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에 반려견 코너를 오픈했다.지난 2월 7일 오성점에 새롭게 선보인 반려견 코너는,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칠구바이오에서 제조·유통 판매하는 반려견 영양간식을 위주로 첫선을 보였다.해당 코너에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원물을 사용해 제조한 상품이 진열됐다.대표적으로는 클로렐라, 산양유 등을 이용한 노즈 워크 놀이 간식과 녹색입홍합성분을 활용한 개선 간식 등이 있으며, 모두 1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평택시 로컬푸드의 특장점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평택시가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우리음식연구회는 현재 회원 100명이 활동 중이며,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우리음식연구회는 1997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이 조직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2월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
평택도시공사가 고객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제5기 고객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모니터링 대상 시설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다.모니터링단은 해당 시설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서비스 개선, 시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평택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우편 또는 이메일,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평택항의 2022년 화물 처리량이 전년도인 2021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평택시는 지난 2월 8일 ‘2022년 평택항 화물 처리량’이 1억 1613만 7000톤으로 집계돼 2021년 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마이너스 성장세이지만, 15억 4584만 7000톤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전국 항만의 총화물 처리량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전한 수치다. 항만별 화물 처리량 순위는 2021년과 같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에 이어 전국 5위 자리를 유지했다.지난해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과 SUV 토레스가 각각 ‘AWAK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과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2월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 참석한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은 “7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쌍용자동차가 KG그룹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새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여기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평택산업진흥원이 2월 6일 KOTITI 시험연구원과 지역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평택시 산업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는 ▲지자체 등의 국가 공모사업 공동 발굴·추진 ▲미래모빌리티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과 시험·검사·인증 지원 사업 ▲수소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관련 사업 ▲R&D협업, 인력양성, 창업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업 발굴·투자·육성과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 등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도 히든챔피언 육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 4개사를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 ▲시험분석과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비용 60%를 기업 당 9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
평택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원 대상자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선정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신청을 원할 경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홈페이지(www.ecoemall.com)
평택시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 공동체를 오는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주민 스스로가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삶터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모임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1개 행정동을 기반으로 조직돼야 하며, 대표자는 주소지가 반드시 평택시여야 한다.평택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1억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모
평택시가 우수 경기미를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초·중·고등학교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24-36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평택역 인근 집창촌을 포함한 평택동 구도심에 고층아파트 등을 짓는 ‘평택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을 받았다. 재심의를 결정한 이유로는 공공기여 확충방안 검토와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집창촌을 포함해 일반상업지역인 구도심 3만 3000여㎡에 아파트 7동과 오피스텔, 호텔 등 업무시설 1동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1798세대, 호텔 300실, 오피스텔 217실 규모이며, 8개 건물의 전체면적은 40만㎡에 달한다. 재개발사업
평택지제역~천안 불당동~아산 순천향대로 이어지는 M버스 노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충남형 M버스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공약으로 빠르면 3월부터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M버스는 두개 이상의 시나 군의 행정구역에 걸쳐 지정된 몇 개의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광역 급행버스로 지난해 운행을 계획했다가 올해로 미뤄졌다. 운행시간은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은 현재도 강남 M버스 이용자 많으며, 충남형 M버스까지 운행되면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
경기도가 올해 1월 16일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의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했다.‘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대출 보증료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작됐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의 저소득계층이 신청할 경우 최대 4년간 대출 보증료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높은 금리로 커진 주거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12월 20일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일 통복동 평택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인회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임경섭 제10대 통복시장상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시장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과 상인회원이 있었기에 상인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제11대 통복시장상인회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일원의 고덕산업단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 사이 간이 전철역 신설이 논의되고 있다.평택경찰서는 지난 1월 3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아주대학교와 함께 ‘평택시 광역교통체계 및 고덕산단 교통환경 개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덕동 고덕산업단지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가 단계별로 조성되고 있으며, 2023년 1월 기준 삼성전자 집계 건설분야 출근 인원은 약 9만 명을
평택항경계분쟁 문제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진 공직자이자 퇴임 후에도 지속적으로 ‘평택항 되찾기 운동’에 몸담아 온 윤승우 전 평택시 지적과장이 81세를 일기로 지난 2월 4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군문동 평택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생전 고인과 함께 평택항 경계문제에 몸 담아왔던 많은 지인과 평택시 퇴직·현직 공무원 등이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윤승우 전 평택시 지적과장은 1968년 안성군청 지적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1년 평택시청 지적과장으로 퇴임한 33년 경력의 지적 전문가다.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결의대회에는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과 정용원 사장, 국내사업본부장 김광호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박현기 대리점협의회장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이날 2022년 실적 리뷰와 함께 2023년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대리점 대표들과 공유했다.쌍용자동차는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모델 출시와 상품성 강화를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1월 27일 장진수 총경이 제12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장진수 제12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 49기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장진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평택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에 걸쳐 ‘2023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농산물 소비경향에 맞춘 ▲소농가 판매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손실보상 사례 ▲도시농업 가드닝 ▲농촌 융복합 사업과 경영 ▲GAP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 인증 교육과 함께 공통과목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에는 모두 2317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해 열의를 보였다.평택시는 특히, 농산물 소비경향 분석의 경우 농업인에게 농업현황과 소비전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재교육 요청이 있을
평택시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이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금액이 감액된다. 2022년부터 시행한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