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6월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개최됐다.이날 추모제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배, 헌화,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서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평택시는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최근 평택역 서부광장 인근 평택동 185-144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외교부는 지난 6월 23일 평택동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평택SOFA국민지원센터의 이번 이전은 평택시민의 접근성 강화는 물론, 주한미군 또는 유관기관과의 소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이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평택시가 6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추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평택시가 지난 6월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9개 시민단체, 평택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치안협의회는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발표 ▲평택시 치안 현황과 교통사고 현황 관련 발표 ▲안건 관련 발언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와 경찰서, 소방서 간 협력방안 모색, 방범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정
평택시가 6월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12일~16일, 4박 5일간 진행된 화랑훈련의 성과에 대해 실시 결과보고를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13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 실시한 통합방호훈련을 통해 테러 대비태세 확립과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한 계기가 됐다.이번 회의에서는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평택시 농업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평택시농업생
평택시가 지난 6월 26일 평택시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송탄일반산업단지 제조업체 두 곳에 대한 노동안전 민관합동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점검에는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을 비롯한 평택시노동안전지킴이, 평택시 관계자가 참여했다.평택시와 노동안전지킴이는 이날 사업장별로 ▲개인보호구 착용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주요 재해 예방조치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후 상담을 진행했다.점검 일정에 함께 한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제조업 현장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안전대책을 완벽히 해 달라고 당
평택해양경찰서가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최신형 1000톤급 유류바지를 도입한다.지난 6월 21일 평택해양경찰서는 최신형 유류바지를 도입하기 위해 6월부터 유류바지 보완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유류바지는 25개월 동안 설계와 건조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배치돼 경비함정 유류 보급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예산으로 약 54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톤수 약 1000톤, 길이 약 40m, 폭 약 16m 규모로 건조된다.최신형 유류바지는 기존 바지보다 유류 15만 리터 이상 적재능력이 향상돼 유류 100만 리터와 청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주한미군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는 한·미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평택시와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에 따르면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양측 대표와 외교부 북미국장, 미7공군 사령관은 지난 6월 21일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서명했다.합의 권고문에는 한국 측에서 관리하는 탄약고 시설 개선 후 알파탄약고 탄약을 시설 개선된 탄약고로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홍기원 국회의원은 6월 21일 “탄약고 이전 지연으로 인한 고덕 주민 여러
평택시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토양 정화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과 함께 토양오염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평택시는 지난 6월 23일 ‘2023년 제2차 평택시 시민참여위원회’를 열고, K-6 캠프험프리스와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토양오염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시민참여위원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환경오염 정화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평택시가 2022년 11월 구성한 위원회다.김진성 평택시 환경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공무원, 평택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등
민주노총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가 지난 6월 21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최저임금 인상 거리 선전전’을 펼쳤다.이들은 6월 29일로 예정된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앞두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며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치솟는 물가로 인한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과 사회 불평등 심화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들은 “미국이나 독일 등에서 두 자릿수 이상 최저임금을 인상했듯이 우리도 2024년 최저임금을 올해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7% 오른 월 2
평택시가 지난 5월 6일 발생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사고로 배상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주민지원 상담소를 마련했다.평택시는 지난 6월 26일 팽성읍 노와1리마을회관에서 피해주민지원 상담소를 설치했다.피해주민지원 상담소는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안전총괄과가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평택시 안전총괄과는 전투기 추락사고 피해주민지원 TF팀을 구성해 전투기 추락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상담과 배상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피해농가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고령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는 한미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평택시와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에 따르면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양측 대표와 외교부 북미국장, 미7공군 사령관은 지난 6월 21일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서명했다.합의 권고문에는 한국 측에서 관리하는 탄약고의 시설 개선 후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시설 개선된 탄약고로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홍기원 국회의원은 6월 21일 “탄약고 이전 지연으로 인한 고덕 주민 여러분의 우려와
경기남부경찰청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진행한 화랑훈련과 연계해 6월 13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가스저장탱크에 드론 충돌 후 대형화재 발생, 화재 진압 과정에서 화생방테러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하고 불상자들이 석유공사 직원을 인질로 잡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경찰특공대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51사단, 경기도, 평택시 등이 참여했다.먼저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헬기를 타고 평택 현장에 꾸려진 현장지휘소로 긴급 출동했으며, 현장
강웅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이 6월 15일 ‘경기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민예총과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이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을 파탄내기 위한 토론회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성명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예술인의 활동에 소중한 사회적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고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마련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며,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지난 6월 15일 어청도 서남방 200여㎞ 해역 수심 약 75m 해저에서 인양된 후 평택시 포승읍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이송됐다.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월 16일 “15일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인양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양한 잔해는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로 추정되며 직경 2.5m, 길이 12m로,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다.원통형 잔해 표면에는 ‘천마’라는 글자와 하늘을 나는 말을 형상화한 마크가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 발표
송탄소방서 진위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진압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모두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경쟁이 이뤄진다.경연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회수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종목에 5명이 출전했다.이중 화재진압 4인조법에서 김홍우, 김경덕, 김현옥, 양종관 대원으로
송탄소방서가 지난 6월 14일 재난대응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훈련 ‘통제단 가동 불시훈련’을 시행했다.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대형재난상황을 가정해 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등 신속한 통제단 가동과 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송탄소방서 2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72명, 차량 11대가 참여했다.훈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최초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선착대와 지
평택소방서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2023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문화 정착과 유도를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과
평택소방서가 지난 6월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대형유통업체와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등 모두 여섯 곳의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주민 지원을 목표로 체결됐다.지원 대상은 화재로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로, 기타 평택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평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6월 20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평택의 생명줄인 상수원보호구역 보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지난 4월 정부가 용인시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용인시와 안성시 등 주변 도시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주장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이날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평택환경행동을 비롯한 13개 단체는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평택의 생명줄인 상수원보호구역 보전에 적극 나서고, 경기도와 정부는 진위천·안성천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