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한 이웃분쟁조정인 1차 심화교육을 통해 17명의 갈등관리 전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거나 입주자대표회, 층간소음위원회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이웃분쟁과 갈등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평택 시민으로 2018년~2023년까지 1기부터~16기까지 기본교육을 수료한 이웃분쟁조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지역에 대한 이해, 화해조정 대화 및 설득법, 조정절차와 사례, 조정의 이해, 조정절차 실습으로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택시 점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난 4월 24일 서정동 점촌지역에서 ‘사랑의 점촌마을 미용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점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봉사를 진행한다.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지속적인 미용 봉사를 위해 미용사에게 이·미용 기술을 배워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미용 봉사를 받은 한 점촌 주민은 “그동안 거동이 어렵고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4월 29일 안중읍 송담지구에서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2회 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남북주민 35가족이 참석해 통일을 위한 작은 움직임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은 텃밭에 모인 참여 가족들에게 고추·토마토·가지·대파 등 7종의 모종을 배부해 개인 텃밭에 심을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참여가족들은 사정상 불참한 가족들의 개인텃밭에 물을 주며 대신 관리해주는 등 ‘함께하는 이웃, 나누는 마음, 익어가는 통일’의 실천현장을 체감하게 했다. 평택시 가족
평택시가 지난 4월 19일 평택시그리너리봉사단과 함께 서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국공유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가 도시숲을 조성한 뒤 평택시에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이날 평택그리너리봉사단은 플라밍고셀릭스 5주, 에메랄드그린 4주, 꽃잔디 1000본 등 3종 1009주의 수목을 심었다.손미영 평택시그리너리봉사단장은 “봉사단 단원이 회비를 모아 이렇게 뜻 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미래세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녹색 실천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또 다
평택시민재단이 평택지역 기지촌 할머니 10여 명과 함께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주와 부산 일대로 ‘손잡기 여행’을 다녀왔다.평택시민의 후원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은 이번 여행에는 기지촌 할머니의 인권 신장을 위해 애써온 햇살사회복지회가 동행했다.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병 덩어리’ 몸과 가난, 끔찍한 낙인의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낸 고령의 기지촌 할머니에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분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평택시민재단은 햇살사회복지회와 협력해 2017년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기업·개인 재능봉사자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나누어 잇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나누어 잇다’ 사업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재능봉사자의 요구를, 봉사자의 일손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연결함으로써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만족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27일에는 지역 기업인 우리림이 ‘나누어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화단을 조성했다.이날 화단 조성 활동에는 우리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쳤다.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조경전문업체 우리림은 지난
안중보건지소가 4월 26일 치매환자쉼터 ‘똑똑 기억학교’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을 다녀왔다.이날 진행된 소풍은 지역에 있는 딸기체험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쉼터 담당자, 응급상황대비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소풍에서는 치매어르신과 치매환자가족봉사단이 짝을 이뤄 딸기밭에서 딸기를 따먹기도 하고 딸기잼을 함께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안중보건지소
평택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시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택시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은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동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 중이다.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평택시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해 남부권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권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한다.평택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송탄보건소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송탄보건소는 지난 4월 23일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외국인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송탄의사회와 한의사회, 약사회, 나눔의료봉사회 등이 참여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송탄보건소는 외국인 무료 진료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송탄보건소 외국인 무료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진료, 투약, 한방 침, 혈액검사
송탄보건소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이로 인해 감염병 집단발생 때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강화 등 수인성 또는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는 감소했으나 올해는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온상
평택시가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또는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4만 8000원을 지원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평택시가 지난 4월 24일 ‘2023년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보건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이혜정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경기도평택시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장, 담당자, 지역 보건교사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올해 치과주치의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특수학교 2개교를 포함한 68개교의 초등학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4월 25일 도일동에 위치한 도담갤러리에서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하모니’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윤금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 최영순 도담갤러리 관장, 김동석 평택북부노인복지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는 장애 친화적인 환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전시회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방문해 함께했으며,
평택시가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9점을 선정했다.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품 접수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이뤄졌다.평택시는 사진 또는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아이를 엎드려 놓는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은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평택
평택시가 4월 28일 오성면 숙성리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때 신속대응과 예방 관리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니터 요원은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때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여 신속대응, 평시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의 최근 감염병 동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감염관리팀장이 A형 간염, 노로
평택시가족센터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평택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을 기획했다.지난 4월 25일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에서 6~10세 자녀를 둔 여덟 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1교시 교육은 베트남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2교시는 베트남 대표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 25일 등록장애인 20명과 함께 아산시 피나클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탐방은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빵 만들기 체험과 꽃 축제에 참여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병에 걸린 이후로 치료받으러 가는 것 외에는 다른 지역을 갈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참여를
평택시 송탄동행정복지센터가 4월 20일 ‘동네 봄벗’ 사업의 결의식을 가졌다. ‘동네 봄벗’은 송탄동행정복지센터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협업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홀몸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거주지 내 위생과 안전수준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과 우울 예방 등 정서적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탄동에서는 홀로 사는 7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돌봄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가 5월 12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평택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평택시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이 정착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다문화사회 흐름에 발맞춰 ‘평택시 다문화가족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평택시 다문화가족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패널 토론은 전경숙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성녀 평택시 여성보육과장, 송원일 평택대학 교수, 이소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용근 더큰이웃아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4월 24일 서울시립 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가정 밖 청소년이 미디어 사회에서 올바른 청소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쉼터와 광진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정민 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증가와 낮아지는 연령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