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청소년들 보다늙지 않았음을 인정하기 위해서입력하고 변화하기를멈추지 말아야 한다. 혹여 지난 번거리의 소녀들처럼 방황하는아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보다는 더 멋있게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지인들과 모임이 있던 어느 날 새벽시간의 일이다. 늦게까지 이어지던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유흥가 주변 골목에서 15세 미만으로 보이는 앳된 여자아이 두 명과
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관련 주요 현안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적 의사결정체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고용, 노동과 복지, 산업, 인적자원개발 관련 정책을 형성하고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노·사·정·시민사회가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인데, 리더스하임·우미린아파트 주변 보전녹지구간 배수로·집수정에서만 50여 개체 이상 맹꽁이가 확인됐다. 지난해 늦장마 때 내린 정도의 비가 온다고 해도 이곳에 출현할 맹꽁이는 수백 마리가 넘을 것이다 지난 6월 24일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이 평택을 덮는 데는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오매불망 장마만을 기다려왔던 맹꽁이들에게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경제적 지원·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미술심리상담·전화상담면접상담·방문상담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연륜은 강물처럼 흘러 평안범죄피해자센터가 열한 살이 되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는 오늘, 피의자도 없고 피해자도 없는 지역사회의 밝은 내
길에 주차할 때 주차요원이 없고 주차코인 박스가 있어 동전을 넣으면 자유롭게 주차하고 이동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소도 주차장에 설치해 공해·환경오염 방지를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북유럽과 우리나라의 지방세 체납정리를 비교 시찰하기 위해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를 다녀왔다. 첫 방문국 노르웨이에서 내가 감명 깊게 본 곳은 세 군데가 있었다. 그 중 하나는
국민의 생명이 한미동맹, 국가안보, 국가 통제대상, 하위개념밖에 안 된다는 국정운영 책임자들이 똬리를 틀고‘국민’보다 ‘국가’를 ‘사람’보다 ‘경제’를 우선하는 가치로 삼는다면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탄저균의 위험성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 엄청난 일을 한국정부 몰래 들여와 실험해왔다는 사실만으로 국민들의 공분
용접·용단장소에서는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률이 높다. 화재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용접 등 불꽃에 의한 원인으로 판명되는 사례가 많아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2012년 8월 14일 서울시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공사장에서 난 화재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화재사고를 계기로 공사장에서는 화재를 대비한 임시소방시설 설
민관 협력을 쉼 없이 말하지만 여전히 ‘관’이 중심이 되어 ‘민’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관’이 먼저 문턱을 낮추고, 자세를 낮춘다면 협력하지 않을 ‘민’은 없을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두 사람이 서 있다. 한 사람은 엘리베이터 문 앞에 서 있고, 또 한 사람은 버튼을 누르고 기다린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문 앞에 서 있던
침체되고 생기를 잃은 거리는 문화예술인에 의해 재탄생된 후 자본 유입으로 개발이 이뤄지는 것이세계적 공통현상이다. 오늘날 많은 지식인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파편화된 지식만을 전부인 양 생각하며 많은 부분이 왜곡 전파하고 있다. 문화는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고 체화되어 자신의 색으로 만들어져 밖으로 보여진다.여기서 보편적 문화는 시작되어 점차 문화 콘텐츠가
아산만조력발전댐을 저지하려면우선 국회에서 댐 문제를 지적해 ‘제7차 전력수습기본계획’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시급하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환경단체·어민·시민사회와 협력해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아산만에 해양생태환경 파괴 우려가 있는 조력발전 댐을 건설하려는 음모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 대우건설과 한국동서발전은 평택항 경계분쟁 과정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는 간호 인력을 2배로 확충하고 보호자가 없어도 간호 인력이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비용도 하루에 4000원에서7500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아픈 가족을 간병한다는 것은 하루 24시간 근무하는 것과 같다’고 할 만큼 힘든 일이다. 가족 중 누구 하나가 급성질환 또는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거동할 수
도시 어디를 가든 도시·사람·바다가 하나라는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우리시의 훌륭한 자원인 평택항도 도시와 사람과 물류가 하나 되는 진정한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북유럽에 위치한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3개국은 흔히 ‘스칸디나비아국가’라고 통칭된다. 새벽에 출발해 9시간 반의 긴 비행 끝에 헬싱키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서 비행기를
권력은 시민들에게 자꾸만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지만 진실을 찾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려는 시민들의 행동은멈추지 않을 것이다 일 년 전, 우리들은 차디찬 바다에 수많은 생명들이 꺼져가는 걸 TV 화면을 통해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음에 안타까워했다. 제발 한 사람이라도 구조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단 한사람의 생명도 구하지 못한 구조 과정과 이후 사고 수
중·고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공간이 전국적으로도 몇 군데 없다.배움터는 안중 지역사회와 주민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역량의 결집이 얼마나 커다란 힘으로 표출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 안중지역 길거리엔 추운 겨울을 이겨낸 작은 풀꽃들의 잔치가 한창이다. 이 풀꽃은 좁쌀만 한 작은 크기라 눈여겨보지 않으면 꽃을 보지 못하고 단순한 잡초로 여기고
이 시대가 원하는 건 손을 건네면 마주잡아주는 행정 열린 귀를 갖는 행정이다. 평택시민사회는 공재광 평택시장이 진정성을 갖고 면담을 하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응할 준비가 되어있다.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해온 공재광 평택시장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해본다 공재광 평택시장의 요청에 따라 4월 8일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 대표들과 진행할 예정이었던 면담이
안성천 물줄기에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움직이고,어민들의 가슴에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상징으로평택호방조제에 뱀장어가드나들 수 있는 어도를하루 빨리 열어주길 바란다 봄이 오면 아산만에 실뱀장어(시라시) 잡이가 시작된다. 남태평양 심해에서 서해안을 따라 올라온 실뱀장어는 안성천 물줄기에서 살기위해 머나먼 길을 올라오는 것이다.안성천 하구가 방조제로 가로막혀 결국 어
AED 자동제세동기는안내멘트에 따라 작동시키면 된다.‘소소심’은 많은 비용과시간을 들이지 않고도손쉽게 익힐 수 있는 안전기술인 만큼 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누구나 꼭 익혀야 하는 기술인 것이다 벼락치기 공부는 단기기억을 이용한다. 배운 걸 오래 기억하려면 사전에 지식과의 통합이 일어날 시간이 필요하다. 또 약간의 망각 후엔 지식을 꺼내
더함장터는한 번 더 사용으로 환경을 살리는마음을 키워간다.장차 유엔이 벌이는‘쓰레기 없는 도시’ 평택을 그린다 작년 봄 여행은 처음으로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으로 영국에서 살았다.생활인이 되니 박물관 문화유적지 선물 또는 기념품 쇼핑센터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어린이집·유기농매장·정비공장 등이 보인다.그 중에 나의 눈을 잡은 것이 재사용 물건을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 할 수는 없다는 책 제목처럼 지금 각자 삶의 환경이 다르다고 해서 꿈을 가질 수 없는 건 아니다.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나의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중요한 요소다 2014년 한해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의지 함양과 삶의 성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 하였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과 근로의지 함양을 높
노사가 합의한 목표와 계획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그렇게 된다면 시장 개인의 ‘정치 광고’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휴먼 드라마’가 되고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감동을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공재광 시장이 같은 새누리당 소속 김인식 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 광화문을 비롯하여 대전·창원 등에서 쌍용자동차의 최신 모델 ‘티볼리’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