈대상자, 의상자·의사자 유족 세대주도 감면된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읍·면·동 구분 없이 평택시 전 지역 기본세액 1만원과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