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11월 16일 평택경찰서, 5일간 선전 주간일광소독 등 관변단체 총동원 “십사일부터 오일동안을 결핵예방운동 주간인 바, 평택서에서는 관하 위생조합, 경방단, 의사, 정동(精動) 애국반, 국방위원회, 애국부인회 등을 총동원시켜 결핵박멸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리라는데, 선전주간의 실시행사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하략)”(조선일보, 1939년 11월 1
누가 우리를 구해줄 것인가?‘내가 나를 지키지 않으면 하늘도 우리를 버린다’ 그러니 건강을 지켜야 할 시민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입니다 중동 호흡기병 ‘메르스’, ‘탄저균’, ‘사드’ 미사일.하늘과 땅을 가리지 않고 평택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공포가 평택의 민심을 바짝바짝 타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얘, 아범아! 꼭 기차를 타고 가야
“꿈을 찾아 쉼 없이 달려왔어요” 잠 안자고 독학으로 터득한 미용기술 압구정 미용샵 노하우로 평택서 승부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현재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원하는 미래는 꿈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거기에는 반드시 현재의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대학 중퇴 후 미용에 투신“어렸을 때부터 외모를 가꾸는 일에
21개 시민단체, 비상대책협의회 구성행동요령 보급 등 확산방지 활동 전개 평택지역 21개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 범시민적 활동으로 국민건강권확보와 메르스 퇴치 등 현재의 질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단체 대표자격을 맡은 윤현수 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메르스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
1923년 11월 16일 수원서 개최한 ‘팔군연합물산품평회’지원자 340여 명만 수학여행에 참가 “平澤公立普通學校에서는 今般 水原에 開催한 八郡聯合物産品評會 및 敎育展覽會를 見學키 ㅜ爲하여 二隊로 分하여 十六日은 一四六 學年 및 男女部 生徒中 志願者 百九十名, 十七日에는 二三五 學年 生徒中 志願者 百五十餘 名이 各各 擔任 先生의 引率下에 見學하고 無事 歸校
모든 학생 분들에게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더 많은 도움과 이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사람과 북한이탈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이 작은 통일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모여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학생 여러분께 / 김연홍 저는 대한민국에 6년째 정착하며 사회복지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이자 유치원생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현재 학
“IMF에 시작해 발품 팔아 공장 키웠죠” 물건 2박스 배달하러 전주까지 달려가자연에서 얻은 천연조미료 공급이 목표 식물은 절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장 찬란한 꽃을 피운다. 한 사람의 인생 역시 찬란하게 꽃피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반드시 절망을 딛고 일어섰던 역사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직원 2명이었던 식품제조공장“
경기도공예품경진 한지조명등 특선 수상7월 인도 첸나이 개인전, 한국 美 세계에 정은희 전통공예문화협회 평택지부장이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에서 익숙한 소재인 한지를 조명과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아름답게 조화시킨 ‘한지조명등’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한지의 매력에 빠져 20여년의 세월동안 지향紙香과 함께한 정은희 작가를 만나 한지와 전통문화 작가로서의 포부 등에 대
1928년 6월 1일우시장에서 소 판 돈 25원을 강탈현금 갖고 오라해 산중에서 빼앗아 “지난 일일 오전 육시 삼십분경 진위군 북면 봉남리(振威郡 北面 鳳南里) 우육행상 김순웅(金順雄, 一七)에게 어떤 자가 들어와 소를 판 것이 있으니 현금을 가지고 오라고 한 후 산 가운데로 끌고 가 현금 이십오 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강탈하여 가지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는
우리 고장 평택은 과연 안전한가?아무리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평택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공해문제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하거나 섣부르게 지나칠 일은 아닐 것입니다 평택에 위치한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으로 인체실험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갑자기 생화학무기에 대한 공포가 온 평택을 술렁이게 하고 있습니다.탄저균. 호흡기에 감염이 되면
“시 쓰기는 내면의 상처 치유하는 일” 삶과 죽음 사이에서 죽음 대신 선택한 詩세 번째 시집 후 열린 눈으로 세상 보게 돼 문학을 한다는 것은 세계와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 가는 과정이지만 이것은 곧 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도 일맥상통한다. 문학을 통해 나 자신을 알게 되는 일, 그것은 문학이 주는 가장 커다란 혜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면의 상처
대의원·자문회의 등 조직 강화 역점시민권익보호 활동 역동적으로 전개 평택시민단체협의회가 5월 22일 단체 수장으로 최덕규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통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중앙정부에 진정한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또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최덕규 신임회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취임
1931년 5월 28일농업창고 건축공사장 3일 연속 사고 어려운 형편에 돈 모아 치료비 전달 “경기도 진위군 평택면 비전리(京畿道 振威郡 平澤面 碑前里)에는 건축비 三만여원으로 경기도농업창고(京畿道農業倉庫)를 수원중강조(水原中岡組) 청부로 시작하여 임금 三十五전부터 四十전까지의 일급자유노동자들을 매일 六七十여 명씩을 사용하여 건축 공사 중인 바, 그 작업장
시간은 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계비에 기대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물 흐르듯 시간을 보내는 주변 북한이탈주민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그런 분들이 힘을 내주어서 더욱 밝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통일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금이다 / 박금영 시간은 한순간도 정지라는 것이 없다쉼 없이 흘러간다일초가 모여 일분이 되고일분이 모여
“지화紙花를 피우는 건 수행의 시간” 불교지화, 전통문화 위상·우수성의 극치꽃 한 송이에 6개월, 해외서 가치 인정 내 자신을 돌아보고 우주 속에서의 나를 가늠해 보는 일을 불가에서는 수행이라 하고 속가에서는 마음 다스리는 일이라고 한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간절히 우는 것처럼, 한 송이 종이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스스로를 채찍질하
환경·시민단체·어민 공동대표 4명 선출발대식·해상 시위 예정, 반대의지 표명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추진방향을 보고하면서 아산만조력댐 건설사업이 평택과 아산·당진시에서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해양생태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아산만조력댐 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1926년 6월 30일신문 구독료 받으러 왔다 폭행당해평택곡물검사사무소 직원 갑질 행위 “지난 이십팔일 오후 세시경 평택리 곡물검사사무소(平澤里穀物檢査事務所) 앞에서 일대 풍파가 일어났었는데, 이제 그 자세한 사실을 들은 즉 진위군 병남면 평택리에 살며 곡물검사소에 종업하는 홍순화(洪順化)가 연전부터 모일보를 구독하다가 금년 일월분에 신문구독을 사퇴하고 오
시민의 권리는 어디 있는가?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격이지요. 눈 가리고 아웅 입니다. 앞으로 3년이 지난다고 해서 재래시장 상권에 무슨 변화가 올 것이며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아무리 따져보아도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니까 재벌이든 누구든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여든 살에도 마라톤 대표로 뜁니다” 습관이 된 운동과 소식, 감기한번 안 걸려새로운 것 배우는 자세, 철저한 자기 관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은 명언이지만 이 명언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특히 생리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에도 건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은 대단한 자기노력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임에 틀림없다.평생 지켜온 운
보편교육 뜻 모아 고교평준화시민연대 출범학부모, 당당한 교육주체로서 목소리내주길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최우선에 두는 등 평택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해 신중히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는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김기홍 공동대표를 만나 시민연대와 평택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평택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