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평택군 평택읍 비전리에서 개교해 77년의 역사를 지닌 평택중학교가 용이동으로 신설 이전해 3월 11일 개교했다. 기존 비전동에 자리했던 평택중학교는 구도심 인구 감소와 학교 시설 낙후로 학교 신축과 학생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경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있어 평택시 동남부 지역의 관문인 용이동은 유입인구 확대로 입주민과 학생 수가 증가해 학교 신설이 필요해져 학교 신설보다 평택중학교의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기존 비전동 교사에서는 남자 중학교로 남학생만 선발했지만 용이동 교사로 이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남녀공학으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그 뜻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주한미군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유범동 박사와 장승재 대전대학교 특임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는 도서출판 밥북에서 출간됐다. 공동집필자는 오는 3월 13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출판 기념식을 갖고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책의 구성은 ▲1장 평택과 주한미군 평택은 세계의 중심 ▲2장 한미 군사 협력관계 ▲3장 캠프험프리스 ▲4장 오산에어베이스 ▲5장 주한미군 이모저모 한국전쟁 미군 장성의 노블레스
KG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해 모두 9452대를 판매 했다고 3월 4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1월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2024년 1월에 이어 5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2023년 2월 대비 56.4%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1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차종별로는 2023년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평택시가 2월 29일 오성면 숙성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슈퍼오닝농업대학 제17기는 블루베리과 20명, 화훼과 20명 등 모두 40명이 선발했으며, 학사 운영은 2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28주 15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입학식은 농업대학 추진 경과보고,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 서약 선서,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
평택직할세관이 3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한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식회사 휘슬러코리아의 이경우 대표가 모범납세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미옥 평택직할세관 심사과 관세행정관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받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평택직할세관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세정협조자에 대해서는 청사 1층 로
초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평택시에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과 감시를 위한 첨단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말에 문을 연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의 환경감시 드론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이나 특별관리 대상의 상공에 환경감시 드론을 투입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해 궁극적으로 불법 배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최선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이 3월 4일 열린 제245회 평택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리천 정상화를 위한 수생태계 복원대책을 촉구했다. 환경부는 2월 22일 관리천 오염구간 9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 목표를 충족했다며 방제둑을 허물고 관리천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선자 시의원은 ▲생태적 접근을 통한 수생태계 복원 최우선 과제로 지정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수생태계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 복원대책 마련
평택시의회가 3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12일간 열리게 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카이스트 대전 본원 ▲평택 산업단지관리공단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부지 ▲행정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3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 나혜림의 , 소복이의 가 선정됐다. 평택시도서관은 선정된 책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과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선정된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평택시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해 3~4월, 9~10월 등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와 개인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4300만 원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공익활동 네트워크 모임 강화 지원사업 ▲공익활동단체 설립 성장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증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익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공익 활동가 모임’ 10곳을 선정해 모임당 80만 원을 지원한다.공익활동
평택시가 2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직위나 직급에 상관없이 평택시청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소행성 5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해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는 41명의 직원이 10개 팀을 구성했으며 ▲행정 ▲복지 ▲교통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연구·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원들의 혁신역량 강
평택시가 3월 7일부터 11월까지 평택 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000여 명, 전체 인증 수는 7000여 건에 달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평택시가 3월 15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중년 정책 공모 분야는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7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안전운전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 주행 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 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5일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를 개강한다.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0시~12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연주실력에 따라 초급·중급반으로 나뉘어 해금 기초 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울 수 있다.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의사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
평택시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가 2월 28일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평택시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 제5대·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표창장과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축하 화분이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20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기부했다.강천원 이임 회장은 “북부기관단체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어 뜻깊은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와 개인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4300만원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공익활동 네트워크 모임 강화 지원사업 ▲공익활동단체 설립 성장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증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익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공익 활동가 모임’ 10곳을 선정해 모임당 80만원을 지원한다.공익활동 활성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월 28일 PMC박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치매 조기 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