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1월 16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에서 ‘제73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진행했다.추모기념식은 6·25전쟁 중 낯선 땅에서 산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 37명의 넋을 기리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범기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평택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과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
평택해양경찰서가 11월 21일 3층 중회의실에서 mM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mM아트센터는 제강사에 주원료를 공급하는 고품질의 철스크랩 제품을 생산하던 공장으로 예술을 위해 재생된 장소이다.이번 협약식은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과 성락식 mM아트센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서부지역에서 기회가 없어서 볼 수 없었던 전시와 공연 등 각종 문화 체험을 평택해경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성락식 mM아트센터 회장은 “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와 활동을 탈중심화 시켜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아트씬으로 새로운
평택해양경찰서가 11월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올해 평택항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회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당진 현대제철, 평택항만, 당진항만,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토론회는 ▲현대제철 6번석 사고 이후 관계기관 유사 사고 예방대책 진행사항 ▲고철 운반 예부선 화재사고 사례 통한 고철 운반선 사고예방 대책 ▲평택항 야간 취약시간대 출·입항 위험물 운반선 안전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현대제철부두 6번석에서는 올해 3월과 8월에 선박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이 지난 11월 15일 비전동 1111번지 인근 배다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육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시민학교와 도시숲 119요원 양성 과정을 운영해 발굴한 시민 활동가다.평택시는 9개월간 이론과 실습 형태로 정책,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도시숲 준전문가를 양성했다.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서 평택시 도시숲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평택시가 지난 11월 16일 중앙정부, 공군, 주한미군에 미군기지 주변 고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오랜 기간 고도 제한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는 시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이번 호소문의 취지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직접 호소문을 발표하며 “미군기지로 인해 평택은 대한민국의 안보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미군과 관련한 여러 지원책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다”면서도, “미군기지 인근 구도심의 경우 평택이 발전하는 동안 최소한의 변화 없이
A 모 기업이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 위험물 저장소 건립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숙성리 주민들로 구성된 ‘숙성리위험물저장소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평택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물 저장소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숙성리위험물저장소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A 기업은 최근 숙성리 960-9번지 외 3필지에 위험물 저장소를 설치하고자 평택시에 승인 허가를 신청했다.대책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A 기업이 ‘평택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에 따른 사전 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 제31대 사령관으로 김경철 소장이 지난 11월 9일 취임했다.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해군 2함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내외 귀빈과 2함대 장병, 군무원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해군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해군 2함대 제31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김경철 해군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다.1993년 임관했으며, 세종대왕함장,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김경철 신임 해군 2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송탄소방서는 재난 현장 대응 능력과 소방 보조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연대회를 추진했다.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회수 등 화재 분야와 심폐소생술 등 구급 분야 소방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등 약 160명이 참가했으며, 화재분야는 진위남성대가, 구급분야는 진위여성대가 우승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탄 시민 두 명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해 한 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남성은 11월 12일 새벽 1시 반쯤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 두 명을 연이어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병원에 옮겨진 시민 두 명 중 60대 남성 한 명은 끝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부근 800m지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11월 8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해상 화학사고 대비 민·관 대응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은 평택항 동부두에서 하역 중이던 케미컬운반선 H호가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학물질 이송배관이 파손돼 화학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해군 2함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한강유역환경청, 평택보건소와 해양환경공단, 평택항만, 흥해, 한국해양안전협회 등 민·관 11개 기관 소속 1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출된 화학물질의 물질정보 파악
평택시가 지난 1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공동주택 붕괴에 대응하는 ‘복합재난 발생 대비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집중적인 숙달 훈련을 진행, 미비점을 발굴하고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평택지역 공동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건물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사고 발생에 따라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비상대응기구인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예상 문제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소방서는 소방의날을 맞이해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러운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축하공연과 각종 전시회, 유공자 표창 수여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주요 행사는 ▲소방현장 활동사진 등 전시 ▲직장동호회 등 축하공연 ▲평택소방서 홍보영상과 평택시민 응원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과 소방전시물 소개 순서
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소방의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기르고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행사는 1부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와 2부 ‘2023년 하반기 송탄소방서 문화체육행사’ 순서로 진행됐다.제61주년 소방의날을 맞이해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민간인·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나윤호 송탄소방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1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경기소방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았다.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소방예술제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인 신임 교육생 등 900명이 참가했다.예술제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개 동호회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호회가 밴드나 댄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숨겨왔던 기량을 뽐냈다.평택소방서 사물놀이 동호회인 ‘휘모리119’는 업무시간 외 틈틈이 모여 연습한 실력을 이날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 결과 12개 공연
평택시가 깡통전세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깡통전세’란,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도는 경우를 말하며, 특히 전세 기간이 끝났음에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통상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의 70퍼센트를 넘는다면 깡통전세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최근 이러한 깡통전세 피해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빌라왕 사건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동탄, 구리, 부산, 수원 등지에서 전세 사기와 의심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1월 6일 A 모 기업의 레미콘공장 설립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재차 발표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오성면 양교리에 레미콘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A 기업이 지난 11월 1일 호소문을 발표하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A 기업은 도시계획심의 ‘부결’ 결정을 받아들여라”라고 주장했다.이들은 “A 기업이 평택지역 언론 세 곳에 ‘호소문’이란 제목으로 전면광고를 냈다. 주 내용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두 번이나 수용되는 걸 받아주었는데 법적으로
송탄소방서가 10월 27일 평택시 독곡동에 위치한 송탄서울요양병원에서 피난 약자 시설 집중 대응훈련을 했다.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피난 약자가 집중된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과 구조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 인명구조 최우선 대응 ▲고가 사다리차와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적절한 대량방수를 통한 인명피해 방지 ▲관계자 초기 신고요령과 소화·피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
평택시가 10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장기 장사시설 수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평택시는 최근 화장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복지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을
평택시가 지난 10월 26일 고덕면 오썸플렉스 2층에서 ‘스마트환경관리센터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수소그린모빌리티에 의한 재비산 먼지 제로화 추구, 실시간 점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 중 하나다.평택시는 국비 60%, 시비 40% 모두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환경관리센터 구축을 완료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강희 평택시 환경정책과장과 센코 관계자가 참석했다.평택시는 보고회에서 실시간 점검 시스템과 데이터 정보활용, 환경오염 배출시설 사업장 정
평택시가 10월 19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과 10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달 교육은 회차당 2시간씩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