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 산업단지,‘시민 건강권’에 피해가 없는친환경 산업단지로조성될 수 있도록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 5000㎡(146만 평)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사업은 10년이 넘는 찬반논란에도, 지난 5월 중순부터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시행되고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이뤄졌다. 전체 보상금은 11월 30일 현재 약 900
지자체와 시민이격려·지지·노력한다면전국적인 사례가우리 평택에서도탄생할 것이다 제21회 평택시거버넌스포럼은 ‘시민과 함께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황석연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과장이 초청됐다. 전국 최초로 공무원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서 동장으로 일했다는 그의 경력을 생각하니 행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즐거운 마
평택평화센터‘미군범죄·피해상담센터’는‘희생’과 ‘관계’를 주목하며평화의 눈으로세상을 보려고 한다 “평화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 평화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대답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대뜸 “평화도 추상적인데 ‘평화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도대체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늘은 그 방법을 설명해 보려한다. 평화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민 모두 힘을 모아때로는 힘차게,때로는 조심스럽게평택 교육 혁신에 함께 하길부탁합니다 전통적인 건설과 개발 이데올로기가 주류를 이루던 우리 지역은 도농복합도시에서 산업도시로 급격히 변화하는 과정 속 교육과 환경의 목소리는 무시되거나 우선순위에서 제외돼 왔다. 이런 평택의 사회적 분위기를 더는 견디지 못하고 생태와 환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모이기 시작했다.
기업의 정주 여건과내부 교통망을 확보하고국내 최초의 항만 기반복합화물터미널을구축해야 한다 ‘2018 평택항 선상워크숍’은 평택항에서 연태까지 운항 중 갖는 선상워크샵과 연태시와의 양해각서체결 등 행사 일정, 위해시에서의 여객터미널과 복합화물터미널 등 항만시설의 견학 일정으로 진행됐다.워크숍은 평택항의 물동량과 항만 전자상거래에 대한 내용으로, 이동훈 평택대
기존 주민과 상권에직간접적 피해를 주는스타필드안성이라면평택시민은 반길 수 없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스타필드안성은 규모 면에서 기존 대형 할인마트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초대형 시설이며 경부고속도로 안성톨게이트 진입로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까지 지니고 있어 쇼핑몰이 영업을 시작하면 평택·안성지역 고객들을 흡수해 소형 점포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은
장벽으로부터자유로운 사회에한걸음 다가가기 위해장애인과 비장애인이함께 노력해야 한다 2018년 10월 부양의무제가 폐지되고 내년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는 움직임 속에 장애인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듣게 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관에서도 부양의무제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보고,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면 관심이 없는 현대사회에서 쉽게 다가갈
상담센터에서는미군기지로 인한사건·사고와 범죄를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6월 29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서울 용산을 떠나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지은 새 청사로 이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모두 평택으로 옮겨온다고 한다.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의 5배인 1467만 7000㎡(444만 평)로 전 세계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평택호관광단지해제지역 성장관리방안은주민의 삶 향상에목표를 둬야 한다 평택호관광단지 해제지역 성장관리방안은 주민의 삶 향상에 목표를 둬야 한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아주 긴 시간동안 민간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현덕면 신왕리와 대안리 일원 약 62만평에 대해 끝 내 사업 포기라는 카드를 들게 된다. 평택시와 경기도 간의 관광단지 조성계획 축소와 해제(
사진은평택의 대표예술이자 자산이며시민의 가슴속으로들어가야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특별한 행사를 연다. 전시형태를 통해 사진을 사고파는 ‘제3회 평택포토페어 PPF : pyeongtaek photo fair’다.10월 5일부터 평택호예술관에서 개최하는 평택포토페어는 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전시지만 지자체가
평택 고교평준화는균형 발전과교육 정상화를이루게 하는 초석이다 평택은 고교비평준화 지역이다. 평택 중학생들은 예전처럼 고교입시를 치르지는 않아도 중학교 내신점수를 통해 고등학교를 지원한다. 학생 선발기준을 오로지 학교 성적으로만 평가하고 있다.그동안의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활동을 순간순간 기억해보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5년 1만인 서명을 목표로
평택대학교 구성원모두가 대표로서대학 정상화를 위해공통된 방향으로나아가야 한다 지난 8월 29일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평택대학교에서 군림해온 전 명예총장 조기흥 씨가 성범죄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고령의 피의자가 검사의 구형에 근접한 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반성이 없었고, 죄를 인정
평택브레인시티사업처럼우리들이 주변을 방비하고지켜내야 한다는결연한 의지를 잃었을 때이런 결과는 언제든또 당할 수밖에 없다 평택브레인시티개발사업, 잠자리에 누우면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자손대대로 가꾸어 온 우리 농촌 마을에 평택의 미래,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룬다며 사학의 명문 성균관대학교를 앞세운 토건세력들이 서로 멋진 주인이 되겠노라 목소리를
한국농어촌공사는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해최선의 노력을다해야 한다 지난 8월 10일 배를 타고 둘러본 평택호는 녹조로 신음하고 있었다. 비록 더운 날씨와 갈수기라 전국이 그렇다지만 평택평야의 농업용수이며 시민들의 친수공간이기에 수질 저하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크다. 또한 지난 8월 15일에는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1645번지 일대 농지 15필지, 1만
구호만 건장한시민 중심 평택시가 아닌시민 피부에 와 닿는행정이 펼쳐지기를고대한다 시민 중심이라는 기치를 내건 민선 7기 평택시가 출발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 시민 중심이란 무엇일까. 어떤 행정이 펼쳐질까. 시민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삶이 우선되는 정책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했다.하지만 이번 상수
‘대표 축제’라는막연한 미혹迷惑을 내려놓고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자 우리시가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대표축제로 ‘평택 소리 악樂 축제’를 확정하고 오는 10월에 개최한다고 한다. 지난해 3월에 확정 발표하고 무슨 이유로 전임 시장이 집행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다행히 ‘관례’처럼 되어버린 ‘시장 바뀌면 없어지는 행사’가 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 축제는
남북·북미정상회담으로만들어진 평화의 분위기는평택 미군기지를걷어낼 수 있을까 ‘주한 미 공군이 올해 오산 기지에서 열기로 한 ‘오산 에어파워데이(Air Power Day)’를 취소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7월 18일 자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전투기 소음으로 몇십 년 동안 피해 받아온 기지 주변 주민들의 실상을 외면한 채 전투기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오산 에
민선 7기에서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내실 있게 만들어가길기대한다 고덕산업단지에 특수가스공장이 7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장당동에 입주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특수가스공장 대책위원회 활동 과정 중 만났던 사람들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삼성의 뗄 수 없는 관계를 강조하곤 했었다. 삼성반도체를 가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회사이고, 고덕산단이 조성이 되
지자체와 공기업이깨끗하고 살기 좋은국토 건설에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우리 평택시는 차령산맥의 여맥으로 이루어진 얕은 산지로서 많은 하천이 만들어낸 비옥한 평야를 자랑하는 곳이다. 또 서쪽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수도권의 관문으로 농경지와 해양, 산야, 도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자연·환경적 특성을 지닌 도시다.예로부터 우리 평택은 미
쌍용차 해고자에 대한편견을 걷어내고공존하는 이웃이라는 생각으로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자 지난 6월 27일 지난 6월 27일 오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의 30번째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복직 의욕을 다졌던 그가 자살이라니 웬 말인가?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해고자 복직요구 공장 앞 1인 시위 그리고 신문사 인터뷰 등을 해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