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안전검사 없이 조업, 16명 불구속 입건감독 기관 불명확, 단속사각지대로 수사 확대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일대 남양호 내수면어업인 가운데 어선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에 승선해 각망을 투·양망하는 방법으로 조업한 혐의로 어업계장 임 모(65세·남) 등 어업계원 16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이들은 평택 선적 내수면 어업선의 소유자이자 어업계원들로 ‘
식용버섯과 구별 어려운 독버섯 채집 주의독버섯 중독과 사망 매년 되풀이 섭취 금지 장마 뒤 고개를 내민 야생독버섯이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와 고온이 지속되면서 식용버섯과 구별이 어려운 독버섯이 있어 야생버섯 채집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독버섯에 의한 중독과 인명피해 사고는
메르스시민비상대책協, 문형표 장관·공재광 시장 고발직무유기 등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 실패 책임 물어 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가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 실패의 책임을 물어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을 형법상 직무유기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자치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고발했다.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
시민단체, 오산미공군기지 정문 앞 진상규명 촉구 집회탄저균 반입·실험·훈련 전체 과정 조사범위에 포함해야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 진상규명을 위한 한미합동실무단이 8월 6일 평택 K-55 오산미공군기지 내에서 공동조사를 진행함에 따라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단체 30여 곳으로
7월 28일, 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協 시민토론회 열어시의원·학부모 등 토론자로 나서 감염질환 예방책 고민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가 평택지역 내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평가와 과제, 지역사회 역할 등에 대한 고민을 통해 감염질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평택고등학교 앞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개발지 맹꽁이 출현 알려배꽃마을 맹꽁연못과 배다리생태공원 대체 서식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7월 15일 소사벌택지지구 맹꽁이연못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맹꽁이의 대체서식지 사후관리와 구조 활동, 생명보호에 관한 안일한 정책 등에 대해 지적했다.생태교육연구소는 지난해 6월,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소사벌택지지구에
7월 20일 고덕면사무소, 市-축협-주민 간담회 가져공재광 시장, 시설 지하화 등 無악취시스템 만들 것주민대표, 소통 부족에 따른 신뢰 부재 ‘못 믿겠다’ 평택시와 평택축협이 오성면 안화리에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동처리시설’로 갈등을 겪고 있는 오성면·고덕면 주민들과 대화의 물꼬를 트기위해 7월 20일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메르스 신규환자 14일째 잠잠, 사망자 8일째 ‘無’평택경찰 감염경로 여전히 오리무중, 136명 완치메르스 신규환자 발생이 14일째 나오지 않은 7월 19일 기준 메르스에 감염됐던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완치·퇴원했다.이날까지 사망자 수도 변동이 없어 이대로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평택경찰서 경찰관의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평택시의회, 탄저균 진상규명·사과 촉구 성명 낸다김수우 시의원 발의, 美 정부에 당당히 대응 요구평택시의회가 제176회 정례회가 끝나는 7월 15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공포의 살상무기인 탄저균이 오산미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의 정확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김수우 시의원이 발의해 이뤄진 이번 성명에서 평택시의회
7월 15일, 진위면 봉남리 진위배수지 인근 야산 발견용의자 C 모 씨, 진위배수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해 수원역에서 실종됐던 20대 여성이 7월 15일 오전 9시 45분쯤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 307-2 광역상수도 진위배수지 입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납치 용의자 C 모 (46)씨가 최근 건설 회사를 다니면서 근무했던 공사 현장
7월 10일 평택역 광장, 평택시민행동 발족·평화행진 미군기지 생화학무기 실험 막기 위한 시민행동 촉구 ‘미군생화학무기 반입·실험저지 평택시민행동’ 소속 회원 70여명이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평택역 광장에 모여 단체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탄저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시내행진 캠페인을 벌였다.‘미군생화학무기 반입·실험저지 평택시민행동’은
7월 11일 K-55기지, 시민단체 1000여명 탄저균 반입 규탄집회국민행동, 미 7공군사령관 사죄·사퇴, 세균전 실험실 폐쇄 촉구집회 참가자 4명 연행, 상권 타격 우려 상인회 집회 중단 요구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소속 전국 40여 단체 회원 1000여명이 7월 11일 오후 3시 신장동 K-55 오산미공군기지 두리틀게이트 앞에서 미군의 탄저균 반입을
메르스 첫 환자 입원, 폐쇄 조치 38일 만에 진료 재개최재욱 고려대 교수, 감염 위험성 없어·안심 진료 가능초기 대응 적절성 논쟁·조기 정상화 등 해결 과제 남아 5월 15~17일 아산시 거주 A 모(68·남) 씨 평택성모병원 입원→5월 20일 보건당국 1번 환자 A 모 씨 메르스 첫 확진판정→메르스 확진 환자 속출→5월 29일
생필품 창고 1동 전소·1동 반소 7월 7일 오후 4시 22분경 서탄면 사리에 소재한 인터넷쇼핑몰 ‘에코롬’의 생필품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2동 가운데 1동 495㎡(150평)가 전소되고 나머지 1동은 반소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시 3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송탄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 37분쯤 대응 1
경기지역 폭력조직 10개 파 120명 검거10대 청소년 조직원, 채무독촉에 협박까지평택전국구파·안중파·안성파라다이스파 등 수원·평택·안성·안양·시흥·이천·부천지역에서 활동하던 10개 조직폭력배 120명이 전국 조직폭력배 일제 소탕기간에 맞춰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은 10대 청소년들을 조직원으로 가입시켜 관리하고 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금품갈취와 청부폭
평택해경, 7월 3일 기름유출 가상 방제훈련 실시평택항, 하루 선박 300여척 입출항 사고 우려 높아평택해양경비안전서가 7월 3일 오전 10시 평택항 해상에서 선박 기름유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평택항으로 입항 중이던 예인선과 유조선이 충돌해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에는 평택
지명과 학교명 엇박자 문제제기 반영, 교명 다시 바꿔학교명선정위원회, 청북1초교→옥길초등학교로 결정 이 교명 선정 결과에 문제를 제기한 ‘평택이곡초등학교’ 교명이 ‘평택이화초등학교’로 바로잡히게 됐다.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6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16년부터 2017년도 사이에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 두 곳에 대한 교명을
7월 6일부터 법규위반 합동단속 실시졸음 취약시간대에 싸이렌 취명 순찰경기지방경찰청이 7월 6일부터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불법운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음주운전 ▲지정차로 위반 ▲급차로 변경 ▲과속 등 난폭운전 ▲적재물 추락 방지초지 위반 ▲과적 ▲조명장치 불량 ▲번호판을 가리고 다니는 행위
6월 18일, 제6회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열어 단서 조항 자문공익목적 사업, 도시계획委 심의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개정시의원, 안건 공지·회의 자료 제공·회의 결과 공지 전혀 없어평택축협이 오성면 안화리 진위천변에 추진 중인 가축분뇨처리장이 현행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준’에 위배돼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보도(본지 제170호, 2015년 6월 17일 단
파손된 조각품 방치, 야외작품 관리 대책마련 시급“공사장 안전테이프, 오히려 주변경관 망친다” 지적외부작가, 작품 훼손에 “앞으로 평택에 출품 안 해” 평택호예술관 앞 모래톱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 일부가 전시 첫날부터 파손돼 방치된 것도 모자라 작품 주변에 공사장용 안전테이프까지 흉물스럽게 둘러쳐져 여가를 즐기기 위해 평택호관광단지를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