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2층 전기버스’ 40대를 연말까지 추가 도입한다. 평택에는 연말까지 전기충전소 설치상황과 차량 제작 일정 등에 따라 신설 노선인 고덕국제신도시~신분당선 강남역 노선에 1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2층 전기버스는 56대로, 연말까지 40대가 추가 도입되면 모두 96대가 운영된다. 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경기도내 22개 노선에 대한 2층 전기버스 40대 도입을 결정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국비 96억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23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70억 원 규모의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심의했다.이날 심의에는 농업 관련 기관장과 농학계열 교수,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했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평택시는 올해 171곳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 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등 49종의 사업을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월 27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올해 상반기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사 자격 양성 ▲반도체 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 ▲경리회계 실무자 양성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사 실무 ▲치매예방 전문가 ▲2D, 3D CAD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7개 훈련과정이다.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시다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지난 1월 말, 경기도의회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종석 사무처장 주도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직원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촘촘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두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누구나, 거침없이, 말하기라는 뜻의 ‘지금부터 누거말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체
2023년부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추청 품종이 ‘꿈마지’로 모두 대체된다. ‘꿈마지’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택시는 2017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서 재배하던 일본 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 들어갔다. 2019년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벼 신품종 개발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평택시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 개발 선정한 경기도 육성품종이 바로 ‘꿈마지’다. ■ 3년간 시험 완료 후 최종 선정슈퍼오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분야 공모에 경기도가 평택을 비롯해 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안성 등 7개 시 지정을 신청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 구축 와 연구·개발지원, 세액공제와 부담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 후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이들 7개 시와 반도체분야 육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마감일인 2월 2
경기도가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내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146곳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준공 후 2년 경과된 도내 공공시설 용지는 19개 택지개발지구에서 112곳, 12개 공공주택지구에서 34곳 등 모두 146곳이다. 평택시는 ▲2010년 12월 31일 준공된 평택이충2지구 경찰서 1곳 ▲2016년 2월 29일 준공된 평택 소사벌지구 학교 2곳, 의료청사 3곳, 사회복지 1곳, 유치원 3곳, 보육시설 2곳, 주유소 2
현대엔지니어링이 2월 24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지역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2월 15일 평택시립 세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최승호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대의원 52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22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보고와 결산 ▲임원 선출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정관과 규약 변경의 건이 다뤄졌다.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3년에도 사업과 활동을 연계해 조합원들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대응, 지역 내 공동체 연대 활동을 강화해 두레생협의 가치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평택두레
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산업 고도화, 유망기업 발굴·육성 등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또한 세부 사업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설명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2023년도 기업지원 사업은 ▲반도체, 미래자동차, ICT 등 평택시 전략산업 지원 ▲기업역량 강화 ▲청년층 등 대상으로 한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등 3개 분야로 이뤄진다.평택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모두 150여 기업을 발굴·지원한다.경기도 타 지자체와 비교해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2월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는 인근 3개 지자체가 협력해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실태 조사 ▲유망기업과 전략 품목 발굴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조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 ▲기타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 교류·지원 등이 목적이다.특히,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조사된 기업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행정구역을 초월한 반도체 산업생태계 데이터를 구축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월 17일부터 선원 민원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자수입인지 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선원수첩 발급 등 ‘선원법’과 관련된 민원신청 수수료는 현금 또는 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전자수입인지로만 납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민원인이 전자수입인지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방문하는 경우 판매기관을 찾아가 수입인지를 구매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이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선원 민원담당자에게 수입인지 판매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직
평택시가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7일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운항선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CMA-CGM은 지난 1월 개설된 ▲신규 항로인 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화물 유치를 위한 노력 ▲신규 항로와 평택항 활성화를 위
2023년 1월 평택항 물동량이 2022년 1월과 비교해 7%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약 31억 4000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평택직할세관은 지난 2월 15일 ‘2023년도 1월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과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2022년 1월과 비교해 7% 감소한 614만 4000톤이며, 수출액은 12.8% 감소한 28억 달러, 수입액은 19% 증가한 59억 4000달러, 무역수지는 약 31억 4000달러 적자로 나타났다.경기둔화에 따라 주요국의 수입수요가 감소하고, 반도체
해군 2함대사령부 인천함 승조원들이 지난 2월 1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VTS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양경찰과의 합동성을 강화하고 항해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함장 등 15명의 승조원은 평택해양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해 평택해경 현황을 청취하고 ‘해군·해경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을 토의했다.이어 평택해경 소속 함정을 방문해 해군·해경 함정 간 상호 협조 사안을 식별하고 토의하며 해경 함정에 대한 작전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출입항 선박 통제 등 평택항 인근 해상 교통을 관제하는 평택해양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수많
평택도시공사가 공사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참여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소재한 지역 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장비 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 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 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평택도시공사에서는 이번에 신청 받은 지역 업체 현
평택시가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KAIST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약 232만 9250평)를 하나로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기 위해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분야 공모’에 신청해 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반도체 제조와 전문연구인력 양성 등 반도체 협력생태계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평택시는 지난 2021년 7월 반도체 인력 양성과 산
평택시가 전체 27만여 세대에 각각 생활안전지원자금 10만원을 3월 중순경 지급한다.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난방비까지 급등하자 시민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마련한 지원책이다.평택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생활안전지원자금 지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생활안전지원자금 지급 예산은 전액 시비로, 모두 277억 8200만원이 투입된다.이중 7억 8000만원은 카드발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기간제근로자 보수 등 행정 추진에 드는 부대비용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평택산 ‘친환경 배’ 온라인 특별판매를 진행한다.특별판매하는 친환경 배는 7.5㎏ 한 박스에 2만원으로, 무농약인증과 G마크 경기도우수식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며 배송비는 무료다.주목할 점은 판매 상품이 ‘못난이 농산물’이라는 점이다.못난이 농산물은 모양, 크기 등 단순한 외형적 요인에 의해 일반 유통망에서 정한 일정 표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급 외’로 분류되어 헐값에 팔리거나 폐기되는 농산물을 말한다.2018년 유엔식량농업기구 조사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음식 쓰레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3 평택시 마을공동체 입문교육 신청’을 받는다.신청을 받은 후에는 남부, 북부, 서부로 나누어 권역별 30명 내외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한 후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1회차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 기본 이해 및 주민공모사업 의미’에 대해 진행하며 ▲남부지역 2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북부지역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