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계는가까워졌고 다양해 졌으며서로의 영향력이 정말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떡볶이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8회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간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요리활동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에 놀라고 있다. 청소년지도사로 활동하는데 있어 보람을
독특한 개성과 자원을 활용한오직 ONLY평택만의 르네상스를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내는평택의 새로운 내일을기대해본다 ‘5인의 젊은 예술인이 말하는 평택의 문화’라는 주제로 시작된 거버넌스포럼은 이원규 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참새와 다락방 이예슬 대표, 피아니스트 이광훈, 생활미술작가 오윤희, 바이올리니스트 변예진, 드러머 이용민 등 5인의 젊은
관광단지 관통 노선이 확정되면평택호관광지개발 무용론과 함께현덕지구 개발사업은 물론안중의 인근 상권에까지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호관광단지는 40년 동안 장밋빛 개발제안으로 주민들을 기만했으며 이로 인한 마음의 고통은 물론 재산권행사 제한으로 물질적 피해만 남긴 곳으로 평택시와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인 관광단지개발의 꿈이 무산된 곳이다. 이제 평택시
공무원들은주민의 의견을 많이 듣고주민들 역시함께 목소리를 낼 때살고 싶은 평택을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구 22만 명이 살고 있는 울주군에 국제 규모의 축구장이 8개가 있다고 한다. 축구장 건설비용이 대부분 원자력발전소 건립지원금으로 지어져서 예산은 충분하지만 지역 인구수에 비해 축구장 수가 너무 많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꼼수가 아닌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면지구지정 해제와주거지, 개발가능지 등일반 현황 분석과기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병행해야 한다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은 평택시가 더 이상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그리고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발면적 83만평 중 현덕면 권관리 일원 약 21만평은 자체조성계획에 따라 관광단지 개발을 계속 추진키로 하고
국제도시로면모와 위상을 갖춰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친구이자 이웃이 되길기원한다 주한미군의 중대대급 부대 이전은 2013년부터 진행됐지만 미8군사령부는 2017년 4월 선발대 이전에 이어 6월 말까지 본대 이전을 마치고 7월 11일 드디어 사령부 개청식을 진행했다.평택미군기지는 1467만 7600㎡(440만평) 규모의 대지에 513동
평택시는 우리 시만의 장점특색을 잘 살린 멋진 공원을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는데시민들도 평택시만의 특색 있는공원을 원한다는 것을확인할 수 있었다 2016년도 여름, 소풍공원을 조성할 당시 나는 현장감독으로 일했다. 무더운 여름 공원에 꽃을 심고 땅을 편편하게 고르던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 공원 주차장으로 여러 대의 버스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르르 내렸다
누군가가 앞에서 일방적으로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주민 스스로 법을 준수하고,관습과 문화를 존중하며,평등한 위치에서 지역사회를 위해기꺼이 참여함으로써이뤄질 수 있다 제10회를 맞이한 평택시 거버넌스포럼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주제로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의 강연이 있었다.현재 우리 지역사회는 학연, 지연, 세대차이, 문화 차이 등으로
지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문화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이주민들에 대한 지역사교육언론사의 노력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도지금보다 더해져야 한다 군복무시절 중대 군종을 했다. 군종은 일반 사병과 같아서 일요일에 교회나 법당에 가도록 안내하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어느 해부터 신임사병의 상담까지 맡으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상담했던 사병들 가운데 ‘김맹구’라는 친구가
권리는아동, 청소년이스스로 지켜가는 것이 아니라당연히 지켜주어야 할어른들, 즉제도의 책임이다 평택에는 이러한 아동복지 이용시설 34개소가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가정 아동과 차상위, 조손, 다문화 장애,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 청소년 약 900여명이 아동복지법이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보호받으며 이용하고 있다.과거 빈곤의 영역으로 제한된 이용의 범위를 벗어
노인문제에 대해서는그 누구도 언급이 없었다.그만큼 잘 살게 되었다는 것일까.아니면 토론자들의 연령이 젊어서노인문제는 관심이 없다는 것일까 지난 5월 2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장과 함께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참여하는 토론자는 평택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200명이 무작위로 선발됐다. 10명씩이 한 원탁에 둘러 앉아 평택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평
강사는 공동육아를너와 내가 어울려 함께살아가기라고 정의했다.내 아이를 맡기거나남의 아이 보호를 넘어서우리 아이들을함께 키우자는 것이다 평택시 자치교육과 거버넌스팀에서 이번 달 포럼 주제를 ‘공동육아’로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이 기고문은 내가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 하나도 제대로 키우기 힘들다는 요즘 세상에 난 용감하게도 아이 셋을 둔 워킹맘이기
최근에는 온난화 등의이상기후 변화로 인해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추세다.이런 점을 감안할 때전국은 산불에 대한경계 태세를 더욱 더강화해야 할 것이다 과거 봄철 대표적 산불화재 사례를 꼽으라면 2005년 4월4일 강원도 양양군,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들 수 있다.천년 고찰인 낙산사와 산림 973ha와 건물 544동 등 230억의 피해와 165세대 420명의
학생이 겪는 좌절과절망의 경험은 어느새희망의 정치를 이야기하면서차분하게 현 문제를 재검토하고보다 큰 틀 속에서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진정한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 이번 선거 후 개표에 대한 관심은 별로 크지 않았다. 선거 전에도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리라는 것을 점치고 있었다고나 할까. 다만, 그가 당선이 된 이후에 어떻게 정국을 이끌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
학생이 겪는 좌절과절망의 경험은 어느새쌓이고 쌓여 총학생회라는탑을 쌓기에 이르렀고이제 학교의 소통부재라는벽을 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학생의 대표기구이자 자치기구인 총학생회가 90년대 중반에 사라진 이후, 평택대학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총학생회가 없는 학교의 상황에 의문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학교에는 있는 총학생회가 왜 우리 학교에만 없는 것
협치가이론적인 개념이 아닌앞으로 업무를 하며당연히 추구하고 나아가야할방향이라는 것을새삼 느꼈다 얼마나 오래전부터 거버넌스라는 단어가 쓰였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내게 ‘거버넌스’란 아예 낯선 단어는 아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배운 행정학에서 거버넌스는 막스 베버의 관료제와 함께 자주 출제되는 주요 기출문제 중 하나였다.명확한 업무 분장, 규칙
장애인을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방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사람이라는 식의 생각이장애인을 사회의동등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저해하는강력한 요소가 된다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와 삶의 질은 20년 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런데 필자가 볼 때 장애인들은 여전히 주류 사회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주변인이 되어 단순한 복지 수혜자 이상의 삶을 누리지 못하는
일한 결과물들이‘생활’의 한 부분이 되고행정이 주가 아닌사람이 주가 된다는 것,이런 게 내가 생각했던사회복지의 모습이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시작은 ‘월급쟁이’였다. ‘행정서류’에 치여 산다는 사회복지사 선배들의 앓는 소리를 듣고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한 후 접었던 길을 4년 만에 다시 들어섰다. 그것도 무척 생소했던 장애인복지 분야로. 평택시 포승읍, 서부권역에
생계를 위해서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매우 적었다는 것을 생각하면기지촌 미군 ‘위안부’를‘자발적’인 선택이었다고함부로 말할 수 없다 지난 1월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 전지원 부장판사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을 내렸다. 미군 기지촌 클럽에서 미군을 상대로 ‘일’했던 여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낙검 수용소’에 가두고 치료를
평택 거버넌스 포럼처럼농업인·공무원·소비자 등3주체가 모여 원활한 소통과문제를 해결하는 지속적인포럼이 열리길 희망했다 지난 3월 14일 남부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 거버넌스로 농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덕일 평택농업희망포럼 대표를 초빙해 농업희망포럼의 구성과 운영, 평택시의 농업 거버넌스 추진사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