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행복한 쌀’은 서부지역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월 1인 기준 5kg의 쌀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후원자들의 십시일반으로 이루어져큰 힘이 되지는 못하겠지만복지일상화를 위한작은 걸음임에는 틀림없다 에는 “경기도 서남단에 있는 평택시 및 안성시 일대의 평야”를 ‘평택평야(平澤平野)’ 또는 ‘안성평야’라 기록돼 있고 브리태니커 백
서부발전본부가 1980년대에 준공해운영 중인 4기의 기력발전소는 내구연한 30년을 초과했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는해양생태계를 파괴해어획량이 감소한다. 환경영향조사도주민과 어민들을 참여시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 한다 요즘 평택에서는 발전소 건립을 위한 계획들이 앞 다투어 발표되고 있어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우려와 염려가 된다. 지역주민들의 노
민간차원에서도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역사학자와 뜻있는 전문가들이 활발히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민간이 힘을 합쳐 본격적인 논의와 활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우리 평택에도 자랑스러운 박물관을 갖게 될 것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평택시를 비롯해 군포시와 의정부시는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는 도시지만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박물관 건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여성공무원 할당제는 단기적으로 여성인력 활용을 통한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중·장기적으로는 관리직과 고위직으로승진하기 위해 준비된 여성인력 풀을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공공부문에서여성의 대표성을 높일 수 있으며여성공무원의 경력개발에도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초선 시의원으로 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처음 하는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 질
서평택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중·고등학생 중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을만족시켜 줄 교육지원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던 것에서 전담교사를 만드는 것으로 진화를 시도한다 “요즘에도 굶는 아이가 있나요?” 이런 질문을 흔히 한다. 10년 전에도 했었다. 현재도 물론 있다. 생각보다 많이 있다.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눈부신 발전을
광복 70년을 맞는 2015년평택의 민족운동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어떠한 분들이 이 땅의 광복을 위해 어떻게 싸웠는지 다시금 기억해야 한다 얼마 전에는 한 기관으로부터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 가서 참배를 하고자하니 장소와 역사적 의미를 알려달라는 문의를 받고 대답해 주었다. 우리는 이처럼 특정한 날이나 특정한 장소를 기리거나 답사하며 역사를 상기하곤 한다. 이
존엄한 인간애의 사회로바꿀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문화의 자생력’이다.문화적 자생력은 빌려올 수도모방할 수도 없는 것이다.오로지 우리 스스로가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는 가운데 삶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발전시키는 능력이문화적 자생력이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은 원치 아니한다.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
예산결산특별위 위원들은 2015년도 예산이 시 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사업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7월 1일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다섯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똑바로 인식하고 굴뚝위에서 농성중인 해고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서야한다. 두 명의 안전과 건강도 책임 못 진다면 평택시 행정에 더 무엇을바랄 수 있겠는가? 지난 12월 13일,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칼로 살을 에는 듯 한 추위를 뚫고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두 명이 70미터나 되는 굴뚝 위에 올
‘소소심’은 응급처치법으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확률이 60%나 증가한다.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안전기술로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생명을 살릴 수 있는누구나 꼭 익혀야 하는기술인 것이다 최근 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대기업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벌어지
굿네이버’사업에는 아낌없이 지원하면서미군피해주민지원센터 설치는 인색하기 그지없다. 평택시민은 언제까지 중앙정부의 허락만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공재광 시장이 정말로 평택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다면 예산투입을 주저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미군 5만 명이 내려온다. 일과를 마친 미군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가 없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예산을
고3 담임이 되어 매일 소금장수와 우산장수를 아들로 둔 어미의 심정을 느끼고 있다. ‘대학’이 뭐 길래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힘겹게 하는지 원망도 했다가 그래도 우리 아이들 인생에서의 첫 번째 ‘진지한 성장’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고교 새벽 소소바람이 제법 차가워진 것이 곧 겨울이다. 작년 이맘 때 쯤엔 아이들과 연극준비로 한창 바빴는데 올해는
고교입시는아이들만을 낙인찍고줄 세우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마저도 나누고특정 지역을 ‘섬’으로 만든다. 전국 고등학생의 약 75%가 고교평준화 지역에서학교를 다니고 있다.우리지역만이 비평준화로 인해 고통 받게 할 수는 없다 ‘고교 비평준화 지역인 평택에서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마케팅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평택의 명문학군이 밀집된 비전동과의
평택은 발전하는 산업도시다. 산업도시일수록 환경과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21세기는 에너지 분권과자치의 시대이며 분산형 에너지 체제와 민주적 에너지 의사결정 구조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11월 4일,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가 주최한 에너지 정책 토론회에서 평택에 ‘환경에너지재단’을 설립하자는 제안이 논의되었다. 박환우 평
학습·문화·심리정서·복지·지원 등 5개 영역을 통합지원하는교육복지사업은 학교 내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개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돌봄체계를 잡아가고 있다.사례관리는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빈곤은 단순한 경제적 소득부족, 결핍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족 해체, 근로빈
내실 있게 정착되려면 시장의 시행의지가 분명해야 한다. 또한 시의회·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에 있기 때문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독점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편성권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행사하는 것이다. 즉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의 직접참여를
청소년재단은 원장·센터장 인사규정 대로라면사무처장도 필요 없는 자리다.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처럼 굳이 자리를 만들면서까지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자기 사람들로 채워 넣으려는 의도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 유의동 국회의원의 멋진 모습을 보았다. 청소년들 3000~ 4000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어깨동무하며, 사진을 찍고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
등산객들이 다치는 이유는 무엇일까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1686명 사상자 중 음주가 30%로 사고원인 1위,나머지는 등산객 부주의가 대부분이다.그중 첫 번째는 음주 후 산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을을 맞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산행하기 좋은 시기여서 등산객도 부쩍 늘고 있다. 이처럼 부쩍 늘어난 등산객에 대비하여 산악
자연의 색, 즉 천연의 색은 기다림이 기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익숙한 현대인에게 이 기다림은 참지 못할지루함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야 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힐링이 되는 그림이 있다고 한다. 고층건물이 빽빽한 그림보다는 자연의 그림이 힐링에 좋다고 한다. 차가운 도시의 색보다는 따뜻한 자연의 색이 힐링에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근거
평택시는불투명한 사업추진과 땅값 거품,사업성 논란과 정치권 개입,재정보증 문제, 주민갈등,해제로 이어진브레인시티사업 후유증에 대한철저한 평가와 교훈을 토대로‘사업위원회’를 진행해야 한다 평택시는 공재광 시장의 공약에 따라 사업 재추진을 위한 ‘브레인시티사업위원회’를 구성, 10월 8일 첫 회의를 연다고 9월 30일 밝혔다.브레인시티개발사업은 2007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