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최선의 방법은투표라고 할 수 있다.4·13총선에서는 높은 투표율로민주주의를 실현하는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가적인 위기가 끝도 없이 밀려온다. 북한의 핵이나 위안부 같은 대외적인 문제뿐 아니라 천만에 가까운 비정규직 청년실업, 경기 침체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고
평택시가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최선의 방법은투표라고 할 수 있다.4·13총선에서는 높은 투표율로민주주의를 실현하는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4·13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눈에 띄는 건물 외벽은 예비후보자들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으로 뒤덮였다. 각양각색의 현수막으로 거리는 어수선하다. 그러나 총선
구십 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이삼일 아프고 죽는 것,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행복한 노후는 그냥 오지 않는다.노인사고思考를 극복하기 위해서는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 없이는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세상에 어버이 없는 자식은 없다. 아무리 찬바람 몰아치는 세상이라 해도 우리를 있게 해준 부모와의 연을 끊을 수는 없다. 그리고 결국 우리도 모두 부보가 된다.
나는 이 길을 걸으며숲과 호수의 소리를 듣고우리의 삶이 얼마나순자연적이어야 하는지를 깨닫는다.이 아름다운 호수가 끝까지사람들의 손길을 타지 않은자연으로 남기를 바란다 안성에는 고삼지라는 호수가 있다. 주변이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오염이 적고 물이 맑아 우리나라 10대 아름다운 저수지에 뽑힐 정도로 경치도 좋다. 고
합의서에는 ‘2017년 상반기까지해고자들이 복직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는 문구가 있다.노력은 법적 강제성이 없는 단어라많은 해고자들이 이 약속이 확실하게지켜질 것인지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30일 쌍용자동차 회사와 공장안 노동조합, 그리고 해고자들이 속해있는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의 대표가 모여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관련 합의안을 발표했다. 지
우리 삶에서 문화가 갖는 힘은매우 크고 중요하다.물질적·육체적 단계에서정신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계로중심축을 옮기면 비로소 사람다움이라는문화의 본질과 만날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는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라 정의한다.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문화가 갖고 있는 힘은 매우
평택호스피스는 2016년도에‘웰다잉 연구소’를 개설하고죽음을 맞이하는 암 환자와 가족,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심층적인 완화의료 사역 제공을 위해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5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우리 평택으로서는 잊을 수 없는 일이 ‘중동 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MERS 메르스 사태일
이 강에서 뛰어 놀며 잡아 올리던크고 작은 물고기와 바다 조개까지그 무후한 시절을 회상하며이내 체념하지만 그것은 이제돌이킬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일 뿐인가 아산만에 제방이 만들어지기까지/ 내가 걷는 이 강가는/ 하루에 두 번 조숫물이 드나들고/ 해수와 민물이 교차하며/ 온갖 물고기들이 뛰어 노는 생명의 보고였다/ 바다고기인 숭어 뱀장어 망둥어뿐 아니라/ 민물
정부와 평택시는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평택시는 미군 측의 늑장 보고와이로 인한 주민피해에 대해엄중히 항의해야 하며,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미군기지 측과 평택시간의비상연락체계를 재정립해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 11월 19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즈(K-6·Camp Humphreys)에서 송유관이 파손돼 기
지역 출신 선현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문학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지역의 얼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 평택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들의 재능 나눔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6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송탄진위서탄고덕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일명 ‘송사모’을 거론하면서 칼럼 서두를 시작한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니 ‘많은 일을 해냈구
고교평준화제도는 중학교 진학처럼 일률적으로 강제 배정하는 게 아니라 개인 선택권을 최대로 보장하는 방식이기에 다수에게 유리한 제도이다. 도입한다면 평택은 권역을 셋으로 나눠 두 단계로 배정하는 방식을 구상중이다 평택지역 여러 단체들이 지난해 7월 ‘평택 고교평준화 추진 모임’을 이어온 끝에 지난 4월 9일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를 출범했다. 이웃한 용인시
평택에코센터는 꼭 필요하고 시급한 시설이다.정당하다면 시민들을 이해시키고 잘못됐으면 지금이라도 고쳐야 한다. 안성시 폐기물 평택시 반입문제는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시민의 알권리로평택시는 소상히 알려줄 의무가 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과 평택시가 합의점을 도출해내야 한다 지난 11월 10일 평택시재활용센터 홍보관에서 열린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민간투자사업’에
아이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고 했다. 일 년간의 구술인터뷰, 오래 평택을 발로 걸어 기록하고 연구한 향토사학자 김해규 선생님, 주민들의 염원이 함께 만나 ‘오성면의 역사와 삶’이 책으로 발간됐다 올 봄에 동네 중·고등학생 아이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구술 인터뷰에 주민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평택시립 오성도서관의
이번 중국여행은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동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이었고여행기간 내내 장애인이 스스로 생각해 선택하고 체험하고 결정하는 것에 대해 배려와 이해가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 누군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스스럼없이 부족함과 시행착오를 모두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인식이
다문화 가정 뿐 아니라지역의 저소득 계층에게도도시락을 나눔으로써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시민복지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환경개선을 연계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다문화 복지를 위한 생활아이디어를 제언했다.안영광 팽성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현수막으로 리
‘평택공원 시민평가제도’는 평택지역 내 수많은 공원들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복지인프라 확충에 기여하지만 공원 관리측면에서는한정된 인원과 예산부족 문제가 있어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시민아이디어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택복지재단 ‘시민복지아이디어공모’를 통해 평택지역의 여가문화와 공원 활성화에 대한 시민아이디어가 도출됐다.시민 김승종 씨가
이번 아이디어는 꿈이 없는 청소년이나의미 있는 타인이 필요한 청소년을취업에 봉사활동 이력이 필요한 대학생과연계해 진로상담, 봉사활동 등 멘토-멘티를 통한 지속적인 연간 활동을 진행하고 연말에 그동안의 성과물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콘서트 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택복지재단의 ‘평택시 복지 미래에 대한 참신한 복지공감아이디어 공모
이번 시민복지공감아이디어는 제안응모서가 꽤 구체화 되어 있어서 지역주민이나 학생들이 다루기에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소통채널로 널리 이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복지욕구 수렴을 활발히 도모하고자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복지미래에 대한 나의 복지비전’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복지
인간에게 있는 성적 본능들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의사와 인권을 무시하고 침해하면서까지 자신의 성적 욕망과 본능을 자제할 수 없는 정도의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대한민국 여기저기서 발생한 성폭력사건에 뉴스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심 모 국회의원
평택항은 인천항에 비해2차 물류비용이더 비싸다는 것이 지적되었다.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단기적으로는 평택항 이용자들에게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확대 시행하고,평택시 행정·항만 물류 관련 기업시민사회의 협력으로 홍보활동을다양하게 확대해야 한다 평택항홍보단에는 정성균 부시장·변백운 항만지원과장과 평택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물류 선사·관세사·보세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