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평택을 원한다는주민들의 목소리가절망으로 바뀌지 않도록평택시·정치권·언론·시민사회가각자의 공적역할을 해야 한다.실제적 위험성을 해결하면서올바른 안전대책마련과안전도시 시스템을 세워 나가는사례가 되도록 해야 한다 메르스 사태와 미군기지내 탄저균 불법반입, 실험사건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단지 옆에 들
화재 발생 직후라면 적극적인 소화가 필수다. 시간이 점점 경과 할수록 확대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적·물적 요소가 투입된다. 그래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소화기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술되어진 자료는 없으나 1872년경 서양의 발명가인 Thomas J. Martin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소화기를 시초
수익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시에 건립될 공연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향유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이다. 정작 지역 문화예술인의 의견은 얼마나 반영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지난 주 고덕국제신도시에 새로 건립될 ‘평화예술의 전당’에 대한 연구용역보고가 있었다는 보도를 접했다. 용역보고를 진행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인미군기지내에서 무슨 실험이나 방류를 해도 우리는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탄저균 문제는 국민 생명과 안전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지키기 위해서도 사회의 관심과 대책마련이절실히 요구된다 평택의 오산 미공군기지내 살아있는 탄저균 실험·유출 사고로 인해 평택시민뿐 아니라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사건이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은 제대로 규명
쌀값이 20여 년 전 가격으로 곤두박질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입쌀 때문으로 매년 의무수입물량 40만 8000톤을 수입하기 때문에 쌀값이 폭락을 하는 것이다 농민은 하늘을 우러러 보는 사람이다. 농부의 지극한 정성과 하늘의 감동으로 풍요로운 들녘이 만들어 진다고 믿으며 농사를 지어왔다.풍요로운 수확으로 계절을 정리하는 시기임에도 농부들의 마음에는 근심이 쌓여
배다리생태공원은 약 8만 4000평 규모로 한 바퀴 산책할 경우2km를 걸을 수 있다.20~30년 된 수목이 우거져 여름에는 시원하고 나무향이 가득한 힐링 장소로서 시민들에게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배다리생태공원에 어느덧 다양한 시설물이 하나 둘 들어서고 이제 거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마음도 다급해
아이들은 역사를 통해무엇을 배울 것인가?민족이 위기에 빠질 때스스로 고통을 감내하며독립투쟁의 길로 나설 수 있을까?올바른 가치관으로세상을 볼 수 있을까?역사의 정의를바로 세워야 할 때이다 진위면 일대 경주 이 씨 상서공파는 백사 이항복의 후손들이다. 백사의 후손들은 조선 후기 영의정 4명·좌의정 2명·대제학 2명의 둥 수많은 정승 판서를 배출하고 억만금의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올바로 알지 못하는 민족은 영원히 저주 받는다”고 했다. 요즘 국정화 교과서를 논하는 것은 역사를 ‘올바르게’ 잡자는 내용이다. 집필자의 의도도 있겠지만 역사는 소설이 아니다. 진실만이 존재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과 불경일 것이다. 오로지 진실과 사실에 근거한 철학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평택시에 기름유출과 오염신고를 했지만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수를 끌어다 사용하고 그 폐수를 하천으로 버려도 해양수산청과 평택시 등 어느 기관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 인간이 화성탐사를 진행하면서 물의 흔적이 발견되어 인간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다. 인류의 질병 중 80% 이상이 물과 관련이 있다. 이스
평택시는 ‘홍보성 백서’가 아니라 ‘반성·교훈담은 백서’를 만들어야 한다. 평택시장을 비롯한 일부 공무원들은 시민의 건강과 사태의 파장을 고려하는 공공의식의 부족에 대해 자성하고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기 보다는 중앙 눈치 보기, 정치적 이미지를 우선하는 행보였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초기 대응, 지역사회 혼란, 방역실패 원인, 비공개원칙 고수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9개월,가장 큰 수확으로 여겨지는 것은 주한미군과의 우호증진이다. 길을 가다 반가움의 포옹을 청하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을 만날 때면 평택시민 모두가 미국사람들과 좋은 이웃이 되어 함께 문화와 즐거움을 공유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시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교류 중심도시로서의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
내년에는 평택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평택의 정체성을 알리며 농악축제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축제의 계절이 시작된 것 같다. 축제는 일반 행사와는 달리 테마를 가진 의식적인 계획이다. 구성원의 생활이나 목적에 따라서 방식이 다를 수 있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의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축척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살기 좋은 지역사회를만들어 가는데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복지에 대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각계각층의 욕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없는 자, 약한 자들이 자신들의 인권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응답한 자료는 교통시설과 국민안전을 위한 도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부모님의 복지정책과 아이의 보육교육 대책에 활용된다.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아내의 고용정책이 되고 나의 노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동정책이 된다 여름이 끝나 가는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통계청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다. 끝자리가 또는 5인
메르스에도 온 나라가 흔들리는데 평택에서 탄저병이 돈다고 했을 때 이웃에서 평택을 고립시켜 달라고 정부에 건의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앞으로도 실험실에서 탄저균이 배양되고 훈련이 실시될 수도 있다는데도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바로 얼마 전까지 우리 평택시민들은 메르스로 인해 공포 속에 떨며 살았다. 지역경제는 마비되다시피 얼어붙었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베이비부머세대의 퇴직과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고령화사회 고용정책의 일환으로 장년층 퇴직자와 예정자를 위한 전직을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이다 2013년 1월, 2년째 직업상담사로 일하던 job컨설팅 회사의 이전으로 나는 실업자가 되었다.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쓴 용어가 ‘실업자’인데 내가 그런 실업자가 된 것이다.‘실업자’라는 말이
개인정보는 3중 안전장치가 있고 이미 독일·프랑스·벨기에·대만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들이 우리보다 인권 후진국이거나 우리의 IT분야 역량이 이들 국가에 못 미치는 것이 아닌 이상 전자카드 도입을 주저할 이유는 없다 1989년 전 국민의 건강보험제도가 실현되기 이전에 우리가 부러워했던 것 중의 하나가 건강보험증을 갖는 것이었다.그 당시는 병원이나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 모두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여 우의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게 될 이번 대회는 태권도 가족은 물론 평택시민에게도 아름답게 기억되는최대의 축제가 될 것이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가족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1992년 처음 개최했다.초기 국내 한마당으로 출발한
쇼핑하는 중간 중간에본인이 수확한 물건을 가져와매장에 직접 진열하는모습도 볼 수 있었기에 이것이야 말로 진정중간 유통이 없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직거래가 아닌가 생각했다 저는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새댁 문윤정 입니다. 평소 유독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부는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먹을거리가 중요한 삶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난 절대 청소년들 보다늙지 않았음을 인정하기 위해서입력하고 변화하기를멈추지 말아야 한다. 혹여 지난 번거리의 소녀들처럼 방황하는아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보다는 더 멋있게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지인들과 모임이 있던 어느 날 새벽시간의 일이다. 늦게까지 이어지던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유흥가 주변 골목에서 15세 미만으로 보이는 앳된 여자아이 두 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