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포악발 吐哺握發 ’자세로 임하겠습니다”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에서 진행된 평택시의회 의원연수 교육에 다녀왔다. ‘의정역량강화를 통한 선진의정 구현’이라는 목표아래 초선의원으로서의 설렘과 꼭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해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주민의 대표로 선출
수인성 전염병의 증상과 치료법최고의 예방법 ‘올바른 손 씻기’습하고 더운 날씨는 세균의 발생률을 높여 각종 피부염과 식중독 등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이 높다. 수인성 전염병은 감염자의 대변을 통해 나온 병원체가 물이나 야채, 음식 등을 통해 타인에게 옮거나 침·가래·수포의 진물 등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이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수인성 전염병의 매개체인 세균
Q│고용노동부가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알바에 대한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그동안 시행되어오던 근로조건에 대한 법적용을 강화하겠다고 하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 내용은 무엇인지요?A│근로기준법 제70조에 ‘사용자는 임산부와 18세 미만자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 및 휴일에 근로시키지 못한다’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18세 미만 청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한 외침을 들을 여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어렵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해 평택시 2만 1997명의 장애인들이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책임질 수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의 사회복지행정을 기대한다 장애인들의 ‘자립’ 무엇인가?‘장애인 복지’하면 장애인들의 생활지원금·이동권·편의시설·치
법 제도를 통한 안전 확보보다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가정과 직장·사회 전반에서 안전 의식을 공고히 하는 것이안전 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규제와 간섭에 불편해 하지 말고 우리의 안전 의식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부터 5월 28일 전남 장성노인요양병원 화재사고까지 지난 4월과 5
평택시는 보따리상을 통한평택항 활성화라는 작은 이익에지역농업과 국민건강을 해치는‘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지난 7월 2일 평택항과 중국 연태를 주3회 정기 운항하는 초대형 크루즈형 카페리여객선 ‘스테나 에게리아’ 호가 평택항에 본격 취항했다. 이번 취항을 계기로 중국관광객의 한국방문 확대와 평택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량 증가로 평택항 활성
여름을 기다려 꽃을 내는 수생식물 물에서 살아가고 꽃을 내는 식물을 총칭하여 수생식물이라 한다. 언뜻 생각하면 늘 주변에서 가깝게 보아오던 수련이나 물옥잠·생이가래 정도가 떠오르지만 실제는 그 이상인 것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그 종류가 많다.특히, 최근 실내화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물칸나·파피루스·워터코인·좀어리연 등 적지 않은 수의 수생식물들은 우리
폐경기 이후 여성 발병률 높아식이습관·운동으로 조절해야해주부 김모(50) 씨는 최근 계속되는 두통과 손발 저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노화 때문에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 것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검사 이후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일부가 막혀 뇌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게 돼 그녀는 큰
Q│알바를 하고 있는 공업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알바는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는 알바입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5시간씩 주 4일 일하고 있습니다. 시급은 5000원이고 1주 20시간 알바시간 기준 1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바도 유급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바비와 관련해 문제가
기획·편찬이 체계적 이여야만지역학문의 토대가 튼튼해진다. 개인저작물의 경우도 특정인의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지역학문의 수준과 연구풍토 조성이 잘 돼있어야 한다. 연구풍토는 개인의 연구노력과 공적기관의 지원이 어우러질 때 활발해질 수 있다며칠 전 책 한권을 선물 받았다. 임봄 기자가 에 연재하였던 이라는
이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평택의 위험·혐오시설을잘 관리하고 대처해우리 후손에게 소중한 환경을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 서부지역은 말 그대로 청정지역이었다. 그러나 산업발달과 도시화 지역개발로 인해 주변 환경은 날로 오염되어가고 이제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행동해야만 하는 염려스러
경제도 정신에서 나온다.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지향하는 평택도 고덕신도시 민세공원조성, 원심창 생가보전·기념관 건립, 4·1만세운동기념물 조성으로지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평택의 항일정신을 후대에 기억·전승해나가야 할 것이다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는 ‘지도자의 책무’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본다. 다행히 그 위난의 시기에 많은 의인(義人)들이 있
여름에 꽃을 내는 나무 꽃 산에서 생강나무가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면 마을에선 산수유가 누구보다도 앞에 나서서 오는 봄을 재촉한다. 이들로부터 시작하여 개나리·진달래·목련·왕벚나무·수수꽃다리 등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4월을 예쁘게 덮어주는 나무 꽃이라면, 모란과 장미·아까시나무·오동나무 등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5월을 꾸미는 나무 꽃이라 할 수 있다.봄
퇴행성관절염, 마음의 병 유발할 수 있어연골주사, 인공 관절 수술 기계·기술 발달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성별·유전적요소·비만 등의 요인에 따라 발
그 분을 기리는‘조성락미술관’이 만들어졌으며항상 그분이 생전 희망하셨던작가들의 창작발표공간이 생겨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전시공간이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숨통 트이는 공간이 되기 충분하다.미술관과 갤러리 두개의 공간을 선뜻 제공한 그분 가족들의 역할도 너무나 고마울 따름이다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한지 수많은 해가 지나면서 각 지방자치의 특색이 만들어지고 그 특
평택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대변하는 자리에 평택지역 사람이 아닌 후보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국회의원 선거가 가지는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 이들에게는 지역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저 유명한 정치인만 데려다 당선만 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닌가 색안경 아닌 색안경을 끼게 된다아침 출근길 평택역을 오르는데 이번 평택 재선거에 임
Q│얼마 전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7월 30일 제가 사는 평택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반 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데 이런 공직선거일은 공휴일인가요? 공휴일이라면 통상 휴일근무수당과 동일하게 적용하는지요? 그리고 근무를 할 경우 투표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A│선거일의 휴일여부에 대해서는 일단 관공서
우리가 하는 일은 발전과 개발을 방해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소사벌 주택단지에 사는 주민들이 퇴근하면 아이들 손잡고 개구리소리도 듣고 맹꽁이 소리도 들으며 ‘우리 아기 하나 더 낳을까?’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작년 이맘때 비전동 주민에게서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비전동 대광교회 뒤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