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1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멘토링 발대식에는 관심 분야에 따라 매칭된 관내 대학생 멘토 10명,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 10명이 참여했다. 매칭된 멘토-멘티는 서로 관심사를 주고받으며 멘토링 분야에 대해 협의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한해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이날부터 학습지도, 심리 정서 지원 등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문화 체험 등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또한 발대식 전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권역별 3개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 제작, 한식조리사 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과정 등 모두 161개의 다양한 기술과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이 초과한 강좌는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 관련 집중 안내·홍보를 진행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 자살사망자 수는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에 찾아가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를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이뤄진다.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의 교정 효과가 높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활동지를 제공해 교육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송탄보건소는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토닥토닥’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2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조민수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 ‘임신부 요가 교실’을 진행한다.임산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 교실’은 ▲분만 준비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 ▲요통과 골반통 완화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5)으로 신청하면 된다.조재복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장은 “이번 임신부 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이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하는 ‘자기결정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결정교육은 지역 일반 고등학교 특수학급 또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옹호와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문제 해결하기, 다양한 계획 세우기, 목표 설정·달성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자기결정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청
평택시가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3월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평택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은 50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스트레스를 예방·완화하고, 심리·인지·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치유농장을 연계한 현장 체험, 테라리움, 허브정원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CIST 인지선별검사, SGDS-
평택시가 지난 3월 18일 홀몸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어르신의 마음에 활력을 심고, 영양을 챙기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평택시는 혈압 측정과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해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과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평택시는 3월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관계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경기남부하나센터가 3월 7일 평택지역 유관기관과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반지마을 1단지·3단지, 소사벌휴먼시아 1단지·2단지, 이곡마을 3단지, 안중주공 2단지, 팽성송화주공 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한 체제 확립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복지자원 연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평택YMCA가 통일부에서 위탁받아 평택, 오산, 화성, 안성 등 경기남부권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7일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협조와 업무지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날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참여자들은 2~3개월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받는다.함종원 송탄역자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 운영하는 ‘Y하나서포터즈’가 3월 9일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으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남·북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Y하나서포터즈’는 남·북 주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로 평화통일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하나센터의 역할과 사업,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Y하나서포터즈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교육과 연간 활동 계획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을 통해 남·북 주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단원들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지난 3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평택호 조업 어업인들로 구성된 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어업인 35명이 참여했으며, 평택호내수면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 3척과 어선 5척이 동원됐다.평택호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날 평택호 어업인의 주요 조업 구역인 오성면 창내리·당거리, 안중읍 삼정리, 팽성읍 신대리, 현덕면 덕목리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폐
평택시가 뇌병변과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를 초빙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에티오피아 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국내 최고 권위의 혈관외과 전문의 박관태 박사가 평택 박애병원에서 투석 전문 혈관센터를 운영한다.백애병원은 고난이도 투석혈관의 조성·교정수술, 혈관개통술, 도관삽입술 등에 특화된 박관태 과장이 경기 남부권 투석 환자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박관태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며 뛰어난 외과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석혈관 관련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학문적
송탄보건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대인관계와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매주 화·수·목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민수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1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대기자를 포함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뇌튼튼학교는 주 3회 화, 수, 목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원예치유·실버체조·라
평택시가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언어교정 프로그램은 뇌 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과 문해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한다.평택시는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 다섯 명씩 소그룹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언어 매커니즘에 대한 훈련 ▲지남력, 청각적 주의력 증진 훈련 ▲구강, 혀 조음기관 운동 ▲문해력과 인지 활동 등으로 모두 25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