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의 가을걷이가 막바지에 접어든 10월 26일 서탄면 금각리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웃다리문화촌 추수축제’가 열렸다.이날 추수축제는 낫으로 벼 베기, 전통 농기구인 그네로 벼 탈곡하기 등 옛날 방식으로 벼를 수확했으며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말과 되를 이용한 도량형 체험 등 추수와
한미 합동 에어쇼 ‘2012 에어파워데이’가 지난 20일부터 21일 까지 양일간 K-55 미공군 오산비행장에서 열렸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F-15K와 고등 훈련기 T-50, 미 공군 A-10 썬더볼트 II와 F-16 파이팅팰콘 등 한·미 공군의 주축을 이루는 항공기 10여종의 공중비행 시범과 미 51전투비행단의 전투 탐색 및 인명 구조 시범 등 다채로운 행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8월 4일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을 찾은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요즘 평택시 서부지역에서 한창 수확중인 ‘안중황토수박’이 농산물도매시장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중황토수박은 평택시 서부 5개 읍·면 지역인 안중과 오성, 청북, 현덕, 포승지역 30여 농가가 전체 면적 20ha(6만평)를 재배하고 있으며, 990㎡(300평)당 500kg을 수확해 연간 100톤가량의 생산량을 보인다. 안중황토수박은 구릉지가
7월 5일 오후 7시 50분 미 헌병 두 명이 신장동 로데오거리에서 한국 민간인 세 명에게 수갑을 채우고 불법 강제 연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우측) 사건발생 사흘 후인 지난 8일 잔-마크 주아스 미7공군사령관이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시와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평택시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5회 평택시청소년국제학교’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평택지역 초·중·고등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국제학교는 과학반과 예능반으로 나누어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바이올린, 발레, 미술 등 7개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국제학교의 강사진은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콜모고로프 영재고등학교, 그네신음대, 볼쇼이발
전체 공정률 64%를 보이고 있는 평택소사벌택지개발지구. 지구 내에는 기존의 비전중학교가 포함돼있다. 학생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데다 공사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이 임시차로로 운행하고 있어 등·하교 시간이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황토 먼지가 날려 보행자와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22번째 희생자인 이 모 씨의 분향소가 지난 4일부터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 마련됐다. 또한 지난 6일부터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도 추모 위령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기도 했다. 그러나 대한문 앞에서는 분향텐트조차 칠 수 없어 한쪽 벽면을 이용해 간신히 위령제를 열고 있는 형편이다. 평택 분향소에 있던 노조 관계자는 “분향소를 세우
평택시 서정동 송탄출장소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동구재어린이공원. 올봄 어린이공원 내 조경수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무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전지 작업을 해 나무 둥치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메타세콰이아 8그루, 은행나무 2그루 등 가지치기를 한 23그루 모두가 나무둥치만 남기고 곁가지는 모두 잘라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서정동으로 직장을 다니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3월 29일 이충동 선거관리위원회 2층 사무실에서 이번 평택시 갑·을선거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 8명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선거벽보는 후보자의 사진과 소속 정당, 기호, 이름, 학력 및 경력, 후보자의 공약사항 등을 담을 수 있다. 선거벽보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
22세 꽃다운 나이에 순국한 넋 기려문화재 관리 소홀, 선양사업 힘써야지난 28일 포승읍 희곡리에 위치한 확충사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의 제425회 추모제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송종수 의장, 김기성, 김숭호, 최중안 시의원 등 100여명의 추모객이 참가한 가운데 정금진 안중출장소장이 초헌관, 해군2함대 김창규 전대장이 아헌관, 김은호 평택문화
3월 21일 평택항 서쪽 10km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의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테러범들이 국제여객선을 납치, 폭발물을 설치하고 북상한 것을 합동작전을 펼쳐 진압하고 승객들을 구출해 낸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해경 경비함정 9척과 헬기 1대가 투입됐으며, 해군 2함대 고속정 2척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