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8일 합정동 센터 교육장에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활동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평택시에 입주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고충과 욕구를 기반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김용
국내 1호 민간 수소화물차가 평택시에서 탄생했다.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국내 1호 수소화물차 출고를 기념하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수소화물차는 평택시가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으로 차량 가격의 60%를 지원해 출고됐다.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출고한 기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다.이번에 출고된 수소화물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윙바디로, 평택시는 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2억 원 등 모두 4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평택시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사업이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 즉,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 7500만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분할상환약
평택시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29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했다.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소규모 집수리를 돕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으로 자재를 구입해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이날 사업 대상자는 집 안의 수도관 파손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수리하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독거노인이었다.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파손된 수도관을 수리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낡은 방충망도 교체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신희성 청북읍지역
평택시 서탄면이 지난 3월 27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서탄면 홀몸어르신 이불빨래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원봉사자와 서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전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서탄면 금각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세탁을 매개로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이 스스로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지난 3월 29일 ‘평택시 행복정원단’의 발대를 알렸다.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행복정원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복정원단은 마을 자투리땅과 유휴지,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곳을 찾아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발대식은 정원도시 평택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정원단은 4년간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 1000곳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민재단이 지난 3월 29일 ‘평택시 인권센터 설립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평택시민재단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토론자 이외에도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 관계자,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권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이날 토론은 선재원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평택시 인권센터 설립 제안’을 주제로, 안채리 경기도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센터 사례와 설립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시는 인구와 산업이
경기도가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대상을 만3~5세에서 0~5세로 확대해 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만0~5세 외국인 영아는 현재 약 9300여 명 정도로 이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은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 거주 일이 90일을 넘어야 하고,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다녀야 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가정이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고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3월 30일 금연지도원 22명을 위촉했다.이날 보건소에서 열린 위촉식과 간담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중앙자율방범순찰대 회원 등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이 참석했다.송탄보건소는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금연 관련 법령 등 직무수행교육을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2022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와 2023년 금연지도원 활동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 단속부터 금연 지도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 홍보대사로서 2년간 활동한다.특히, ▲금연구역 시설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3월 28일 지역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성질환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하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이교육 ▲복합 유산소 근력 운동 실습 등 누구나 쉽게 만성질환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아울러 자가 마사지기를 활용한 림프 마사지 시연으로 혈액순환 증진법을 교육했다.‘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은 지역 노인대학과 연계, 직접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4월과 5월 각각 두 차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 구성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대감 증진,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송탄보건소는 4월 7일과 14일, 5월 12일과 19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평택시가 지난 3월 23일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일본뇌염 감염으로 인한 신경계 합병증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일본뇌염 백신은 생후 12개월 첫 접종을 시작으로 만 12세까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약독화 생백신은 2회, 불활성화백신은 5회 접종한다.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평택시에는 83곳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때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만 지급했다가 이제는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경기도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2년생 만 19세부터 2004년생 만 21세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월 4일 밝혔다.경기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만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때 학자금과
최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송탄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관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0시로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가 올해 하반기인 10~11월까지 접종기관을 기존 159곳에서 52곳으로 축소 운영한다.이에 따라 접종 비 유지기관의 코로나19 접종은 사전 예약 분은 4월 말까지, 당일 접종은 보유 백신 소진할 때까지만 접종 가능하다. 또한 접종 비 유지기관에 5월 1일 이후 예약한 사람은 질병관리청에서 예약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 안내에 따라 접종할 수 있는 기관으로 변경하면 된다.이번 조치로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희망할 경우 접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가 3월 30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내빈 소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개회사, 축사,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 수여로, 2부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운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3월 30일 평택시 평택동 NH 농협 평택시지부 사거리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김해연 평택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는 2022년 활동을 시작해 J뮤직스튜디오 대표인 김해연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됐다.후원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로, 모두 28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평택후원회 임원들은 책임감 있는 활동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이 3월 25일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고덕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은 아파트에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2022년 10월 14일 등록됐으며, 회원 2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남의령 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만큼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존경
평택시가 서정동 새뜰마을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맞춤형 돌봄 사업은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과 그림책 감정코칭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과 금융 관련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새뜰마을주민돌봄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두 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시 쓰기 ▲교실 밖 현장학습을 비롯한 어르신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그림책 감정코칭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그
안중읍주민자치회가 3월 24일 정토사에서 ‘다문화가정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비롯해 안중읍주민자치회 위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안중읍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조금 더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참가자는 정토사 주지 스님과 함께 경내를 둘러보며 사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