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3월 19일인력거 요금 일반인들 불평1일 60전 규정, 위반시 처벌 “진위경찰서에서는 인력거꾼에 무례한 행동과 부당한 임금을 청구하여 손님으로 하여금 불평한 마음을 야기케 함을 가증이 여겨 당서 관할 내에 ‘人力車軍’ 전부를 소집하여 엄중 설유한 후 자금 이후로는 매일 이에 금 육십전으로 지정하되 만일 지정한 이상에 일전이라도 더 청구하는 동시는
1920년 3월 19일700여 명 참관으로 대성황여학생 우승, 여성교육 필요 “去 拾九日 土曜에 平澤公立普通學校에서 學藝會를 開催하였는데, 男女 生徒의 優良한 成績은 可히 刮目할만한 하며 工業部 製造品은 頗히 巧妙堅實하여 雖良工大木이라도 此에 不及할지오. 各 科目을 通하여 女子가 男子보다 優勝함을 見하며, 女子敎育이 倍速進步를 可賀할지로다. 當日에 來賓 及
1919년 11월 23일식산흥업 발달·공익사업 진흥 목적내선융화 위한 관변단체, 회장 일본인 “京畿道 平澤驛에서 同郡의 殖産興業의 發達을 圖하고 並히 運輸 交通 等 公益事業의 振興을 目的하여 內鮮人 百二十餘名으로 組織된 平澤振興會는 去 二十三日에 平澤公立普通學校 內에서 發會式을 開하고 會則 通過, 役員 選定을 滿場一致로 可決하였는데, 同會 會長
1919년 1월 11일평택의 공공사업, 선량풍속 배양 목적경철 문제·임원 개선·규칙 보정 등 결의 “平澤의 公共事業을 獎勵하고 善良風俗을 培養하여 開發 發展을 硏究 進行하기로 目的하는 平澤發展會에서는 去 一日 午後 六時에 李河善氏宅에서 定期總會를 開하고 輕鐵問題, 任員改善, 規則補正 等에 關한 件을 決議하였는데, 役員은 滿場一致의 可決로 左記와
1919년 1월 11일청북·현덕·포승·서면 일대수백 호 침수, 시내 범람 “十一日 午后 七時頃에 西海 沿岸에 海水가 漲溢하여 平澤 附近에 被害가 多大한 데, 方今 調査 中이므로 詳細치 못하나 聞한 바에 依하면 振威郡 靑北面 玄德面 浦升面에 一部 及 梧城面 倉內里 堂巨里 及 西面 棹頭里 大楸里 等地가 尤甚한 바, 西面 棹頭里에는 地上으로부터 約 二尺 五寸 乃
1918년 6월 22일어린이 3명이 19개 못 빼내엿장수와 어린이 엄중 타일러 “지난번 경부선 평택 부근에서는 철도 선로에 부설한 큰 못을 도적한 자가 있어서 진위경찰서에서는 범인을 엄탐하는 중 근처 사는 아이 세 명이 협력하여 전후 몇 번에 열아홉 개를 빼어 가지고 엿장수에게 주고 엿과 바꾼 일을 자백하였으므로 그 엿장수를 인치하여 그 못 전부를 압수하여
1919년 10월 13일전국에서 호역 대유행도선장에서 검역 강화 “당국에서는 남선에 호역이 유행하는 까닭에 이를 염려하고써 경부선 평택 성환 양지 도선장(渡船場)에서도 보로 다니는 여객의 검역을 개시하게 하였다는데, 양 삼일 중에 부령으로 발표되리라더라.”(『매일신보』 1919년 10월 12·15일)최근 중국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다.
1908년 1월 14일황구나루터 서북 두릉리 일대의병 20명 일본군 9명과 접전 “십사일에 진위군 황구진 서북에 있는 두릉리와 서한리 근처에 의병 이십 명이 와서 잔다는 말 수원수비대에서 듣고 일병 구명이 가다가 접전하였는데, 의병이 퇴거하였다 하고.”(『대한매일신보』 1908년 1월 19일)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제국 일본의 침략은 노골화되었다. 경제
1928년 6월 2일인적 드문 곳으로 유인해때려눕혀 25전 뺏어 도주 “소 살 돈을 亂打 强奪, 사람을 속여 돈을 뺏은 자지난 一日 午前 六時頃에 京畿道 振威郡 北面 鳳南里 三五八 牛肉行商 吉順龍(一七)의 집에 어떤 者가 찾아와 소 한 마리를 팔 것이 있으니 사라고 하여 吉順龍을 데리고 洞里 烏山을 向하고 가다가 人跡이 드문 곳에 이르러 그 者는 突然히 順
1926년 11월 19일4인조 강도 중의 한 사람 감옥 가느니 차라리 자살 “진위군 서면 유천리(振威郡 西面 柳川里)에 사는 윤철용(尹喆鏞, 三○)은 지난 십삼일 오전 네 시에 수원군 양감면 용하리(水原郡 楊甘面 龍河里) 일천이십팔 번지 김정현(金定鉉)의 집에 들어갔던 사인조 강도 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나머지 세 사람은 이미 수원서에 체포되어 취조 중이라
1925년 3월 13일기구한 삶, 떠돌며 살다 평택 정착동생 찾던 오빠, 거처 알고 인도 요청 “고양군 숭인면 정릉리高陽郡 崇仁面 貞陵里 육백 삼십 칠 번지 우원규禹元奎는 경기도 진위군 포승면 희곡리振威郡 浦升面 希谷里 이원경李元景을 상대로 하여 당년 이십오세된 자기 누이 우순애禹順愛를 인도하라는 청구 소송을 경성지방법원에 제기하였는데, 원고의 소장 내용을
1929년 2월 7일같은 사건 다른 기사, 소년이 소녀로재판에서 전혀 다른 사건으로 심리 “京畿道 振威郡 靑北面 龍城里 金相鶴(三五)이 關한 强盜殺人事件의 公判이 있었다. 被告는 昨年 九月 四日 午前 十一時頃 同里의 金相鳳이라는 十四歲의 少女가 兄으로부터 十圓 紙幣 一枚를 받아 가지고 심부름 次로 外出하던 途中 비를 만나 前記 被告의 처마 끝에서 비를 긋고
1930년 5월 15일하교길 힘 모아 개천에 다리 가설군수가 뒤늦게 이 사실 알고 표창 “보기드믄 어린이들의 미담(美談)이 있다. 경기도 진위군 서정리공립보통학교(京畿道 振威郡 西井里公立普通學校)의 ▲第一學年生 盧載鴻, 同 嚴翼浩 ▲第二學年生 全月鳳 ▲第三學年生 盧哲憲 盧載悳의 다섯 어린이는 지난 십오일 오후 네 시경에 학교가 파하여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일
1933년 8월 30일도시의 허영에 빠진 젊은 아내 가출남편이 돌아가자고 애원, 죽은 척해 “금 三十일 오전 八시경 부내 종로서(鐘路署)에는 二十 가량 된 청년이 숨이 차게 달려와 살인(殺人)을 하였다고 자수를 하였다. 이에 동서에서는 목하 매전(梅田) 사법주임이 전근이 되어 부재중이므로 그 차석 박경부(朴警部)에게 이근익 부장(李根翼 部長)이 급급히 보고
1935년 12월 16일3명이 짜고 자전거 세워 강도자동차 승객이 보고 있어 실패 “경기도 진위군 평택면 합정리(振威郡 平澤面 蛤井里) 一○五 전창목(全昌穆, 二○), 동리 장연화(張連華, 一九), 동리 평택양조회사 배달부 김삼범(金三範, 二二) 등 三명은 十六일 오후 六시 三十분경에 전기 합정리 평택안성간(平澤安城間) 三등도로에서 안성군 안성면 동리(安城
1924년 8월 6일한 명은 망 보고, 한 명은 주인 덮쳐뺨 맞은 강도와 집주인 중상시킨 강도 “진위군 고덕면 두릉리(振威郡 古德面 杜陵里) 육백사십칠번지 한의교(韓義敎, 五六)의 집에 지난 육일 새벽 두 시경에 길이가 두 자가량 되는 몽둥이를 든 강도(强盜) 두 명이 침입하여 한 놈은 담 밖에 서서 망을 보고 한 놈은 마침 뒤뜰 평상 위에서 자던 한에게
1923년 6월 16일모처에 같이 갔던 사람끼리 싸워20여 일 후 사망, 가해자는 부인 “진위군 고덕면 두릉리(振威郡 古德面 杜陵里) 한규칠(韓圭七, 二七)은 작년 음력 오월 십이일 밤에 김종성(金鍾聲)과 함께 모처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서정리(西井里) 정거장 부근에서 금전 문제로 김종성이가 욕을 하였으므로 한규칠은 분김에 김종성의 빰을 무수히 난타하여
1923년 6월 16일새벽에 볼일 보려다 사고산속에 머리·팔다리만 남아 “경기도 진위군 숭찬면 신장리(振威郡 松炭面 新場里) 윤용선(尹用先)의 딸 윤옥순(尹玉順, 七)이가 지난 십륙일 오전 네 시 반경에 자다가 옷을 벗은 채로 변소에 가려고 방문을 열고 뜰에 내려서려 할 때에 옥순은 소리를 지르며 우는 고로 그 부모가 즉시 뜰에 나아가 보았으나 옥순이는 간
1928년 8월 16일160원이나 되는 부채가 원인채권자 속이려 어리석은 계획 “京畿道 振威郡 梧城面 梁橋里 鄭鳳和(二六)는 지난 十六日에 所轄 安仲警察署 駐在所에 出頭하여 그날 午前 四時頃에 自己집에 三名의 强盜가 侵入하여 노끈으로 自己 목을 얽어 놓고 威脅하여 現金 一百六十圓을 强奪하여 갔다는 申告를 하였으므로, 同駐在所員들은 곧 被害당하였다는 鄭鳳和의
1922년 12월 24일병 걸린 여성에 처방했다 사고영사靈砂 먹고 죽자 의사 도망 ““경기도 진위군 오성면 학현리(振威郡 梧城面 鶴峴里) 정광오(鄭光五)의 처 박씨(朴氏, 四七)는 거년 십이월 십일일 저녁때부터 병이 났었는데(병명은 미상), 동 십사일 오후 세 시경에 최응화(崔應化, 五五)란 의생이 와서 병을 보고 고치겠다고 함에 그 말을 믿고 치료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