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2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2023년 도시·치유농업 분야 사업 학교 담당 교사와 도시농업 강사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평택시는 2010년부터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관련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14곳, 유치원 5곳,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2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이번 평가회는 치유농업 분야 유공자 표창 시상과 도시농업 전문가 우수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교 담당 교사는 “생태학습 텃밭 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학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8일 2023년 중점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 부서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이 발표하고, 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상, 농업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신장동과 팽성읍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월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임필용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상공인회와 함께 이불 세트와 치킨, 피자, 학용품 일체와 방한용품을 준비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 두 곳에도 지원했다.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12월 18일 JNJ 아트컨벤션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은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와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평택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12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평택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청년·중장년층 등 평택시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LH평택안성권 주거지원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해 평택형 사회적주
평택직할세관이 2023년도 1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과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2022년 11월에 비해 4.1% 증가한 579만 톤이며, 수출액은 15.6% 증가한 35억 7000만 달러, 수입액은 28.1% 감소한 40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4억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승용자동차 43.4%, 반도체 제조 장비 108.8%, 자동차부품 22.9% 등의 수출이 2022년 11월 대비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14.7%, 일반 기계 23.3%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주요 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완전한 ‘뉴노멀 New normal’이 도래했다. 정부는 올해 5월 1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해제하면서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다. 시민사회는 마스크 없는 소통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평택시도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각종 평가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다양한 정부 사업에 선정돼 도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듯,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른 진통과 함께 피해가 발생했다. <평택시사신문>은 올 한
쌍용건설은 15일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12월 26일(화)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12월 7일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창의탐구교실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과학콘서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이 선생님이 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한 ‘창의탐구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삼성전자 임직원은 올해 매주 목요일 평택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탐구교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창의탐구교실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전기, 전자 관련 교육을 보완했다.과학콘서트 행사는 토크콘서
평택시가 12월 11일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는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시청 관련 부서장, 평택마이스터고 교장, 동일공업고 교장 등 직업계 고등학교 관련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
평택시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고지하고 기한 안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6월, 12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023년 2기분은 모두 15만 6000건, 194억 원 규모다.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 차량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산정됐다.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에서는 고지서
평택시가 올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273곳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평택시는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고 있다.식사 문화 개선 과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의자 등 수시 소독 등 다섯 가지다.안심식당 인센티브 물품은 소독제, 위생행주, 위생장갑 등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물품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인센티브 물품 지원과 포
평택지역 시민단체가 평택항을 동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종합물류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는 지난 12월 11일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협의회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경기도평택항소무역연합회 등 26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이날 협의회는 평택항이 지정학적으로나 지경학적으로 한국 수출입에 중요한 항만이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지가 빈약해 그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동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종합물류 거점항으로 육성
평택시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제6회 참드림 경기미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세 명이 최우수상 등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벼를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분석, 3차 식미치분석 평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평택시쌀연구회원 수상자는 ▲최우수상, 차성만 ▲장려상, 문종수 ▲특별상, 이재승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직접 시비량 준수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의 활동을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지속가능한 평택시 농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평택시 농업·농촌 미래 비전 토론회’가 지난 11월 2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평택농업희망포럼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농업 관련 단체장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황을 되짚고, 평택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토론에는 쌀, 시설채소, 축산업 등 모두 열 가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평택시가 오늘 12월 22일까지 ‘2024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 참여 농가를 신청받아 고추묘 22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공급되는 고추는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평택시 보조를 통해 주당 150원에 공급된다.신청서 양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거주지가 배달 가능 지역에 해당하는 육묘업체에만 신청할 수 있고, 농가당 최대 신청할 수 있는 주 수는 30
평택시가 12월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미곡종합처리장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정량의 비료 주기,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 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 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11월 28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ESG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준규 이사장, 이종한 센터장을 비롯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임직원들은 ESG 윤리·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 행사는 ▲ESG 윤리·인권경영 교육 ▲임직원 선언문 낭독 ▲임직원 공동실천서약서 서명식 순서로 진행됐다.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임직원들은 이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위해 인권
경기남부경찰청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 중인 가운데 2024년 1월 31일까지 경찰청 주관 전국 집중단속과 연계해 매주 목·금·토 3회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사고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실제로 경기남부경찰청이 공개한 ‘2022년 월별 음주사고 발생 현황’을 살피면 12월에 가장 많은 322건이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 야간에만 치중했던 음주단속을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행락지, 식당가, 유흥가 주변 등 취약 지점에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