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마을 주민들이 10월 5일 포승읍사무소 광장에서 포승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잔치를 벌였다.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가 주관하고 포승읍이 후원하는 이번 ‘다문화 가정과의 어울림 한마당’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 가정 32가구가 참여했다. 함께 모인 이들은 마을주민들과 더불어 하모니카, 오카리
청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2회에 걸쳐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관내 불우이웃을 상대로 반찬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한가위에는 독거노인과 송편을 나누기 위해 송편 빚기 행사까지 함께해 5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2006년 시작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는 청북면 내 45개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주축이
자동차 수출입 처리 3년 연속 1위 기원항만 근로자·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축제 평택항 음악회가 지난 4일 평택항 마린센터 앞 광장에서 ‘2012 평택항 음악회’를 개최해 광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과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에는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 장호철 도의회부의장과 도의원,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
하나의 대상에 작가들의 영혼이 합쳐져 고른 ‘숨결’을 이룬 작품들이 평택호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가 주최하고 사진 분과가 주관하는 ‘제1회 민예총 평택지부 사진 분과 회원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개최된다. 평택시 문예 지원사업 부문으로 채택돼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
포승로타리클럽이 9월 20일 포승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포승로타리클럽은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총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저소득계층 이모 씨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 갖고
올해로 창설 제59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9월 2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렸다. 경찰관, 전경, 경우회원, 해양치안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P-73정장 전규억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50여명의 직원이 업무유공 등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상, 해양경찰청장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 평택해경서장 표창을
평택시가 평택호와 남양호에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는 내수면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실시했다. 김선기 평택시장과 배정호 농어촌공사평택지사장,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4만5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장 4cm 내외 크기의 동자개 6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하게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평택시 청북면 관내 기관단체협의회가 이웃사랑의 손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청북면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60포, 기관단체협의회에서 백미 40포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청북면 부녀회는 독거노인가 송편을 나누기 위해 송편 빚기 행사까지 함
지난 21일 오전 7시경 평택시 포승읍 내기초등학교 농가부근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평택소방서 포승 119안전센터 구조대 및 경찰들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농작물을 파헤치는 등 일부 피해만 있었고 멧돼지는 인근 야산에서 키우는 것으로 밝혀져 주인에게 인계조치 되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멧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지사는 사랑의 집에 있는 18명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직원 12명이 나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변 환경정리를 지원했다. 평택지사 배
평택해양경찰서가 9월 18일부터 관내 4개 파출소에 ‘122 자전거순찰대’를 편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낚시, 수상레저 등 해양 레저객이 많이 찾는 관내 방파제, 해안가 등을 순찰하면서 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치게 될 자전거 순찰대는 관내 대부, 평택, 당진, 대산파출소 등 4개소에 설치됐으며 모두 8대의 순찰용 자전거가 배치됐다. 평택해경은 그동안
한국머크가 9월 15일 아름다운가게 안중점에서 ‘머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국머크 직원들의 제안으로 2004년에 이어 다시 참여하는 행사다. 한국머크는 2주 동안 사내에서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직접 판매에 나서
평택시 포승읍에서 지난 11일 추석과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대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승로타리클럽 회원 35명과 해군2함대 장병 40여명,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포승읍의 주요 거점지인 도곡리 상가주변에서 실시돼 생활쓰레기 및 무단투기물 3톤을 수거 처리함으로써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평택해양경찰서가 9월 5일 포승읍 원정리 평택항 한국석유공사 인근 해상에서 선박 기름유출에 대비해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한국석유공사 등 주요 방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평택항으로 입항 중인 화물선이 한국석유공사 부두에 정박한 유조선과 충돌한 후 벙커C유 200㎘가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
평택소방서 안중읍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가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화재피해주민들 돕기위해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중읍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8월 25일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함께 안중읍 소재 늘푸른아파트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주변정리 및 옷과 침구류 세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사랑 나눔은 뜻하지 않게 화재피해를 입은 주
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20일 오전 11시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한·중 여객선이 피랍된 상황을 가상해 해경·해군·소방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 대테러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2012년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훈련은 국제 테러 조직이 국제 여객선에 폭탄을 설치하고 인질 테러를 일으킨 상황을 해경·해군·소방 등 대테러 유관기관이 합동 작전을 펼쳐 진압하는
평택항 여객부두를 통한 화물 및 이용객의 이용실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8월 13일 평택항홍보관에서 일조항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항 운영현황과 비전, 개발계획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일조항 대표단이 항만 활성화와 화객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투자환경과 개
평택시가 문제아동과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상담·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각도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스트레스와 우울, 자살 등 심리적 부적응과 사회문제행동 및 일탈행동 등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7~9월 사이에는 심리검사, 역할극, 그림치료
평택해양경찰서가 8월 7일 민간인 신분으로 선박 출입항 통제업무를 맡고 있는 민간대행신고소 소장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영모 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민간대행신고소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평택해경의 주요업무 소개, 건의사항 청취 및 대행신고소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김영모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대행신고소는 해양경찰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청북택지지구 2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도로와 옹벽설치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청북택지지구와 접한 안중읍 덕우2리 이기영 이장 등 주민 43명은 지난 7월 4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평택시에 민원을 내고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도 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