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다니는 워킹맘 여성입니다. 아들이 만 8세로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원래 직장 분위기 때문에 눈치 본다고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사님과 인사과장님이 바뀌면서 회사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육아휴직을 신청해 볼까 합니다.육아휴직은 1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지금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육아휴직 1년
Q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이직하여 새로운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출근한 당일에 회사에서 ‘근로계약서’ 서류를 주면서 서명하라고 했는데, 인적사항을 비롯해 서약서 수준의 엄청난 준수사항이 가득했고,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취업규칙과 회사 인사규정·보수규정에 따른다’라고만 되어 있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게 되어 있다고 들었
Q 얼마 전 직장에서 해고를 통보받았습니다. 해고할 때 회사에서 제게 한 이야기는 새로 와서 일을 할 사람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해 달라는 것과 새로 입사한 사람이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을 때 당분간 근무를 계속하며 신입 직원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해 주라고 지시한 것뿐입니다.따라서 해고된 것은 맞으나 해고일자를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한 달 전에 해고를 통보
Q 다가오는 5월 1일 노동절은 휴일입니다. 그런데 일요일이네요. 그러면 지난번 추석처럼 대체휴일로 지정되어서 그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휴일을 하루 더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A 근로자의 날의 유례는 1884년 미국의 방직노동자가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한 투쟁으로 비롯됩니다. 이?후 1886년 5월 1일에 제1차 시위의 날이 정해졌고 시카고에서 노동자와
Q 포승공단에서 일하는 30대 노동자입니다. 얼마 전 일하다 다쳤습니다. 기계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기계에 부딪혀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산재로 처리하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치료비를 회사가 내줄테니 산재처리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치료비와 월급을 다 받으면서 편하게 치료받으면 서로 좋은 것 아니냐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Q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하루에 4시간씩 하교 후에 일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시급 6030원을 받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매일 출근해서 일하면 하루치의 휴일수당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A 알바상담소에서 발간한 을 보면, 전체 상담 중 35%가 주휴수당에
Q 5년차 택배기사인데 저는 한 번도 투표를 한 적이 없습니다. 지지정당도 있고, 찍고 싶은 후보도 있지만 투표장에 갈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투표시마다 20~30대의 투표 불참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저처럼 투표를 하고 싶어도 직장에서 눈치가 보이거나 업무량이 많아 도저히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거리에서 뉴스에서
Q 대학을 마치고 올해초 호텔에 취업한 새내기 사원입니다. 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지금 일하는 호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소개된 구직정보에 따르면 기본급이 200만원이고 수당은 별도로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휴게시간은 4시간이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일을 해보니, 근무 조건이 처음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면접 후 입사가 확정되고
Q 안중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는 40대 가장입니다. 얼마 전 상무님이 부르더니 회사사정이 어렵다며 이달부터 월급을 10% 깎을 테니 싫으면 회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쥐꼬리만 한 월급조차 삭감을 하다니 계속 이 직장을 다녀야 하나 회의가 듭니다.하지만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도 여의치 않아 상무님께 고충을 털어놓으며 사정이야기를 했습
Q│직장에 다니는 생산직 근로자입니다. 요즘에는 경기가 안 좋다보니 연장근무는 종종하지만 휴일근무는 거의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휴일근무 시 2.5배의 임금을 지급해주는데 이것이 바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바뀐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근로기준법’ 제50조는 “① 1주 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② 1일
Q│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직원들 간에 의견조율을 하다 제가 당직근무자로 되어 이틀 당직근무를 시행했습니다. 저희회사는 당직근무 시 2만원 당직비와 식대(영수증)만 지급합니다. 당직근무가 시간외 근무와 다른 것인가요? A│ 당직근무(일·숙직근무)라 함은 본래 담당업무와 별개의 근로로서 근로내용이 사업장 시설의 정기
Q│○○공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매년 명절에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지급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통보가 있었습니다. 회사 ‘급여규정’에는 명절보너스를 지급하게 돼 있는데 법이 변경돼 회사에서 이번 구정명절부터는 지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설명이 맞는 건가요? A│ ‘취
Q│직장근로자입니다. 뉴스를 보면 ‘노동개혁’이니 ‘노동개악’이니 요즘 정말 시끄럽더라고요. 다른 부분도 잘 몰라서 궁금하기는 한데, 저는 얼마 전 실업급여를 받아서 그런지 실업급여 개정안 내용이 궁금합니다. 공익광고나 뉴스를 보면 실업급여 지급액이랑 실업급여일수가 증가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근로자에게 좋은 게 아닌가요? A│ 실업급여, 다시 말해 구직
Q│작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1월초에 사장님이 부르시더니 2016년이 되어 급여가 인상된다고 말씀하시네요. 최저시급이 올랐기 때문에 시급이 6030원으로 변경된다고 하십니다. 요즘에는 TV광고를 통해 최저시급 변경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혹시 다른 것도 변경되는 것이 있나요? A│ ‘노동관계법’은 매년 노동부 고시 등의 변경으로 많
Q│작년 10월 20일 경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며칠 전에 상사가 불러서 면담을 하게 됐는데 수습평가 점수가 좋지 않아서 정식사원 발령이 어렵겠다고 하면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무슨 수습기간이냐고 물었더니 우리 회사는 신규입사 시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수습기간 3개월 미만자이고 월급근로자 6개월 미만이라서
Q│저는 소규모 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4년 결혼을 해서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인데 회사에 출산휴가를 요청했더니 상사가 난색을 표시하면서 작은 회사에서 이런 걸 요청하느냐고 눈총을 줍니다. 그래도 출산예정일 관련 진단서나 병원 기록일지를 제출하라고 하니 출산휴가는 주실 거 같은데, 출산휴가일수를 조정하자고 하면서 휴가 끝나고 복귀하지 못하면 어떻게
Q│아파트 경비업체에 근무하는 경비원입니다. 열심히 근무했다고 생각하는데 소장이 불러서 회사사정이 좋지 않아 인원감축을 하려고 한다며 제게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너무 갑작스럽고 어이가 없었지만 알았다고 하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사직서를 써주면 위로금을 챙겨주겠다고 해서 사직서를 쓰고 나왔는데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갔더니 개인 이직이라서 안 된다고 합니
Q│제가 올해 1월에 환경미화 용역업체에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 당시에는 몰랐는데 원청회사와 제가 소속되어 있는 용역업체의 계약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라고 하고 얼마 전에 원청과 소속 용역업체와의 재계약 체결이 되지 않아 12월 31일자로 직원 10여명이 전부 근로계약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1월 20일경에 입사를 해서 12월 31일에 퇴사를 하게
Q│아르바이트 학생입니다. 배달전문 가게에서 근무하는데 포장과 설거지 업무가 많습니다. 시급은 최저시급 정도(시급 5600원)인데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힘들어서 견디지 못하고 이직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계약기간은 세 달로 했고 계약하면서 세 달 계약기간이 지나면 급여를 올려줄 것이니 그만두지 말고 오래근무를 해달라고 사장님이 당부를 했었습니다. 한 달 근무
Q│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약 두 달 전에 회사를 옮겼는데 옮긴 회사에서 급여명세서를 받아보니 교통비와 식대수당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통비와 식대수당이 기타금액으로 분류되어 있고 이는 임금(통상임금 및 평균임금)이 아니라고 회계경리담당자가 말했습니다. 교통비와 식대수당이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인지요? A│ ‘근로기준법’에서는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