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14년 11월부터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40여 일간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하루 10시간입니다. 시급은 야간알바 시급은 5500원이고 주간알바 시급은 4580원이라고 합니다. 또 수습기간은 1주일로 그 기간은 야간 근무임에도 시급 4700원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받은 알바 비는 근무시간&t
Q│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회사로부터 정직징계를 받고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2014년도 연차휴가와 관련하여 정직기간 3개월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출근율이 80%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연차휴가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근무기간이 15년인데 징계기간으로 인해 연차휴가 가산일수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A│연차유급휴가란 1년
Q│귀화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는 조선족 교포입니다.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형제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오야지 밑에서 도급을 받아 걸레받이 시공을 하는 것입니다. 아파트 세대별 걸레받이 시공세대수를 기준으로 도급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난 달 오야지가 공기가 급하다 해서 부득이 일요일에 나와 혼자 일을 하다가 무거운 문짝이 넘어지면서
Q│제가 일하는 곳은 사료공장인데 저는 제품 상하차 물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속한 회사는 원청회사와 용역계약을 맺은 용역업체이고 저는 1년 계약직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원청회사와 제가 고용된 용역회사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씩 용역계약을 체결했는데, 2015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용역업체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용역
Q│제조업 공장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청소용역업체는 원청업체와 1년마다 용역계약을 하며 20여명이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용역업체는 원청과 용역계약을 갱신하여 수년간 청소용역 업무를 해오다가 올해 12월 31일자로 용역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청소업체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새로 용역을 맡게 되는 청소용역업체는 기존의 근로자들을
Q│물류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하고 근무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입사할 때 작성한 ‘근로계약서’에는 수습기간이 3개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근무를 한지 3개월이 막 지난 시점에 갑자기 한 달 뒤에 해고를 한다며 구두로 ‘해고통보’를 하고 다음 날부터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 ‘해고예고통보서’를 내용증명으로 보냈는데
Q│매년 연말이면 다음 해 연봉계약을 합니다. 고가평점으로 연봉계약을 하는데 고가가 안 좋다는 이유로 연봉을 삭감한 연봉계약서에 서명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고가평점이 매우 주관적인 평가에 불과하고 근태도 특별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A│연봉제에 대한 오해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연봉계약서는 근로계약서와는 명백히 다릅니다.
2014년 법정 최저임금은 시급 5210원입니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 달을 일하면 108만 8890원입니다. 법정 최저임금은 그야말로 예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임금수준이어야 함에도 현실에서는 800만 명이 넘어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보편적인 임금이 되고 있습니다. 법으로 최저임금의 하한을 정한 취지가 저임금노동자들의 생활보호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Q│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다 다쳤습니다. 원청은 대규모 종합건설회사인 00건설이고, 실제 공사는 전문건설업체에서 하도급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건설업체의 도급을 받아 몇 명이 팀을 이뤄 목수 일을 하고 있고, 현장반장(오야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재신청을 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가 아니라 산재불승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Q│전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계약직 또는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 적용되는 주휴수당 및 연장·야간·휴일수당을 적용하는데서 5인의 기준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가요? 또 1년 이상 일하고 퇴사한 경우 퇴직금은 받을 수 있는지요?A│고용형태를 불문하고 하나의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모든 근로자와 해당 사업(
Q│1일 16시간씩,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교대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임금에서 주휴수당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데 교대제근로자도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요? 교대제 근로자의 임금계산은 어떻게 하는지요?A│1일 16시간씩 격일제 2교대 근무자도 24시간 격일제 교대제 근로자와 동일하게 임금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휴게시간을 살펴보
Q│년도 중에 입사하여 1년 6개월을 근무하다가 퇴사한 경우 연차휴가일수는 1년에 15개의 연차휴가일수와 1년을 초과한 근무기간 6개월에 대하여도 연차휴가가 발생하는지요?A│연차휴가일수는 계속 근무 연수 1년에 대하여 8할 이상 근무하였을 경우 15일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1년을 초과하여 근무한 6개월은 1년이 되지 않았으므로 추가로 발생하는 연차휴가는 없
Q│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경비원이 분신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파트 경비원들이 겪는 각종 비인간적인 처우와 열악한 근로조건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올해 경비원은 법정 최저임금의 90%(시급 4689원)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부터는 더 이상 감액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저임금의 100%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에 경비원
Q│버스운전을 하다가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정지가 와서 쓰러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그곳을 지나가던 응급구조차량과 구급대원이 사고현장을 발견하여 긴급 인공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이후 경과에 대해 6개월여의 치료기간과 요양기간을 거쳐 예후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사고이전에 별다른 병력은 전혀 없
질병, 임금체불로 퇴사 시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Q│개인 질병으로 더 이상 회사에 다니기 어려워 사직서를 낸 경우나 부인의 병간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퇴사를 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요?A│실업급여 중 구직급여의 기본적인 수급요건은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하고, 이직사유가 비자발적 퇴사에 해
Q│할인마트에서 계산원으로 2013년 3월 18일부터 일을 시작해서 정확히 2년을 일하고 지난 3월 17일자로 그만두었습니다. 월급은 정액으로 15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퇴직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직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연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노동부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는지요?A│ ‘근로기준법’ 제36조(금품
Q│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법원에서 불법파견근로자로 인정되어 현대차의 정규직이라는 판결을 받았다는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A│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약 2000여명은 현대차를 상대로 “사내협력업체 소속이지만 현대차 공장에서 현대차로부터 직접 업무지시와 감독을 받고서 사실상 정규직과 같이 혹은 파견근로자로 일했기 때문에 현행 ‘파견근로자
Q│초등학교 1학년과 5살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싶은데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A│‘육아휴직제도’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 제19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당사자는 남녀를 불문하고 근로자여야 합니다. 또한 사업주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입양한 자
Q│이번 추석연휴는 9월 7일에서 9월 9일까지인데 9월 7일이 주휴일과 겹쳐서 대체휴일이 적용돼 9월 10일까지 법정공휴일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 별다른 규정 없이 그동안 법정공휴일(달력상 빨간날)을 휴일로 적용받아온 사업장도 대체공휴일이 동일하게 적용되는지요? 또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유급휴일을 ‘법정공휴일’로 명시하고 있
Q│식당·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알바를 하는 경우 단기(1년 이내 기간), 단시간(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근로기준법상 통상 근로시간인 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상을 일하는 알바도 적지 않습니다. 또 1년 이상 일하다가 퇴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알바 근로계약서는 보통 근무시간, 시급을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