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 사고 발생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때 만 15세 미만을 제외하고 최대 2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전치 4주 이상 진단 때 진단위로금 30~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지급 등이다.배선철 평택시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사고 발생 때 물적, 인적 피해를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2024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접수한다.경기도는 주민 제안사업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경기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 등은 ‘도정 참여형’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타 시·군 선도성 시범사업 등은 ‘지역지원형’으로 ▲경기도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등이 제안하는 사업은 ‘민관협치형’으로 각각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편성할 예정이다.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 숙의, 사업 구체화,
평택시가 응급상황 발생 때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한다.평택시는 지난 2월 1일 교육을 시작했으며, 60개 반을 편성해 오는 3월 15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교육은 시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일 4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때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실습교육 등이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1분 1초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누군가에게 생명의 기적이 된다고 생각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2월 10일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평택도시공사는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다.이날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
평택시가 오는 2월 24일까지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세대의 43.9%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 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평택시에 위치한 비영리법인과 단체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서 제안하면 된다.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8개 품목, 10개 지역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평택시는 지난 1월 답례품 품목 선정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한 뒤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답례품선정위원회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품목과 업체로는 ▲슈퍼오닝 쌀-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슈퍼오닝 배-평택원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관리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과정’을 운영한다.교육은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죽백동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참여 시민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뒤 직접 지역의 자투리땅, 시민정원 등 도시 곳곳을 정원으로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수강생 모집은 2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상록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평택안성흥사단이 2월 11일 비전동 흥사단 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지난해에 진행한 ▲청소년아카데미 활동 ▲고려인 권익보호 활동 ▲청년활동 지원 ▲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활동 ▲위탁운영기관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활동보고와 평가, 재정결산 승인 등을 진행했다.또한 임원 선출을 통해 이종규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조재은 가온종합물류 대표이사와 심윤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화강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사업으로는 기존 조
bhc평택시청점이 1월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했다.bhc평택시청점은 bhc지제센트럴점, 세교점, 동삭비전중앙점, 용이점과 함께 2022년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정기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행복한 치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hc평택시청점 관계자는 “많지 않은 양일지라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 치킨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평택시새마을회와 팽성읍새마을부녀회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팽성읍 함정리 거주 부녀회원 김 모 씨에게 지난 2월 7일 복구 지원금과 성금을 전달하며 힘을 전했다.이날 평택시새마을회는 복구 지원금으로 225만원을,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위로금이 화재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희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피해주민 김 씨는 팽성읍부녀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남달리 적극적으로 활동한 분이며, 남편
평택지역자활센터가 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 공모 ‘2023년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경기도 33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수행기관은 선정했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최종 선정 15개 기관에 포함됐다.이로써 사업비 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빠르면 오는 4월부터 평택시 취약계층 80가구를 발굴·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은 ▲자활근로사업 참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교육·사업을 연계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취
평택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했다.4세 이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보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영유아 접종의 경우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게 된다.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영유아 접종은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
평택보건소가 4월 말일까지 ‘동절기·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모기는 사람과 동물을 쏘아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각종 질병을 옮기는 해충이다.알 상태로 월동을 하고 2~3월에 깨어나 유충 시기를 거치는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유충 시기에는 서식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
평택시가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치료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되어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이에 평택시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하는
평택시가 오는 2월 21일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한센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을 시행한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평택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연간 1000명을 목표로 분기별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무료 이동검진은 한센병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월 2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 실적보고와 감사보고, 사업·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운영 규정 개정, 감사·선거관리위원장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박운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처음 개최된 총회에 많은 회원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지난해는 협회 회원이 400명 정도로 증가해 경기도 지회 중 세 번째로 성장한 지회로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장애인가족 자조모임 ‘온가족 행복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인가족 자조모임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족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장애인가족은 전화(031-8054-7979) 또는 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장애인가족 자조모임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가족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가족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통·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평택시장애인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 플랫폼 ‘행복기동봉사단’을 조직하고 지난 2월 9일 출발을 알렸다.안상민 해군 2함대사령관의 주관으로 함대 본청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해군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 유지, 환경정화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26명의 부사관, 군무원과 복무 중인 함대 대표 수병 17명 등 모두 43명으로 구성됐다.행복기동봉사단은 전문성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맞
평택시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반려동물 등록률은 높아지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2022년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시 신규 등록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현재 평택시 등록 반려동물은 모두 3만 9362마리다.2018년 등록 반려동물이 1만 3821마리였던 것과 비교하면 2.8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평택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과 동물판매업체 42곳을 동물 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동물 등록 내장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가 평택시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동주택 대표자가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는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에 지난 1월 현판과 현수막, 안내표지를 전달했으며, 단지 내 금연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는 일정기간 계도와 홍보를 거쳐 3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