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가 지난 2월 20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한전MCS 평택지점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동시에 한전MCS 평택지점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한전MCS 평택지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해 도움이 되는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G모빌리티가 지난 2023년 흑자를 기록했다. 순수 영업 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KGM은 2023년 ▲판매 11만 6099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결과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 3345대, 수출 5만 2754대 등 모두 11만 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평택시, 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입주기관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밀도 있게 제공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출범식은 지난 2월 23일 평택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출범식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과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평택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식품진흥기금 130억 원을 재원으로 활용한 1% 저금리 융자를 지난 1월부터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 순서대로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
평택시가 제정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월 20일 공포됐다.평택시는 해당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2월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 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 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월 20일 노사민정협의회 통합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사업 평가와 함께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관 간 벽을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윤관 ESG코리아 위원장이 ‘ESG에 대한 역사적 맥락부터 중요 이슈 및 기업사례’를 발제했으며, 향후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의 ESG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회의에 참석한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모두 1억 3000만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단, 구성원이 3인 이상이어야 하며, 그중 절반 이상이 평택시민이어야 한다.평택시에 등기가 되어 있는 법인도 두 곳을 선발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사회적경제·
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이 감사관·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 등 경기도 3개 실·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균형발전 사업의 중요성과 함께 31개 시·군의 적극적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경기도 감사관·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 업무보고는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김근용 도의원은 “경기도는, ‘2023~2027년 지방시대계획’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설명했지만, 계획 수립 과정에서 31개 시·군과의 소통이 다소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1년 단위로 수립하는 세부 계획은 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 갑지역 출마를 노렸던 김동아 변호사가 지난 2월 23일 입장문을 통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동아 변호사는 지난 2월 5일 평택 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2월 7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등 총선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김동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인 공천 일정이 진행되면서 평택 갑지역이 친명 공천이니, 자객 공천이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평택 갑지역은 우리 민주당이 꼭 당선되어야 하는 정말 어려운 지역”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저로 인해
김상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월 22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신속한 확충과 하천 사고 대응 매뉴얼 수립을 요구했다.김상곤 부위원장은 먼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고생한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관리천 화학 사고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민 애로사항을 전달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3일 제37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2월 29일 제37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수탁기관 선정에서 공정성과 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 현행 조례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구성 시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할 수 있는 위원을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노무사, 기술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에서 추천하도록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2월 2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추진과 관련해 졸속 추진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때 피해자 임시숙소 마련과 피해자 보안 등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소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여성가족국 조직과 기능 강화를 위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서현옥 도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성실함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에 전념해 2023년 본회의와 상임위회의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서현옥 도의원은 경제노동 관련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대와 경제 상황에 맞게 개정해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 사업의 실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월 22일 제373회 임시회 중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에서 초등임용시험 성적이 일부 노출된 점을 지적했다.이날 이학수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초등임용시험 성적 일부 노출 ▲유아체험교육원의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한 예산편성 ▲특수교육 대상 학생 AI 맞춤형 교육 필요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마련 ▲저소득층학생 현장체험학습 지원 ▲경기도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과 과학고 증설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해 질의했다. 이학수 도의원은 특히 “지난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비교 견학에는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시의원, 의회 공무원 등 14여 명이 함께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차인 2월 22일 청주시 동부창고를 방문해 홍병곤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과거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 동부창고의 시설 현황을 청취했다.또한 동부창고를 직접 살피며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최근 리모델링을 한 전주시
평택시의회가 지난 2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C노선 평택 연장 추진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추진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 등 9개 안건에 대한 평택시 관계자의 보고가 이뤄졌다.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평택시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평택시의회가 지난 2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연수과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래완 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을 위반했을 때 처벌에 관한 판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에서 지난 2월 20일 평택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NASA 미항공우주국의 대기 측정 지역 교류 프로그램이 개최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평택지역 중학생 30명과 미국 중학생 7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항공우주국 대기 교류팀의 빅스 박사(Dr. Brenna C. Biggs)는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미항공우주국의 프로젝트와 목적, 그리고 대기를 측정하는 장비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빅스 박사는 대기오염이 국가적 문제라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설명회 이
송탄소방서가 소방 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방 계획서 양식이 변경됐다며 홍보에 나섰다. 소방 계획서는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 또는 대비하고 화재 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 소방 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인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의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 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소방 안전관리자의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물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 계획을 수립할 수 있
송탄소방서가 지난 2월 22일 평택시 진위면 평택하이테크협동화공단에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시행했다.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은 특성상 기반 시설이 열악해 화재가 발생하면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 우려가 높고 협소한 진입로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송탄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평택하이테크협동화공단에 입주한 공장 23곳의 화재 취약점을 확인했다.또한 공장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관련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전파 ▲공장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소방시설 사용과 유지·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