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한 평택시의 입장 은 제31호(7월 25일자 보도) 3면에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추진단의 요청에 의해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한 성균관대학교의 입장’이라는 주제의 인터뷰를 갖고 그 내용을 요약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인터뷰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이에 대한 평택시의 입장’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며 본지는 평
일제강점기 착취의 현장 ‘평택항’자동차 수출입 1위·물동량 4위항으로 우뚝 서다 ‘평택항’은 지난 198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서해안 거점 항으로 입지를 굳히기에 이르렀다. 수도권 및 중부권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중국의 최대 근접지점으로서 환황해권의 경제성장은 물론 물류거점 최적의 입지여건
임진왜란의 영웅·구국의 명장 원균 장군,칠천량해전의 마지막 전투 명령은 일심순국 一心殉國 이었다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구국의 인물을 비롯해 그 시대의 소명을 지나치지 않고 온몸으로 발산한 인물들의 고장이 바로 평택이다.평택의 역사인물들은 학문으로 정치로 무예로 기예로 자신의 능력과 사명을 다해왔다.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 정도전,
평택 민중의 전통 춤사위 ‘평택농악’세계 속으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정신을 알린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로 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평야가 발달해 농사를 주업으로 하며 살아온 평택에서 우리 조상들이 가졌던 농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다. 특히 농부들이 힘든 농사를 짓는 중간에 나팔,
“수갑사건-불평등 규정이 원인, 오프리미트는 무소불위”“지나친 저자세도 잘못, 소통위한 미군 전문가 양성 시급” 죄 없는 시민들이 체포되고 수갑을 차는 등 미군 헌병들의 한국인에 대한 인권유린 행위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미군 수갑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5일,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말을 내놓고 있지 못해 또 하나의 상처
나의 살던 고향은 ‘배가 주렁주렁’해마다 4월이면 배꽃이 눈 내린 듯 아름답다. 우리가 사는 평택에는 평택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그 풍경 속에는 오랫동안 그 풍경과 더불어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삶이 담겨있으며그 삶은 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져 삶의 등불이 된다.해마다 4월과 5월이면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한 풍경으로 평택 곳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성인병과 같은 질병이 늘자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일 양국 전통음식에 대한 포럼이 개최되어 식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제시됐다.평택포럼과 에히메지구시민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사신문과 평택시, 국제대학교가 후원한 제18회 한·일시민우호교류 포럼이 지난 8월 6일 국제대학교
축구장 면적의 555배·여의도의 절반, 2015년 말 준공예정1천억 원 이상의 평택시세 예상돼, 인구 10만 8천명 증가 고덕국제신도시의 남동쪽 지제역과 인접해 들어설 고덕산업단지가 7월 31일 삼성전자와의 본계약 체결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갔다.세계적 초일류기업인 삼성전자가 평택에 들어선다는 것만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평택 오성중학교 풍물반 ‘2012 경기도교육청 나라 사랑 역사 체험 캠프’성료 올해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12년 방위백서’에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또다시 일본 고유영토로 기술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엄중히 항의하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한 가운데 평택시 오성면 오성중학교 풍물반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독도사랑’을 펼쳐 화제가 되
평택에서만 맛볼 수 있는 ‘폐계닭’먹다보면 어느새 쫄깃하고 깊은 맛에 반한다어떤 지역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음식이 지역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에도 반드시 평택에 와야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있다.어느새 전국에서도 고유명사처럼 변해버린 음식, 바로 쫄깃함과 매콤
특집-삼성전자 평택에 둥지를 틀다3182일 여정, 2003년 태동… 2007년 산단계획 표면화마지막 걸림돌 폐수처리장 국비지원 해결로 물꼬 터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자리할 고덕국제신도시 건설계획은 2003년 11월 12일, 경기도가 “국제평화도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전문기관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히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용
알려드립니다평택은 앞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 미군기지 확장이전, 평택항 활성화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그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변화와 발전에 따라 많은 사람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것은 분명 반길 일이지만 그에 따른 지역 정체성의 혼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은 청소년들이 잠시 공부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배우고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 유대감을 통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기간이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저 흘러 지나가 버리는 아쉬운 시간으로 남을 수도 있다.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
평택 곳곳에서 만나는 ‘노을맞이 길’ 걷다보면 모두가 시인이 된다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택은 바다도 가까워서 해질 무렵 조금만 대문 밖을 나서도 이내 눈부신 황금빛 노을과 만날 수 있다. 갖가지 색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빛깔을 자아내는 평택노을은 과연 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만큼 오묘함을 자아낸다. ■ 평택의 재발견 ‘노을
“송탄 반지초교 문제, 시의 해결 의지 있나”“퇴직공무원 전관예우, 민선 4기보다 증가”“브레인시티 해결 위해 주민과 몇번 만났나”제15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7월 12일 진행된 시의원들의 시정 질의는 모두 10명의 의원이 나서 17개의 현안에 대해 평택시 집행부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특히 시의원은 각종 데이터와 참고자료까지 제시하며
과거 최대 상권인 명동거리·새시장 ‘상권 침체 극심’역세권 신·구 상권 공동발전 위한 대책 마련 시급해 수도권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들어선 평택 민자역사가 개장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 24일. 3년을 훌쩍 넘어 지역의 대표적 상권을 형성하며 평택시민에게 빼어놓을 수 없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89억 원 예산 확보, 초·중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실시팽성·신장 지역 중심으로 ‘지구촌 문화도시’ 조성 추진 김선기 평택시장이 7월 1일 민선 5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를 표방하며 평택시를 이끌어 온 김선기 시장. 임기의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김 시장이 지난 2년간 펼쳐온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2·13 합의 제대로 이행 안 돼, 민·민 갈등은 ‘안 될 말’ 주한미군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팽성읍 노와리로 이주한 대추리 주민들이 정부와 체결한 2·13 합의사항 중 ‘대추리’라는 마을 이름을 사용하도록 허락한다는 내용이 합의 5년이 넘도록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대추리 마을명 사용은 지난 2007년 2월 정부와의 합의사항 가운데 ‘노와리에
평택의 역사인물 체계화를 통한 문화관광자원 개발 시급모흥갑·지영희 등 평택의 예인 30여명, 적극 활용해야 지난해 9월 29일 천안시 삼룡동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천안박물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박문수 천안에 잠들다’ 기획전이 문을 열었다.이 특별전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 문신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169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첫 여성총재국제로타리 3750지구 최초 여성총재인 평택출신 김미영 총재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3750지구는 경기남서부지역인 평택을 비롯해 수원,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산, 화성, 오산, 안성 등 93개 클럽을 포함하는 로타리 조직으로 회원은 모두 3500여명에 이르며 평택에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