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와 개인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4300만 원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공익활동 네트워크 모임 강화 지원사업 ▲공익활동단체 설립 성장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증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익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공익 활동가 모임’ 10곳을 선정해 모임당 80만 원을 지원한다.공익활동
평택시가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섯 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 조성하겠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도록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평택시는 평택역 인근에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운영 중이며,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여섯 곳을 발굴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영월 평택시 청년정책과장은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여섯 곳은 청년 공간이
평택시가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과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모두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평택시는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7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안전운전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 주행 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 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
평택시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가 2월 28일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평택시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 제5대·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표창장과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축하 화분이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20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기부했다.강천원 이임 회장은 “북부기관단체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어 뜻깊은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월 21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사랑나눔봉사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발달장애인 120여 명이 참여했다.사량나눔봉사회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은 햄버거와 치킨, 떡, 바나나, 음료 등을 후원해 이용 발달장애인에게 대접했다.행사는 불량감자라는 애칭의 개그맨 유현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들은 서로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사인회가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
평택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2월 27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3년 한해 활동을 정리하고, 2024년 올해 활동 목표와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2023년 활동은 크게 회원, 자원순환·에너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활동, 교육, 캠페인 등 분야별로 이뤄졌다.자원순환·에너지 활동으로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찾기, 녹색학교 만들기, 친환경제품체험단 운영, 여름철 에너지 다소비 건물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지속 가능한 먹거리 활동으로는 도시텃밭 가꾸기, 친환경 농산물 이용한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지난 2월 27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는 안은현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본회의와 2부 공동체 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는 창립 이후 1년 동안 네트워킹 파티, 평택마을페스티벌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지난 2023년 연말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와 개인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4300만원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공익활동 네트워크 모임 강화 지원사업 ▲공익활동단체 설립 성장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증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익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공익 활동가 모임’ 10곳을 선정해 모임당 80만원을 지원한다.공익활동 활성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월 28일 PMC박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치매 조기 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
평택보건소가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CBR 지역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평택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마다 ‘CPM 정형용 지속 운동 장치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물리치료사가 지도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은 관절 운동범위 확장과 근력 회복을 통한 일상 동작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지난 2월 28일부터는 ‘로봇 보행 재활프로그램’을 매주 1~2회 진행하고 있다.오
평택시가 2월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 산업시대 보건소 기본전략 이행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4차 산업시대 보건소 기본전략은 지난 2023년 수립됐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생애주기별로 ①영·유아를 위한 건강체험관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센터 운영과금연 유튜브 영상 자체 제작 활용 ②청·장년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네이버 밴드 활용 홈트 프로그램 운영 ③노인·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
평택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 사업을 운영 중이다.‘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마음 돌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목표로 한다.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 경찰서와 소방서를 포함한 평택지역 전체 공무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배포했다.3월부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고 QR코드를 배포해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등록
평택시가 2월 24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과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4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하여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
평택시가 오는 4월 3일까지 한 달간 비만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매년 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이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이다.평택시는 이를 기념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WHO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다.또한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평택시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신장동의 도시 역사를 조명하는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조사 사업을 종료했다.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미군기지와 산업단지의 건설 등으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된 신장동 일원을 조사해 사라져가는 도시 공간의 역사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이다.평택 신장동은 K-55평택오산미공군기지 건설 전후로 기지촌 형성, 상권 성장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특히 1960~70년대는 번영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이는 신장동 일대의 독특한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평택시는 이러한 신장동의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가 지난 2월 20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한전MCS 평택지점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동시에 한전MCS 평택지점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한전MCS 평택지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해 도움이 되는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의사들의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2월 24일부터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안내한다. 병원 안내는 경기도누리집(www.gg.go.kr), 120 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안내되는 748개 병·의원은 경증·비응급 환자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등 5개 진료과목을 위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5개 진료과목에 해당하는
평택시가 2월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해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와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해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월 20일 평택우리병원과 직원·복지관 이용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원 또는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협약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연계할 방침이다.평택우리병원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이용인을 위한 건강상담과 특강을 진행하고, 이용인 건강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변지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 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