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경기도 230리·평택구간 81리, 옛 길을 찾아 새 길을 걷는다 걸어서 여행하는 여가문화인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지리산 둘레길·태안 해안길·강화 나들길·군산 구불길·부안 변산마실길·전남 백의종군길 등 전국 각지에서 기존 길에 이야기를 더한 다양한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길을 연구·개발하고 관광 상품
2013년 5월 14일 오후 4시 평택시 장당동 329-3번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부지 기공식장에 오색연막이 피어오르면서 경기도민과 평택시민들이 기다려왔던 삼성전자의 평택 입성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와 평택시, 정·관계는 그동안 삼성전자를 고덕산업단지에 유치하기 위해 안팎으로 힘을 모아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2010년 12월 23일 사전 양해각서
■기획특집 - 4대악 근절 평택지역 치안정책 간담회 지상중계올해까지 경기도에서 CCTV 설치예산 30% 지원, 예산 확보 최선송탄 미군부대 앞 순찰 병력 영어 능통자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경찰과 빠른 연락 될 수 있도록 민간기동순찰대에 생활무전기 제공 2012년 7월 신장쇼핑몰 앞에서 주차단속에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수갑을 채워 불법 연행했던 일명 ‘미군 수
소사벌 B-3블록에 851세대·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칠원동 신촌지구에 4000세대·1030세대는 주택조합 건립용이동 현촌지구에 632세대·4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평택-시흥간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KTX 지제역 공사 본격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반조성공사 4월 29일 착공 예정 등 평택지역의 개발 계획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인구 1
■ ‘육삼정 의거’ 80주년, 그 역사의 현장을 가다1933년 3월 17일, 원심창·백정기·이강훈 의사가 주도한 사건아리요시 주중공사 처단에 나섰으나 일본 경찰에 사전 발각의거 80년 만에 ‘육삼정·송강춘’ 위치 확인, 재조명 의미 커 “80년 전, 원심창 의사는 숨을 죽이고 있었다.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 주중일본공사가 육삼정(六三亭)에서 나오기만을 기
■ 필리핀을 통해 본 ‘미군기지 환경오염’ 결과보고서평택시의회 폐기물 특위, 클락·수빅 전 미군기지 방문“군사기지로 인한 환경오염 막는데 시민의 지혜 모아야”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992년 주한미군 철수 이후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환경오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클락, 수빅 지역과 같은 사태가 재발할 수도 있
쌍용차 해고자 복직 요구 ‘메아리’, 한파 속 ‘철탑 농성’KTX·철도·고속국도 착공 사통팔당 교통망 체계 갖춰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해 계획을 세운지도 12달 365일에 다다랐다. 무진년 한해는 평택시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큰 사건이 특히 많았던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예비후보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봄을 알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예산안, 예년과 별다른 차이 없어, 소홀한 편성”“구 송탄보건소 건물, 철거 보다 활용방안 찾아야”평택시의회 제15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평택시 집행부 해당 실·국의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제안 설명과 검토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문제점과
평택시사신문 창간 1주년 기념행사 많은 축하객 참여로 ‘성황’1년 동안 걸어온 길 되돌아보며 정론지로 더욱 정진할 것 약속 평택시사신문이 11월 28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년여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한 평택시사신문은 그동안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왔던 시간들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
2011년 12월 14일 창간한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1년 동안 평택시 곳곳에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지향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평택의 역동적인 모습에서부터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까지 다양한 역사의 현장과 함께 했던 평택시사신문은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신문, 정이 넘치는 신문, 근본을 찾아가는 신문, 공감하는 신문, 미래
■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일관성이 필요해”“기존 산업단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 없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모순”“민원 발생이 두려워 간판정비를 못하면 클린 평택을 만들수 없어”제154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9일 개회돼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를 마감하고 점
마을의 역사를 자원화한 ‘논골담길’은 창조골목이자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혀장동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결집돼 성공을 이끌어낸 ‘쉬엄쉬엄’은 주민스스로 이윤도 창출향토음식도 훌륭한 경쟁력을 가진 지역문화, 축제도 향토성과 역사성 있어야 지속가능해평택도 다양한 지역자원 산재해있어, 문화는 운동으로 이어질 때 변화의 힘을 갖게 돼 최근 ‘문화’가 새로운 화
지형·환경 등 최적지, 인프라 부족 잠재력 발휘 못해가능성! 행·재정정 뒷받침, 무역항과 관광항 공존해야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평택은 예로부터 지대가 낮고 바다가 인접해 있어서 내륙 깊숙한 곳 까지 수로가 발달하고 해상 운송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특히 통일신라 이후 중국과의 교역지로 각광을 받았는데 당나라로 불경을 구하러 가던 원
중고제 초기 대명창 모흥갑·말기 대명창 이동백은 ‘평택의 자랑’평택 진위 출신 유세기, 남사당 명맥을 잇게 한 단초를 제공한 인물 조선명창 모흥갑, 근대명창 이동백평택에서 태어나 조선 후기 명창으로 이름을 날린 모흥갑과 말년에 평택으로 거처를 옮겨 후학을 육성한 근대 명창 이동백은 중고제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평택농악의 최은창·김용래, 평택민요의 이민조·이종
300~400년 고고한 세월 지켜온 ‘진위 관방제림’ 복원 필요평택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숲·공원으로 보존가치 매우 커# 1708년 8월 26일 낮, 진위현 읍내면 향교동을 감돌아 흐르는 장호천(지금의 진위천) 강변 제방을 따라 우거진 관방제림(官防堤林)에는 군데군데 멍석을 깔고 앉아 부채로 더위를 쫓는 촌로들과 강물에 뛰어들어 물장구치며 노는 어린아이들의
“조상이 물려준 법고창신의 DNA 이어가야” 제3회 민세상 학술부문 수상자인 한영우 이화여대 이화학술원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학자로서 한국 조선전기사, 조선후기사 연구를 통해 한국사의 지평을 크고 넓게 확장했다.40여 년간 ‘정도전 사상의 연구’ 등 5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한국사의 역동성과 선비지성의 중요성을 재평가해 한국
제3회 민세상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가톨릭농민회 사무국장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등을 역임하며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헌신해 왔다. 1990년대 이후에는 현장을 중시하는 실천운동가로 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연어사랑시민모임 공동대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에 따른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11월 2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포럼,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2013년 6월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각종 개발에 제한을 받게 되는 제도의 특성 상 향후 지속가능한 평택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제15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가 10월 22일 개최돼 5일간의 회기에 마치고 26일 폐회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평택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외 여섯 건의 조례안이 각각 심의 의결되었다.운영위원회는 ‘2012년도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
1912년 ‘피어선기념성경학원’으로 서울 서대문에서 창학1981년 평택시 용이동에 새 둥지, 1991년 정규 대학교로 승격1996년 평택대학교로 개명, 올 10월 15일 창학 100년 맞아 1912년 한국 최초의 초교파 성경학교인 ‘피어선기념성경학원’으로 출발한 평택대학교가 오는 10월 15일 창학 100주년을 맞는다. 1979년 학교의 근거지를 서울에서