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4월 17일 정부,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평택시민의 소중한 취수원으로 유지돼 왔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작년 3월 정부가 용인국가산업단지 사업을 발표한 뒤 사업 대상지 일부가 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면서 권역별 설명회를 여는 등 전문가·환경단체·시민의 여론을 수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올해 24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은 공익활동 활성화와 발굴을 위해 ‘2024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35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 중 2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10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11개 ▲공익활동 네트워크모임 강화 지원사업 2개 ▲공익활동단체 설립·성장 지원사업 1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이다.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제19기 기본교육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25명이 수료했다.기본교육 이후 과정으로는 심화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며, 심화교육까지 수료하면 2024년 소통방 운영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제1차 심화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되며, 제1~19기 기본교육을 수료한 이웃분쟁조정인 대상으로 갈등 해결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2024년 현재 ▲배꽃마을4단지 동행복소통방 ▲힐스테이트송담 소루무지소통방 ▲이충현대아파트 상가
평택우리병원이 4월 16일 노인복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더나눔에 효 실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우리병원의 후원금은 누적금액 1100만원에 이른다. 평택우리병원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관절·척추 중심병원으로 이주엽·최광민 대표원장을 비롯한 아홉 명의 전문의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체계적으로 협진하는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비수술적 보존치료부터 고난이도수술까지 가능하며 황금인공관절 수술, 무지외반증 최소침습수술 등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4월 11일 ‘험프리스 스페셜올림픽’에 관내 발달 장애 청소년 등 40여 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험프리스’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을 통해 교류했다.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치매 환자를 위한 힐링 농업 프로그램 ‘추억의 농장’을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2개월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추억의 농장은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지역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과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허브팜 등 지역 치유농장과 연계해 반려식물 만들기, 비누꽃을 이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 12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 존
평택복지재단이 오는 5월 10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산학협력 멀티스페이스에서 중장년 고독사 예방세미나를 연다.평택복지재단과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세미나는 ▲김주영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토론자로는 ▲김정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성은미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팀장 ▲송성희 평택시 복지정책과 팀장 ▲김종석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참여한다.이밖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위천유원지 캠핑장에서 진행된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스마트영상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는 2박 3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행사다.13회째를 맞는 올해 영상제는 ‘13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모두 100팀의 참가 가족은 2024년 12월 31일이 지나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13월이 생겼다고 가정해 가족과 함께 보낼 행복한 시간을 영상으로 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6월 1일 대중문화와 문예를 시작으로 ▲6월 7일 사물놀이 ▲6월 8일 무용과 음악까지 종목별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은 8월에 있을 경기도청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이 지난 4월 13일 ‘사유의 형태들 2024’ 전시를 개최했다.지난 2022년부터 환경을 주제로 진행돼 온 ‘사유의 형태들’은 시의성을 담은 프로젝트로, 자연을 인간의 욕구 충족과 풍요로운 삶의 수단으로 희생시키고 있는 현실을 들여다본다.3회째 열리는 ‘사유의 형태들’에 참여한 수무, 리드아트, 휴 키이스, 박근용, 이종관, 이종국 6명의 작가는 자연의 재료에서 영감을 얻고, 땅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며, 누군가에게는 하찮아진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산업화의 부산물을 예술적 사유를 통해 되돌아본다.수무, 리드아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한다.사업은 드림스타트서부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안중도서관으로 초대해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테라피, 우당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안중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1층과 지하층을 임시로 문을 닫는다.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를 위한 것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1층과 지하층에 대한 출입, 시설 이용, 대관, 관내 엘리베이터 사용을 제한한다고 전했다.다만,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독서 활동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2~3층 종합자료실은 정상 운영하며, 희망 도서, 책 이음 상호대차, 예약 도서 등 자료서비스는 제공된다. 종합자료실 출입구는 2층 야외 데크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쾌적한
평택시문화재단이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획전 ‘오색채담’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네 번째 기획전시로,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간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소재로 기획전을 매년 안정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시 주제인 소통과 공존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풀었다. 예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한국의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현재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현대적 감각을 통해 전시로 펼쳐 보였다. 한국 전통문화가 낯선 외국인뿐 아니라 현대를 사는 우리도 서로
평택시가 평생학습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한다.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1년간 이어온 평택시의 평생학습 특화 사업이다.특히, 2023년부터 지역 인재를 찾아 인생 경험과 성공 노하우,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명사특강을 함께 운영 중이다.시민들은 특강을 통해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여러 분야 최고 전문강사진의 우수한 강연을 가까이에서 듣고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한경국립대학교가 청소년 사업과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운영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월 8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임직원,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과 관련 학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 관련 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활동 등 인적·물적 기반 시설 협조를 통해 협약기관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사업 개발과 공동 이행 ▲청소년 진로·직업 활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4월 6일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갖고 힘찬 출발의 시간을 가졌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본법에 따라서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위원회다.이날 12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평택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위원회 활동 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실시하고, 1년간 관내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해 청소년정책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의 수요와 수준에 맞는 학습지원을 위해 4월 9일부터 학습 지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한광고등학교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해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학습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각 청소년의 학업성취도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한광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했을 이번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가 지난 4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110박스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는 이번 기부뿐만이 아니라 2022년부터 쌀 또는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박종찬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 목사는 “안중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진구 평택시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한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 박종찬 목사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
삼성조은내과의원이 4월 12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을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쌀은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선규 삼성조은내과의원 원장은 “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