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주민자치회가 10월 14일 ‘신장1동 전통 혼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전통 혼례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과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이날 전통혼례는 제51전투비행단 공보실의 협조로 시연할 부부를 모집했으며, 전통 혼례 이외에도 전통 혼례복과 한복 입기 체험, 국악 공연, 전통차와 다식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김동민 신장1동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 혼례 체
평택시민재단이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제4회 아름다운 시민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시간, 노력, 자산 등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 세대의 희망을 일구기 위해 대안을 만드는 사람, 소박한 실천이라도 꾸준하고 묵묵히 지속하는 사람,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바르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일반인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평택시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평택시새마을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 운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김창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수석부회장,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복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해 현지 고려인에게 전달될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가 지난 10월 12일 ‘2023년 평택시 민·관·공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연계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수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장,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민·관·공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평택시와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활용할 예정이다.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2022년
미 공군 제51의무전대 신임 전대장 Col Robinson 콜 로빈슨 대령 일행이 지난 10월 12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했다.콜 로빈슨 대령은 황장성 송탄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상호 비상응급체계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미 공군 제51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피해 최소화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때 정보공유, 협조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12일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이번 자조모임은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모두 3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토닥토닥’은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호지지를 통해 돌봄 대응능력을 높이고,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으로 우울감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미영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자조모임이 치매 가족들이 공감대를 형성하
안중소규모요양시설이 노인맞춤돌봄사업 중 하나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생교육을 진행했다.안중시민의공간에서 이뤄진 이번 평생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참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자기 그릇, 컵을 여러 방법으로 꾸미고 가마에 굽는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어르신들은 매회 다른 작품을 만들 때마다 누구보다 집중하고 열정을 다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도자기 공예 교육을 받으며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 나이에도 또래
정신재활시설 ‘나무’가 오는 10월 2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2023년 정신장애인 이야기콘서트 ‘편견차별대환영대회’를 진행한다.정신장애인 주간재활시설 나무는 2016년 10월 개소했으며, 2018년 첫 정신장애인 이야기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 이야기콘서트를 앞두고 있다.이야기콘서트는 정신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정신장애를 이해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정신재활시설 나무는 이야기콘서트를 통해 진단명으로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정신장애인의 현실을 이해하고 당사자가 주체가 돼 병과 증상을 이야기하는 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 팽성복지타운에서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 포럼을 개최한다.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뜻한다. 기업이 이윤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문제에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최근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기업 경영의 변화가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 기조발제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김희연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평택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라온고등학교,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지산초록도서관, 송탄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여 명이 직접 동참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개선 OX퀴즈와 퍼즐맞추기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또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인드 체크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이용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이미영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
경기도 시각장애인과 가족이 하나 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10월 12일 평택시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렸다.‘제44회 흰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복지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가 주관했다.행사는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전달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2부 문화마당에서는 점자경시대회,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윷놀이, 공굴리기 등이 펼쳐졌다.최태현 평택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경기도민의 협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협치학교’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열린다.경기도는 10월부터 11월까지 민관협치의 ‘뿌리’인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역량을 높이고자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경기도 협치학교는 협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10~11월에 모두 5회에 걸쳐 이뤄지며, 구체적으로는 10월 19일 용인, 10월 26일 수원,
평택시 고덕동 일대 점촌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거쳐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점촌천은 고덕국제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이다.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 준공했다.점촌천은 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복원에 주안점을 두고 조성된 소하천이다. 서정리역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 갈 ‘2024년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를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30명으로, 모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월 1회 평일 활동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이번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는 2024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까지 1년간 해당 권역 공원에서 홍보 또는 나무 식재 등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우수 봉사자
평택시가족센터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위드평택’이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3회 평택아시안컵배드민턴 여자부문에서 우승했다.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평택 아시안컵은 거주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네팔 등 9개국 선수 700여 명이 축구, 농구, 배구,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평택 서부권역 중국 결혼이민자 1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라켓위드평택은 이번 대회에 2팀으로 나눠 출전했다.라켓위드평택은 본선에서 미얀마팀과 베트남팀을 차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평택시 협치회의 위원, 공익활동가 20여 명과 함께 ‘2023 한뼘 더, 공익활동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이 주도하는 활동과 혁신 아이디어를 연결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는 춘천지역 사례를 연구해 공익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해 운영 중인 사회적 혁신 공간 ‘춘천 커먼즈 필드’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했다.견학 후에는 시민
평택시새마을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6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에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과 함께 ‘제14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했다.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도록 도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관계 회복 사례를 발굴해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자 오는 11월 17일까지 ‘좋은이웃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하나 되는 공동체, 이웃·마을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의 결실 좋은 이웃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웃관계 회복 사례를 수필, 포스터, 영상 등 세 가지 형태로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수필의 경우 개인 참가자만 인정하며, 한글 파일 기준 글자포인트 11p, 바탕체, 줄 간격 160%, A4용지 3~4장 분량으로
평택축산농협과 평택축산농협 사랑나눔동호회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6일 쌀 1310㎏과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평택축산농협은 고덕에듀타운지점 개점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았으며, 축협 사랑나눔동호회는 직접 모은 성금으로 식료품을 준비해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평택축산농협 사랑나눔동호회는 2019년 1000만원, 2020년 10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1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식료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방희력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5년 만에 돌아온 ‘평택시장애인걷기대회와 한마음운동회’가 지난 10월 5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과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등 모두 700여 명이 참가했다.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단체댄스 등으로 이뤄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깊다”면서,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