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로컬푸드정책에후한 점수를 주기에는 현실 자체가 희망적이지는 못하다. 여전히 초창기 직매장이 갖고 있던 어려움이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매장 운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 2013년 9월 6일! 이날은 평택시 로컬푸드 정책이 2009년 초 시작한 후 4년 반이 된 날이고 ‘로컬푸드지원조례’가 제정된 지 2년
다시 고개를 든 생태계 포식자 ‘황소개구리’ 비오는 날이면 논도랑에 통발을 쳐 미꾸라지를 잡는 지인이 통발에 함께 들어온 큼직한 올챙이 몇 마리를 가져와 놀라움을 나타낸다. 이렇게 큰 올챙이는 정말 처음이라면서…. 한 눈에 보아도 길이가 10cm는 훨씬 넘어 보였다.다자란 맹꽁이 올챙이의 길이가 30mm를 조금 넘으니 아무리 작게 잡아도 몸길이
척추 퇴행성 질환, 중·장년층 발병충분한 보존적 치료 후 수술 권유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근·골격계의 퇴행성 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근·골격계 중 척추는 체중을 지탱하고 사지를 연결해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특히 퇴행성 변화에 많이 노출된다.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요통과 다리 저림이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경우가 많다.-
“수요자 중심의 통계정보서비스 제공할 터”우리나라 근대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1896년 ‘호구조사규칙’이 마련된 9월 1일을 기준으로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와 국가통계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95년 9월 1일 ‘통계의 날’이 제정되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나 청년의 나이가 된 지금 통계청은 그동안 수많은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국민과 함
Q│식당·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알바를 하는 경우 단기(1년 이내 기간), 단시간(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근로기준법상 통상 근로시간인 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상을 일하는 알바도 적지 않습니다. 또 1년 이상 일하다가 퇴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알바 근로계약서는 보통 근무시간, 시급을 위주로
자본주의는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한다지만지금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버려서는 안 될마지막 자존심이 있다면그건 농업을 포기하지 않는 것,씨앗 받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그래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요즘에는 씨앗을 받아 뿌리면 F1 씨앗(우수한 종자끼리 교배해서 만들어낸 종자로 그 우수한 형질이 유전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육종된 새로운 씨앗을
농업 예산 확보는 ‘밥그릇 챙기기’가 아니다.농업을 지키는 것은 우리 시민들에게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우리 삶의 근본을 지키는 일인 것이다.약속을 지키는 평택시 농정을 기대한다 우리는 지난 대선시기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농업을 시장논리에 맡기지 않고 직접 챙기겠다” 고 말한 약속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재 박근혜 정부는 시장논리에 의
우리나라가 희망의 싹을 보려면 젊은 세대들이 확고한 개척정신을 갖고 이 시대, 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 아집과 이기주의에 몰입되지 말고유연하게 사회공동체적 인식을 가지고 가야한다 붉은 노을의 석양을 세례 받은 롯데인벤스 고층아파트의 긴 그림자가 맞은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삼키고 있는 오후 무렵, 여름 끝자락에서 서성이던 무더위란 깃발이 열섬의
처서를 앞둔 말매미의 늦은 구애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아직도 시끄러운 매미 울음 때문에 새벽잠을 설치는 곳이 있다고 한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이면 매미 울음소리의 강도가 많이 낮아졌을 것이지만 예년에 비해 한 달이나 늦은 마른장마로 7월이 지나서야 굳었던 땅이 물러져 땅속에 있던 굼벵이가 늦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암컷을 부르는 수컷의 울음소
고령 당뇨 환자, 저혈당에도 취약응급간식·약 복용, 반드시 챙겨야당뇨 환자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식이 조절과 운동·약 복용을 소홀히 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진료 시에도 이런 환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최근에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지 않은 탓에 혈당 조절이 안 돼 뇌졸중이 생긴 70대 여성 환자가 있었다.물론 별 탈 없이 수년간 당뇨와 잘 지
청소년캠프·부모교육·가족캠프, 교사연수와 함께 카페가 생기면서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는인문학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히 커피마시는 공간이 아니라서로가 가진 생각과 마음이 모이는 장소가 되는 것이 ‘앨리스의 서재’가 꿈꾸는 모습이다 얼마 전 청소년 분야에서 사명감과 열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했는데 모인 사람들의 공통적인 소망이 바로 ‘청소
Q│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하루 11시간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모두 4명이고 그 중 1명은 정식직원이며 월급제로 월 160만원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시급제 알바로 시급 5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하루 8시간을 초과한 연장근무수당과 휴일근로수당·야간근로수당은 어떻게 되는지요? 또 시급제 알바의 경우 주휴수당도 받을 수 있는지요? A
농민들의 생각이 배제된 농촌의 현실이 무시된농업의 미래를 압류한 정책들에예산을 아무리 쏟아 부은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냔 말이다.이따위 국가의 일방적인 허용된 폭력이 있는 한 쌀 자급, 식량주권의 실현은 어려워 보인다 완장(腕章)은 크든 작든 권력으로 상징된다. 권력은 폭력을 동반한다. 완장은 붉은 완장을 연상한다. 혁명 빨치산의 붉은 완장은 프롤레타리아권
전문학예사를 배치하고 ‘시사편찬위원회’를 상설화하여장기간 사료를 수집해 연구서를 편찬해야 한다.이번 시사와 같은 목적과 방식대로 제3의 가 편찬되는 것에는 반대한다. 그것은 평택시민에 대한 모독이며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다 세상에 간 큰 사람이 있다. 바로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의 삶이 주변사람들에게 또는 후대에 평가 받는
평택시정이 혁신하려면 공무원 내부의 시야만으로는혁신의 비전 자체가 제한적이고 동어반복에 그칠 수 있는 점을생각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민간의 참여와 제안과 실행이 가능하도록‘평택시정혁신시민위원회’와 같은 민간자문기구를 상설화 하는 것도 필요하다 세월호 사건으로 회자된 ‘관피아’란 다들 알다시피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로 고급 관료 출신 공무원이 퇴
번식을 마친 평택의 맹꽁이 맹꽁이하면 개구리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맹꽁이 또한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청개구리·참개구리·산개구리 같은 이름이 붙지 않은 것으로 보아 평범한 개구리와는 무엇인가 다른 면이 있는 모양이다.맹꽁이를 앞에 두고 꼼꼼히 살펴보면 한눈에도 외모가 심상치 않다. 우선 초록빛이 감도는 참개구리나
적절한 대처법 숙지, 안전한 휴가나기일반적인 응급처치 방법, 오해와 진실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특히 산과 바다·계곡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즐거운 휴가 중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야외활동 시 부주의한 응급상황에 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름휴가철 주요 관광지 병원의 응급실 환자수가 평소보다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