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3월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평택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은 50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스트레스를 예방·완화하고, 심리·인지·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치유농장을 연계한 현장 체험, 테라리움, 허브정원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CIST 인지선별검사, SGDS-
평택시가 지난 3월 18일 홀몸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어르신의 마음에 활력을 심고, 영양을 챙기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평택시는 혈압 측정과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해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과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평택시는 3월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관계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경기남부하나센터가 3월 7일 평택지역 유관기관과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반지마을 1단지·3단지, 소사벌휴먼시아 1단지·2단지, 이곡마을 3단지, 안중주공 2단지, 팽성송화주공 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한 체제 확립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복지자원 연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평택YMCA가 통일부에서 위탁받아 평택, 오산, 화성, 안성 등 경기남부권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7일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협조와 업무지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날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참여자들은 2~3개월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받는다.함종원 송탄역자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 운영하는 ‘Y하나서포터즈’가 3월 9일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으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남·북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Y하나서포터즈’는 남·북 주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로 평화통일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하나센터의 역할과 사업,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Y하나서포터즈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교육과 연간 활동 계획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을 통해 남·북 주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단원들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지난 3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평택호 조업 어업인들로 구성된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어업인 35명이 참여했으며, 평택호내수면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 3척과 어선 5척이 동원됐다.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날 평택호 어업인의 주요 조업 구역인 오성면 창내리·당거리, 안중읍 삼정리, 팽성읍 신대리, 현덕면 덕목리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폐
평택시가 뇌병변과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를 초빙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에티오피아 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국내 최고 권위의 혈관외과 전문의 박관태 박사가 평택 박애병원에서 투석 전문 혈관센터를 운영한다.백애병원은 고난이도 투석혈관의 조성·교정수술, 혈관개통술, 도관삽입술 등에 특화된 박관태 과장이 경기 남부권 투석 환자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박관태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며 뛰어난 외과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석혈관 관련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학문적
송탄보건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대인관계와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매주 화·수·목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민수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1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대기자를 포함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뇌튼튼학교는 주 3회 화, 수, 목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원예치유·실버체조·라
평택시가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언어교정 프로그램은 뇌 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과 문해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한다.평택시는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 다섯 명씩 소그룹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언어 매커니즘에 대한 훈련 ▲지남력, 청각적 주의력 증진 훈련 ▲구강, 혀 조음기관 운동 ▲문해력과 인지 활동 등으로 모두 25회에 걸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2024! 활력 UP! 긍정 UP!’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으로 만나는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시대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스트레스와 행복한 여정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또한,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고 토퍼를 함께 만들며 삶의 웃음 포인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두 시간씩 운
평택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 중이다.평택시의사회와 평택시약사회, 평택시봉사회 등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진료는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투약, 혈액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오후 3~6시 평택보건소에서, 셋째 주 일요일은 오후 2~5시 안중보건지소에서, 넷째 주 일요일은 오후 2~4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된다. 김태섭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평택시가 봄철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위생 관련 부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90여 곳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평택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특히,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
평택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 등 모두 3개 분야이다.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라면 모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이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를 운영할 예정이다.2023년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로 나눠 경로당 두 곳에 10회씩 강사를 파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장당도서관 인근 아파트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 운영하는 미술심리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예술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인식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참여한 어르신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돼 3월 8일 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제3대 대표이사 임명장을 받았다. 제3대 이상균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 20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2대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대표이사 후보자를 공모했으나 이번에는 별도의 공모 없이 내부 정관에 따라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국립극장에서 공연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3월 11일부터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지역 기업 ‘한산리니어시스템’ 후원으로 이뤄진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은 모국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어려운 형편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1인당 10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선정된 참여자들은 지원금 전달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