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족센터가 지난 7월 17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장애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다문화장애아동 가족에게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방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평택지역 다문화장애아동 가족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해 모두 23명이 참석했다.평택시가족센터는 이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장애등록 및 장애아동 복지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해 장애인 등록·심사 절차를 안내하고, 이용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 청소년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비대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월 19일 밝혔다.오픈채팅으로 비대면 자조모임을 운영해 청소년 등록회원이 겪고 있는 다양한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대해 서로 지지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공유하도록 유도한 것이다.해당 자조모임은 오픈 프로필을 사용해 익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담당자가 방장을 맡아 관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더불어 회원 운영진 2인이 자체 모니터링을 시행해 각자 겪고 있는 정신과적 증상과 치료 과정, 또래
진위면주민자치회가 7월 20일 진위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펼치고 진위면의 역사 문화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번 공론장은 평택지역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적 위상이 반영된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뿌리가 되는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산을 관리, 복원하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토론을 바탕으로 진위면의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콘텐츠를 발굴·개발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자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현재까지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힘들었던 삶을 외부 사람들에게 직접 들려주며 치유와 위로와 화해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서울변방연극제 올해 출품작 ‘오프리밋’을 통해 마련됐다. 미군 기지촌 할머니들은 이미 2012년 공연된 연극 ‘일곱집매’, 2016년과 2017년 공연된 뮤지컬 ‘그대 있는 곳까지’, 2018년과 2020년 연극 ‘문밖에서’ 등을 통해 직접 배우로 출연하며 많은 공연을 이어왔다. 서울변방연극제는 1999년에 시작된 것으로 ‘변방’의 시각에서 사회적 사건으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7월 13일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마음 성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음악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원해, 보육 현장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처럼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 돌봄을 위한 보육
평택시 안중읍주민자치회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마을 누구나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요리 교실은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남성, 만 24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식 요리 기술과 경험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제안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그동안 수강생들은 순두부찌개, 오이 미역냉국과 같이 간단한 메뉴부터 김치 겉절이나 잡채와 같이 평소에는 쉽게 만들어 보기 어려웠던 메뉴까지 20여 가지를 배우고 직접 조리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 7
평택녹색소비자연대와 에너지시민연대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 ‘월화수목금토일 착한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평택녹색소비자연대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번 캠페인에 모두 24명이 참여해 전기에너지 17.47㎾h를 절약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에어컨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LED 전등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셋톱박스 전원 끄기 ▲적정량 세탁하기 ▲냉장실 여유 있게 사용하기 ▲퇴근 시 냉온수기 전원 끄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전자레인지
평택시SDGs·ESG포럼이 7월 11일 평택대 e컨버전스홀에서 창립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평택시SDGs·ESG포럼은 지구와 국가, 도시의 위기를 지속가능발전목표인 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인 ESG를 통해 해법을 찾기위해 국내 첫 SDGs·ESG포럼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이어 개최된 창립 학술 심포지엄은 SDGs·ESG에 관한 여러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평택시SDGs·ESG포럼 창립식에는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24년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내용은 생활 의제 발굴, 연구 사업, 교육지원 등 내년도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로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개의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심사위원 심사로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우수상 1명 상장과 평택사랑상품권 24만원 ▲우수상 2명 상장과 평택사랑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할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고덕초·효덕초·새빛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2014년 11.5%로 나타난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15.1%에서 2021년 19%로 2년간 3.9% 급증했다.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의 감소가 체중 증가로 이어졌음을 유추할 수 있으며, 따라서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송탄보건소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으로 올바른 식습관 문화를 조성하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7월 4일부터 2일간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구강 습관 형성을 유도해 최종적으로 3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안중 관할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체, 뇌병변 유형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일대 일 치과 질환 관리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해 장애인분들의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7월 4일부터 서부지역 5개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만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안중보건지소는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매 발병률을 감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구강·영양, 운동, 당뇨·혈압 관리 등 노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 중이다.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안중·현덕·청북·오성 등 4개 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 7월 14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평택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발달장애인 관련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와 장애인부모회,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착수 보고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체계 미비에 따른 사회적 문제 발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을 설계하고자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다.평택시 발달장애인의 실태 파악, 생애주기별 지원 등 평택시가 지향하는
평택시가 여름철 폭염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이순덕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각 읍·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는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을 위해 무더위 극복 키트를 제공하는 ‘기운이 번쩍! 기억이 반짝!’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건강 관리능력이 저하된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지속적인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더위와 치매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에 전달한 ‘무더위 극복 키트’는 ▲삼계탕 ▲아이스 넥밴드 ▲보냉백 ▲인지 재활 교구 ▲여름철 안전 수칙 안내문 등 폭염 대비와 인지 재활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물품은 7월
평택시 소사동에서 안중읍 정토사로 옮겨진 석조여래입상이 지난 5월 경기도문화재 지정에 실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시민들이 불상을 원위치인 소사동으로 옮겨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금요포럼과 평택소사역사마을조성시민모임은 지난 7월 14일 대동법기념비 인근 카페 소사동139에서 포럼을 열고 석조여래입상 반환과 소사역사마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포럼에는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와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10여 명과 윤성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이날 백승종 교수는 “문화재는 원래 위치에
정종필 초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가 7월 10일 취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 교류의 전문가다.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활동 지원 등의 외교활동을 했다.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평택도시공사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접수부터 최종 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평택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네이밍 ▲건설사업 발전·개선 방안 ▲대행 시설물 개선 ▲고객 참여 행사 아이디어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공모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평택시가 7월 7일 2023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30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소양 교육을 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공고를 통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면허 신청을 받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30명을 선정했다.그동안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2022년 총량 재 산정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종
평택시가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진행하고, ESG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협치 기반 조성으로 질적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지자체, 기업, NGO 등 주요 이해당사자들의 협치는 주장만 한다고 해서 도시가 지속 가능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